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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수 끝에 이제야 5년차로 하고 있는 초등교사직이나...
최근 너무 가슴아픈 모습으로 교사를 그만두는 분을 많이보아...
안타까운 마음에... 신규님들의 열정적인 마음이라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여러분이 (저 또한 삼수를 해가며 얻은 이 직업이...) 얻게될 그 교사라는 직업이...
최근 이렇게 된 것에 대한 앎... 뿐이라니라.. 최소한의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보아 글을 올립니다.......
제발... 후배님들.. 제가 부족하여.. 지금은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고발일 뿐이나......
후배님들은 올은 일이나....잘못됨의 큰 목소리에 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현실은... 교사의 자질에 관련없이... 학생을 오래 남기는 것...(학생의 생활태도, 숙제 행함의 유무 여부는 전혀무관.. )
-> 학생이 보았을 때에도 찬반의견이 나뉘나,.. 학부모의 입김으로 나의 교권위협당합니다.....
과반수도 아닌... 단 한명의 부협조적 학생의 편파적 말 한마디로 학부모 또한 그것을 다른 학부모에게 위협합니다.
(실제 예. 앞으로도 장사하고 싶으면 담임퇴출서류에 사인하시죠...)
이것을 여기 올리는 이유는...
신규여러분이 최고 먼저 겪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님들도 아세요.... 신규분들이나.. 아직 경험이 적으신 분들이
가장 좋은 컴플레인 대상이라는 것을료...
저는 그냥 후배님들을 위해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의견을 함께해 주신다면.... 저만의 조언이 아닌...
모든 교사의 조례가 될거라 믿습니다....
현재 교사일 뿐 아니라 바른 교사의 참 길을 걸으시길 바 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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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최근 무리한 폭행이나 학생인권 유린 등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의 인권을 위한 판정은
아주 옳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학부모, 학생의 권리 오용, 남용에 대한 교권 무시는
어찌 대처할 것인지... 왜 교육청에서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까....
저희 학교는 학생이 아무리 잘못해도 화를 심하게 내거나... 벌은 고사하고
자리에서도 세워놓지 못하게 합니다.
숙제도 주관적 기준에서 많이 내주지 말라하고..
어떠한 부진 학생에 있어서도 방과후 남기지도 말라하며...
화도 심하게 내지 말라 하는데....
그것은 교사의 학생에 대한 교육권리를 빼앗은 건가요?
그리하여 숙제를 많이주었고 남겨서 공부를 시켰다는 이유로 담임교체를 한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비록 학생이 나쁘게 행동하고 ,,,
예를들어 수업시간에 10분, 20분 늦게 와도 화내지는 말고
숙제가 있더라도 하지 않으면 그게 10번 안해오든 100번 안해오든
절대 남기지 말고 남기고자 할 경우에는..... 학부모 동의서를 받아가면서 남기라하고
선생님께 욕설이나 수업중 욕설을 하더라고 교사는,,,, 교사니까... 무조건 참아야 하고
올바른 지도로 교사이니까.... 학생 자존심을 위해 언성을 높이지도 못하며......
학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성폭행을 하든, 도둑질을 하든....물건을 훔치다 걸리고,
폭언 ( 예.. 실례,,,,,교사에게 난 작년에 선생님을 짤랐다,,,,, 녹음, 녹화하여 신고할 거다..) 둥의 말을 들어도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되고
하지만 선생님은 학교폭력 등으로 학생부에 그나마 완화하여 폭력의 여부에만 대하여 쓰려고만해도
교육의 방법이 그것 뿐이냐며 비난받고,,,
교육감, 교육장님들 모두 그것이 가능하시다고 본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전면 허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옳고 그름조차 강요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도 화를 내지 못한게 하는 곳이 학교라면
집이나... 아니면 교육청에서 그러한 학습을 대신해주신다면
현장의 어려움을 1%라도 이해해주신다 믿겠습니다.....
방과후 학원, 게임방, 동네근처에서라도 학생이 작은 사고라도나면
모두가 교사의 무관심인듯 처리하는 그 행태 또한
정말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집에가는 길도 아닌 집에가는 길 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라도 초등학생이기만 하면...
어디에서든..... 이상한 아저씨만 생겨도 경찰, 언론 및 학부모는 초등학생 성폭행이라며 학교탓을 하는데..
친절하게 말하고, 좋은말로 타이르는 것이 통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 대하여 교육청에서 도, 국가차원의 학생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
이같은 제재는 교권침해 및 바르게 학습하는 학생에 대하여도 분명한 학습권 침해입니다.
또한 목소리가 크고 불만이 많은 사람의 의견만 접수하고
잘하고 괜찮다고 보는 학부모에 대한 의견은 당연시하고 무시당하는 현 시점에서
잘 이루어지면 아무말 없고.... 한두명 부적응, 부진아에게서 민원이 발생하는 것에
크게반응을 한다면 그 학생들을 시, 도, 국가 교육청에서 전담해주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아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일하라고해도 무기계약이라.. 배째라는 교무보조, 과학보조, 사서하던 선생님...
아무리 권위상승, 월급올려주어도, 일 더 시키면 배째라고 나오는 무기계약직분들입니다....
심지어... 사서는 자기는 교사아니고 그냥 사서라며 업무 모두 거부하십니다.........
이러한 업무를 더나....
학습 불만학생이나 부진학생에 대한 편의를 얼마나 봐줘야 하는가 보다
그러한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대안학교나 도, 국가 중심으로 지원이 없는 한
언제나 잘 하는 90 %의 학생과 학부모는 조용히 만족하고 인정하나
적응하지 못하는 10%의 산만하고 부적응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큰소리를내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잘못되고 부족해도 모두가 봐주기만을 바라는
목소리 큰 10 %의 민원만을 신경을 쓰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입니까??????
학생에 대한 조사나, 학교에대한 진정한 이해가 없는 한....
학생인권 존중은 학생의 수업중 휴대폰 이용을 허용하고
지각 및 숙제 불이행, 교사의 조언 불가, 학습능력 저하, 옳고 그름보다 자신의 기분,
맞고 틀림보다 나만의 선택,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유에 대한 인정 등을
옹호해주는 거에 불과하다 봅니다.
아무런 책임 없는 기초적인 선택을 하는 시기에....
선과 악의 구분을 가르치지 않으면 악마를 키우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옳은 것을 강요하는 것은 악마가 아니라 천사입니다.
악한 것을 선택하는 학생에게 선택과 자유를 주는 것이 악마입니다.....
인권이라는 이름 하에.... 타인의 인권유린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그러한...
악마의 세계를 옹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흥미돋기도 하고, 나는 좀 공감이 되는게 많아서 퍼왔어!문제시 슬퍼하며 삭제..
난 것보다 중등 교사양성좀 해줬으면 ㅠㅠ 무슨
경쟁률이 사시랑 맞먹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서 들음 다행인데. 초.중에서 일해본 내가 보고 들은 경험상. 그부모에. 그자식은 틀린말 아닌거같아. 초등학생인데 진짜 속히 답없다 하는애들보면 부모님이 그리한단걸 알수있지
나도 발령난지 얼마 안된 교사인데 벌써 학부모때문에 고생함... 누가 들어도 내잘못은 없는데 내가 초임인거알고 만만하게보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공감 교육,육아관련 겟판 있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페 생긴지 몇년됐고 결혼한 여시들도, 관심있는 사람도 많을것같은데... 모든 여시가 대학생은 아니니까ㅠㅜ
여기가 무슨 백화점이냐 컴플레인걸게... 이해가 안됨.. 공부하라고 시켜주니깐 지랄이네? 하참... 교사가 애를 쥐잡듯 패기를 팼나 오죽 공부를 안했음 딸릴까봐 남아서 벌겸 숙제겸 공부하라는 참뜻은 모르고... 진짜진짜진짜 우리나라 부모들 너무 이상함. 애를 망치는걸 교육이라고 여기다니...
지금생각해보면 나 고등학교때 선생님들 다 보살이었어..
22222특히 한문이나 기가쌤들
홈스쿨링을 허용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교권지키는 정책을 마련하는게 먼저일듯.. 솔직히 학교 12년 다니면서 좋은 교사 안좋은 교사 다 만났을거고 상대적으로 안좋은 교사에 대한 기억이 훨씬 더 많을건 아는데 교권지키자는걸 밥그릇싸움이라고 하지는 말아줬음 좋겠음. 교사들도 다 포기하고 애들이 떠들든 말든 혼자 수업하고 공문처리하고 살수있음. 근데 애들 시끄럽게 떠드는 교실에서 수업하면 가장 피해보는게 교사일까 학생일까 잘 생각해보기바람...
솔직히... 나는 진짜 이런글 우리 사촌 언니도 초등학교 교사라 이해는 되는데 내동생 괴롭혔던 정신병자 갔던 미친 초등학교 선생은.. 하..
그것때문에 동생은 강제 전학 그것도 바로 옆학교로 ㅠㅠㅠㅠㅠ집으로 하루에 한번 전화해서 이런애 못가르키겠다고 엄마 협박...(촌지요구)
그당시 같은 초등학교 다니던 나까지 불러서 내 동생 욕하고 똑같은 년놈이라고 욕하고 망신주고... 학교 못다니게 하고 ... ㅠㅠㅠ
보다 못한 옆반 담임이 동생 데리고 다녔어.. 동생반 담임이 내동생만 괴롭혀서... 교장 교감은 내동생이 정신병 있는것처럼 말하다가
삼촌이 조선일보 기자라고 그러니 집찾아와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던 그 교육자들..
그 당시에 엄마가 매일 전화 오는거 다 녹음하고 노트에 적어 두셨어 경찰서를 가던 언론사를 가던 한다고 ...
근데 그 사건 이후로도 계속 선생하더라... 부모님의 힘? 얼마나 된다고.. 사람 못배운 사람 취급하면서 무시하던 그 교육자들....
진짜 그 사람 선생질 못하게 하고 싶었는데 안되더라... 진짜 그전까지는 나도 선생님이 장래 희망이다 철저히 바뀌더라.. 그리고 그 선생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정신병이였음 -_-;;
헐무섭다;; 대처잘했다
근데그때받은심적피해보상은누가해주는데ㅠㅠ
예비교사로써 막막하다...
차라리 홈스쿨 했음 좋겠어 정말. 부모들이 막 선생이 어떻게 욕하냐 하는데 학교서 욕은 학생들이 제일 많이 한다는거. 하지도 않은것으로도 욕먹고 한두명애들이 기껏 수업태도 다 엉망만들고 그래도 수업제대로안한 교사잘못이고 그럼 교사 수를 늘려주던가 울학교 3학년 가장 인원 수 많은반은 36명임. 교사가 뭐 슈퍼맨 슈퍼우먼인줄 알아 다들
울 엄마도 아직 초등교사 하시는데 최근 진짜 학부모들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 이런거 보면 답답하다ㅜㅜ
정말 문제네 내새끼면 다 발가뱃겨서 문밖에 세워뒀어 학교 보내는게 그냥 보내는거야 사회생활 간접체험하면서 서로 배려하는법 배우라고 보내는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크랩이라 수정을 못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