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요리왕비룡짝퉁
내가 쫌 몸에 이상한건 다 갖고 있엄.
나 선천성 이루공도 있다...
태어날적부터 구멍있는거야( 귀주변에 많이 생기고 종종 구레나룻이나, 턱밑에도 생긴데)
편도결석도 있다.... 내 손가락 들어갈 만큼 큰 구멍비슷하게 있어. 푹 파여있다.. ;-;.... 이건 사진찍기 힘들어서 패스.
그리고 저 이해할 수 없는 이빨사진
나 저거 고딩때 친구 입 겁나 크게 벌리고 하품할때 보다가 어 쟨 왜 나처럼 이상한게 없지 라면서 유심히 보다가 친구한테 내 입몸보여주니깐 깝놀함
입 몸안에 어금니 작은 버전같이 자잘한 이빨이 살에 뒤덮혀 있어.. 잇몸뒤에 이상한 살덩어리 산이 그거야.
내가 사랑니날때 사랑니가 생살찢고 나올때...
그 느낌 알지? 살안에 이빨같은 뭔가가 있다고.. 느껴짐 최대 이빨 최소 뼈. 둘중하나인데
병원갔더니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은 없다고 딱히 큰병은 아니래.
(내 주변이랑 여시글 봐선 있는 사람은 드문듯해! 여시엔 사람이 많으니깐 많이 있어 보이는데... 내 주변엔 전부 혀 밑을 들춰본건 아니지만ㅋㅋㅋㅋ 없었어 ㅋㅋㅋㅋ한두명쯤이야 있었겠지만ㅋㅋㅋㅋ 프로로 따지면 대략35~40%쯤..? 내 생각일뿐 정확히 모르겠어ㅋㅋㅋㅋ내가 의사선생님도 아니자네ㅋㅋㅋ )
근데 나는 어렸을땐 그냥 딱딱한 뭔가가 있는 듯한 기분이였는데 중딩때 점점 솟아오르더라고? 그리고 고딩때 멈춘듯한데ㅋㅋㅋ 진짜 심각하게ㅋㅋㅋㅋ 나 저거 생살찢고 나올줄 알음ㅋㅋㅋㅋㅋㅋ 겁먹음ㅋㅋㅋㅋㅋ 진심 만지면 어금니가 살에 뒤덮히면 날듯한 그런 느낌이야. 상상으론 상어 이빨도 생각해봄.. 혹시나 내 입안이 상어입처럼 이빨 겹겹이 나는 흉측한 모습은 아닐까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추가: 종종 손이나 팔이나 발주변에 물집은 아닌데 모기물린 것 처럼 부풀어 오른 부분이 미친듯이 가려운데 긁어도 긁어도 가려워서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바늘로 미친듯이 찔렀어 피만 안나올 정도로.. 그러고 짰는데 물이 주루룩 하고 나오더라?? 이거 안나올때까지 꾹꾹 짜니깐 안가렵더라.. 되려 겁나 시원. 물파스 바른 것 마냥ㅋㅋㅋㅋㅋㅋ이게 몇년에 한번있는데 손가락 주변에 자주 그래... 혹시 이게 뭔지 아는 여시 가르쳐줘..
약간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 미친듯이... 어쩔땐 안가려운데 부풀어 오르길래 손톱으로 꾹눌러서 짜니깐 물이 주루룩 하고 나와. ㅠㅠㅠ 나 이상한거 많이 달고 있어.. 정말...
추가2: 저 입안에 있는게 '골융기'래 보통 씹는 힘이 커면 치아 옆에 있는 뼈가 튀어나오면서 생기는거래! 나중에 틀니낄때 제거 수술 받아야 한다네..??
안그럼 틀니에 자꾸 부딪혀서 살이 까진다나..
갠차낭 우린 발전하는 시대에 사니깐 우리가 틀니낄때 쯤이면 제거수술 받을 필요도 없을만큼 틀니가 발전하지 않겠어ㅋㅋㅋㅋ 게다가 '꼭'제거 수술받는다는 내용도 없었고...
골융기가 있으면 심미적, 기능적인 장애
혀의 운동장애
틀니 장착시 장애요소 라는데 틀니 장착빼곤 심한 사람들이 해당되는듯! 골융기도 다양하더라고!
치아교정 받은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나봐! 난 치아 교정안받았는데 ㅅ..ㅂ
골융기 시술사진도 첨부했엄
저건 앞니잇몸쪽에 있네...
골융기 없는 사진도 첨부했엄 ( 치아교정한 사진인데 골용기있는 사람도 이게 정확한 이름 모르는 마당에 옶는 사람이 우째 알겠어..검색해도 없어서 치아교정으로 머리굴려서 올렸어. 오해 없길 바라)
나도 있는건지 좀봐줘ㅠㅠ
잇눈거얌 'ㅁ'
난 이게 정상인줄..개충격 뀽
헐..난 정상이지 하고 거울봤다가 너무 놀랐어 나 되게 심하게 나와있는데...?? 난 원래 다이런건줄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머야이거ㅠㅠㅠ
헐..나있어 근데 심하진않고 ㅋㅋㅋ교정했는데 ㅋㅋㅋ와신기하다 이런거처음알았어.. 이루공으로 연어질 하다 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