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주요발언>
- 박지원의 박근혜 공격, 거의 스토커 수준!
- 우리 정치에서 당 대표가 상대당 대선주자에게 이렇게 스토커 수준으로 쫓아 다니는 일 없었다
- 새누리당 원로들이 의견 교환하고 박근혜 몇번 만난것 가지고 무슨 홍위병, 수구꼴통 운운하나?
- 김용환, 김대중 전 대통령의 DJP 연합 성사시킨 주역..김용환이 수구꼴통이면 DJ정권도 수구꼴통이고 박지원 전 장관도 수구꼴통!
- 민주통합당 원로들이 모여 점심 먹으면 그건 좌파수구꼴통 모임인가 묻고 싶다!
- 민주당, 대선후보 한명 못내면서 아직 결정도 안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집권이후를 걱정하나?
- 야당 대표가, 국민의 민생을 걱정해야지 이게 무슨 짓인가?
- 민주통합당 이런짓 할 시간있으면 통합진보당과 빨리 결별이나 하라!
- MB의 6인회라는 권력모임과 지금의 모임이 과연 비교나 할 대상인가? 점심 먹었다고 권력모임?
- MB 6회도 대통령 잘 보좌했으면 욕 안먹는 원로 자문그룹이다!
- 박근혜, 7인회 관련 민주당 공격에 직접 대응할 가치도 없다!
- 지금, 친이와 친박이 사라진 마당에 무슨 박근혜가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있나?
- 민주통합당 경선 흥행..경선과정의 정책내용과 주장엔 사람들 무관심, 오로지 몇대몇만 관심 박근혜 공격과 탤런트 부인등 이런 면만 관심! 높이 평가 안한다!
- 오픈 프라이머리, 부정과 부패가 생길 수 있다!
<전문>
-이정현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이정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부터는 공식적으로 의원님 앞에 '전'자를 붙일 수밖에 없게 됐어요.
▶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연일 박근혜 전 위원장에 대한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런 의혹 제기,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글쎄요. 야당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내용이 앞서도 얘기했지만 박태규 씨의 그러한 저축은행과 관련해서 영향력을 행사를 한 것처럼 이렇게 얘기 한다든지, 단순한 원로들과의 점심식사 한두 번 한 것을 무슨 7인회가 있어서 대단한 일이나 한 것처럼 이런 식으로 공당의 당 대표가 이렇게 하시는데, 좀 지나쳐요. 저도 좀 지나친 표현으로 하자면 거의 스토커 수준이에요. 왜냐하면 과거에 이런 상대방에 대한 서로 간의 이런 정도 예를 갖추지 않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거의 날마다 이렇게 하겠다. 또 아예 예고까지 합니다. 다음 번에는 3불(不)에 대해서 공격을 하겠다, 뭐 하겠다, 계속 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이것은 정치가 아니라 거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스토커가 바로 따라다니면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서로 예의도 아니라고 보고, 또 공당의 명색이 당 대표, 간판 얼굴, 그 당의 수준을 상징하는 당 대표가 지금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먼저 7인회에 대해서 원로들의 모임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새누리당 내에선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아니 당에서 이야기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요. 우리들이 사적으로 친분있는 모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 어르신들은 70대, 80대 되신 이제 과거에 그 중에 다섯 분이 장관을 지내신 국가의 원로들이십니다. 또 뿐만 아니라 당에서 3선, 4선, 5선, 심지어 6선까지 한 국회의원을 지내신 당의 고문님들이시거든요. 이런 분들이 서로 소일하시면서 돌아가면서 점심도 사시고 얘기도 나누시고, 그러는 과정에 당에서도 오래 계셨고 했기 때문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불러다가 같이 얘기도 나누고, 거기에 박근혜 위원장도 한두 번 초청받아서 가서 오찬을 한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박지원 위원장님도 잘 아시고, 또 많은 보도를 봤기 때문에 국민들도 다 압니다. 그걸 갖다가 홍위병이다, 수구꼴통이다, 이런 식으로 공당의 당 대표가 말씀을 하시거나 대변인을 시켜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제가 맞지 않는 이유를 하나를 더 해볼까요, 이게 얼마나 자기 얼굴에 침 뱉기인지. 그 중에 자기가 문제 삼았던 김용환이라는 분은 박지원 장관님이 깎듯이 모셨었던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을 하는 데에 DJ와 JP, DJP연합을 성사시킨 주역 중에 주역이였습니다. 그래서 공동정권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분을 수구꼴통이라고 박지원 장관님이 얘기했어요. 그러면 그렇게 그 분의 도움을 받아서 집권을 해서 공동정권을 냈었던 김대중 정권이 수구꼴통 정권이다, 이렇게 박지원 장관이 얘기한 거나 다름없거든요. 그리고 그 정권할 때 같이 박지원하고 같이 장관을 했었던 강창희, 이 분도 이 멤버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그 수구꼴통 장관이었다, 그 얘깁니까. 자기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이렇게 금방 침이 자기 얼굴에 떨어질 지도 모르고 고개를 치켜들고 허공에다가 침을 뱉는 이런 행위를 공당의 당 대표가 그저 입이라고 해서 막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그러면 내가 한 번 뭍고 싶어요. 박지원 위원장님이 계시는 그 민주당은 우파가 아니라는 얘기 아닙니까.
이 쪽을 갖다가 우파로 공격을 한다고 한다면 결국 민주당은 좌파라는 얘긴데, 그러면 정대철, 한명숙, 김원기, 이런 민주당 원로들이 모여서 점심을 같이 했다, 박지원 위원장님이. 그러면 그것은 좌파꼴통들이 모여서 밥 먹은 겁니까. 이런 식으로 말을 함부로 해서 정치권을 흐리게 하고 국민들로부터 불신받게 하고 싸움이나 하고 이전투구나 하고 하는, 그런 걸로 몰아가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자신은 개인이 아닙니다. 박지원 그 분은 민주당의 얼굴입니다. 간판입니다. 민주당의 수준입니다. 박지원 위원장님의 말씀의 수준은 민주당 수준이거든요. 민주당 수준이 이런 정도밖에 안 된다, 이런 것을 강변하는 겁니다.
-대선 전에는 필요한 원로그룹이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면 이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대통령에게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반영이 됐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그 말이요, 얼마나 우스운 얘기인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지금 박근혜 위원장이 집권을 했습니까. 민주당이 지금 집권을 포기를 한 겁니까. 지금 대선 후보들도 결정이 안 됐는데 박근혜 전 위원장이 집권할 걸 가정을 해서 집권한 뒤에 그 분들이 어떻게 할 것 까지를 이렇게 미리 공격을 하는 이것은 정말 공당의, 제1야당의 당 대표로서 너무 패배주의에 빠진 것이고, 너무 염세주의에 빠지는 겁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박근혜 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그 분들이 이렇게 할 것이다, 대통령이 되면. 그러면 지그 민주당 대통령 선거 포기 한 겁니까. 그래서 그렇게 대선 후보 하나도 못 내가지고 안철수 교수님을 못 모셔와서 그렇게 안달입니까. 어떻게 공당이 대통령 선거를 6개월 앞두고 대선후보 하나를 못 내가지고 후보 꿔올 생각이나 하고 앉아있고, 그러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공격과 비난을 하면서 스스로를 낮추는 거죠. 스스로를 대선을 포기한 것처럼 이렇게 당 대표가 얘기를 하면 그 당의 당원들의 사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공격을 하고 비난을 하고 욕을 하더라도 앞뒤를 좀 봐가면서 해야할 것 아닙니까.
-이정현 전 의원께서 톤을 상당히 높이시는데요.
▶이 정도는 언성 높이는 것 아닙니다. 어느 정도여야죠. 공당의 대표가 지금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을 해야되고, 또 미래를 얘기를 하고 해야지 자꾸 KTX 타고 역방향으로 앉아있으면 머리 아프듯이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사실 지금 민주당이 해야 될 일은요, 통합민주당이죠. 통합민주당이 최우선으로 해야될 건 진보통합당과의 관계를 빨리 정리를 해야 됩니다. 국민들이 지금 얼마나 우려하고 있습니까. 이런 건 손도 대지도 못하고 있는데 두 '통'자 들어가는 당이 두통당이예요, 두통당. 국민들을 지금 머리아프게 하고 있는 두통당 문제부터 해결해야지 두 '통'자 들어가는 당들이 이게 뭡니까, 국민들한테 이렇게 걱정을 끼쳐 드리고.
-알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6인회와 박 전 위원장의 7인회를 비교하는 그런 언론들이 많거든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그런 말씀이죠?
▶그걸 바로 박지원 민주통합당의 지금 위원장께서 그렇게 억지로 갖다 붙였어요. 그러니까 언론들이 그걸 갖다 쓴 것인데요.
-6인회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아니 상식적으로 비교가 됩니까. 그 양반들하고 지금 이 분들을 집권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모인 친목 모임이고 그것은 이명박 당시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서 계속 지속적인 그런 관계를 가졌던 모임이고, 그 모임 같은 경우는 자기들끼리 점심 먹는 모임에 박근혜 대표가 한두 번 초청을 받아서 가서 한두 번 점심을 먹은 그런 건데, 이 분들은 집권한 뒤에 계속해서 집권하는 그 쪽에 여러 가지 직책을 맡아서 활동을 하신 분인데 어떻게 그게 같습니까. 견강부회죠.
-이재오 의원이 이러한 말을 했거든요. '6인회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실체도 없었다' 이렇게 말 했는데, 이정현 의원 보시기에 6인회는 실제로 실체가 없었나요?
▶그걸 6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그 원로 분들이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중요한 직책과 자리를 맡아서 하고 있었었고, 그 분들이 바르고 좋게 대통령을 보좌를 해서 성공을 했으면 이런 얘기들을 안 들었겠죠. 그러나 지금 어떤 분들은 가서 구치소에 가서 계시고, 이러한 잘못된 방향으로 갔기 때문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어서 6인회다, 7인회다, 이렇게 어떤 수치를 붙이는 것은 그 사람들의 얘기고, 문제는 정치는 결과를 갖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쨌든 거기게 관여됐던 몇 분들이 소망스럽지 못 한 처지와 상황에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비난하는데, 박지원 위원장님은 바로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그런 처지에 있는 그것을 얼른 이쪽으로 갖다 붙여서 공격하고 비난하기 위해서 하는데, 아니 이 분들이 지금 무슨 자리에 있습니까. 전부 다 그냥 물러나 계신 분들인데, 이제는 국가의 원로들인데, 원로들로서 돌아가면서 친목 모임에서 점심도 하고 그런 정도인데 이 분들이 무슨 국정을 농간을 하고 지금 국정에 뭘 관여를 하고 계십니까. 그러지 않는 것을 갖다가 억지로 갖다 붙여서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은 지금 자신들의 국민들을 위한 일 부터, 민생부터 먼저 챙기는 제1야당의 당수가 되어야지 이런 식으로 박근혜 대표 쫓아 다니면서 날마다 한 건, 두 건, 세 건, 이런 식으로 숫자 세어가면서 그런 식으로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죠.
-이 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됐을 것 같고요. 7인회 관련 발언해서 박 전 위원장이 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요. 그럴 필요도 없죠. 아닌 것을 갖다가 뭐하려고 적극적으로 얘기합니까. 제가 물었습니다. '대표님, 7인회라는 게 뭡니까' 했더니 7인회라는 얘기는 이번에 신문 보고 7인의 회 명칭이 있는지는 처음 들었다. 다만 그렇게 원로 분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점심을 사고 모이고 하는 데에 초청을 하더라, 그래서 한두 번 가서 밥을 먹었다, 이런 정도고.
-그 말씀은 이미 하셨고요.
▶아니 지금 계속 묻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간에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 전 위원장에 대한 당 안팎에 인의 장막에 갇혀 있다,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의 장막이라뇨. 보통 친이, 친박이라는 얘기는 2007년도 경선할 당시에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라는 사람들이 출마했을 때 양쪽 진영에서 도왔던 사람들을 나눌 때 친이, 친박이라고 합니다. 이제 그것은 없어졌습니다. 왜 없어졌느냐,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후보로 나섭니까. 나설 수 없는데, 그러면 그 친이에 섰던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모든 게 다 좋으니까 평생 죽을 때까지 정치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해서 순장조로 이번에 임기 끝날 때 같이 끝납니까. 경선 끝난 이후로 친이라는 말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말입니다. 그러면 지금 이명박 대통령 없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을 살리고 지난 총선 때 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서 인간적으로 사람들이, 나는 박근혜 위원장님이 지원을 나와서 당선이 됐다. 심정적으로 이렇게 갖고 있는 사람을 갖다가 인의 장막에 쌓여있다고 이런 식으로 과장되게 얘기를 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스타일이 그런 게 맞지 않습니다. 이번에 보셨지 않습니까. 원로들에서부터 시작해서 젊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다양하게 의견을 듣습니다. 심지어는 외국에 많은 전문가들이 도와서 그 전문가들하고도 굉장히 많은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걸 일일히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하나 드러나면 몰라도 그런 만남하고 모임하고 자문 구하는 것들을 매번 브리핑하지 않고, 그 분은 그런 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내용을 취했으면 됐지 그걸 자랑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겁니다. 그런 분한테 인의 장막에 쌓여있다고 이런 식으로 억지로 갖다가 깎아 내리려고 한다고 해서 깎아내려질 분도 아니지만, 잘못된 겁니다.
-제가 질문드릴 게 몇 가지가 있어서요, 빨리빨리 진행을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 대박흥행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 분위기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대박흥행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관심이 있습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느냐, 항상 끝날 때마다 '몇 대 몇' 허참 씨가 맨날 그러죠. '몇 대 몇' 그것밖에 관심이 없습니다. 거기서 어떤 정책이 논의가 되고 토론이 되고, 대선 주자하고 어떤 식으로 연관이 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거기 보니까 두 분이 있더군요. 경선을 할 때 마다 그 경선장에서 박근혜 대표 공격하는 박지원 위원장의 목소리가 하나 있고, 그리고 후보 가족들이 무슨 탤런트 하시는 그런 분들이라든가 이런 가족들, 이 분들이 존재하고 당원들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거기서 뭐가 국정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논의가 됐는지, 이런 것은 하나도 쟁점이 안 되요. 결과만 몇 대 몇만 관심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어떻게 흥행하고 연결된다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봤을 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좀 깎아내리는 표현으로 얘기를 하자면 올드보이들, 말 하자면 거의 끝나고 은퇴하는 것 아닌가 싶었던 분들이 주목받고 거기에 패기 넘치는 젊은 후보들은 거의 이름도 오르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어디 동창회 졸업생들 선배들 축구경기 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결과가 어떻게 됐지, 하고 그 가족들이나 관심이 있을까 별로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이렇게 무기력하게 치러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세론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선 경선이 무기력하게 치러질 수 있고 더 나아가 대선 필패론까지 경고하고 있는데요. 당 지도부가 대선 경선 문제를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진행자 선생님께서도 한 번 보십시요, 대세론이라고 하는 말은 저희들은 그 말을 잘 안 씁니다. 왜냐하면요, 아니 대통령은 누가 뽑냐면 국민이 뽑거든요. 그러면 민의가 중요합니다. 여론조사가 대통령 뽑습니까. 그런데 그 여론조사가 45%, 46%나오고, 또 다른 상대는 1.2%, 1.5%, 심지어는 0.3%, 0.5% 나오는데 그것을 박근혜 위원장이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그 양반들한테 인센티브를 줘서 여러분들은 여론조사가 적게 나오니까 20% 주고 시작하겠다, 5만 표 주고 시작하겠다,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 국민의 생각이고 여론이고, 또 그 여론을 참고로 할 뿐이고, 사실 대세론이란 말들은요, 박근혜 위원장을 공격하고 비난하고 끌어내리기 위한 공격하는 쪽에서 쓰는 말이지 이쪽은 두렵고 국민들이 무섭습니다. 오만하고 자만할 새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용어 쓰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 오픈 프라이머리를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요. 오픈 프라이머리를 돈이 한 100억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지역감정을 조장할 수 있는 그러한 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그런 돈을 대기 위해서 후보들이 부정부패를 안 낼 수가 없습니다. 굉장히 문제점도 많은 제도입니다.
-지금 당 지도부의 입장이라는 걸 알고 있고요. 지금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거취 문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지명직 최고위원 대상으로 거명되고 계신데요. 혹시 비공식적으로 최고위원직 제안을 받으셨나요?
▶저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 언론을 통해서만 보고 있고, 저는 호남출신으로서 새누리당에서 28년 째 일 하고 있고 17년 동안 3번 출마를 했습니다. 저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면 맡아서 광주, 전남, 전북, 호남에도 새누리당이 호남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그 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살려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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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정현 전의원님 파이팅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재무부장관 역임한 김용환 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DJP연합을 성사 김대중정부를 출범시키고 98년 IMF사태로 국가부도위기에 DJ요청으로 위사진에 보는바와 같이 IMF비상경제대책위원장을맡아 조기에 IMF로 부터 나라를 구하고..또한 5공-하나회 출신이라 비난하며 차기 국회의장에 유력한 강창희 6선이원도 김대중대통령의측근으로 보좌하며 IMF및 조기정국 ㅇ나정을 기하분이데...이제 와서 친박이다..국회의장 안된다 개수작들...강기갑이란자까지
역시 우리 이정현의원님의 논리정연 하심이 정말로 마음 든든합니다.말씀 한마디,한마디마다
잔정성이 돋보입니다....이정현의원님!화이팅!!
좋은 말씀입니다.
역시 이정현의원님 멋지십니다
진짜 대단한 이정현 의원님
시원합니다 이정현의원님 화이팅
근혜님 측근 중 가장 진정성 있는 의리의 사나이.. 이정현 의원님... 차차기 대통령 당선 확실..호남 다 잡고 경상 잡고..
이정현..대단합니다..
당신이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