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에 90 내 텅빈 방 안 문을 열 때 꿈에서 깨지 나는 여태까지 꿈을 꿨네 투덜대던 니 모습이 자꾸 아른거려 땀으로 샤워할 정도로 더러운 방을 치웠네 너가 멋있어 이렇게 멋진 날 차버린 너가 멋있어 멋있어 난 루저처럼 구석에 누워 니 사진을 봤다 핸드폰이 뚫어질 것 같아 보증서를 찾아 손님이 올 것같이 깨끗한 내 방 혹시 몰라 청소기를 또 대봐 뻔한 노래 가사처럼 니 사진은 아무리 찾아도 어디도 없어 나 사실은 혼자인게 무서워서 여기저기 친구들 다 불러서 힙합 뮤비처럼 앉아 있어 언젠간 벗어난다고 별짓을 다 해도 익숙한 이곳 이제 떠나 떡을 돌릴래 떡을 돌릴게 돈도 벌었고 떠날 때가 왔어 장농 밑에서 주운 만원으로 밥을 먹을게 밥이나 먹을게 2000에 90 내 텅빈 방 안 문을 열 때 꿈에서 깨지 나는 여태까지 꿈을 꿨네 새로운 만남은 너무 뻔하고 잔인해 나만의 사회 안에서 또 현실을 맞이해 모두 비참 하게 봐 나를 괜찮다고 여자없이 잘 산다고 오히려 더 귀찮아 하늘에서 떨어졌으면 해 이왕이면 너와 꼭 빼닮은 사람이 손님이 올거야 깨끗히 해 내 방 오늘은 단체로 궁상을 떨거야 흔한 롹 가사 처럼 I don't give a 미쳐서 방안을 어질러 나 사실은 혼자인게 무서워서 여기저기 친구들 다 불러서 롹커 무대처럼 때려 부셔 언젠간 벗어난다고 별짓을 다 해도 익숙한 이곳 이제 떠나 떡을 돌릴래 떡을 돌릴게 돈도 벌었고 떠날 때가 왔어 장농 밑에서 주운 만원으로 밥을 먹을게 밥이나 먹을게 난 혼자인게 좋아 넌 나를 도와줘서 고마워 너무 야한 영화 편하게 보았어 좋았어 아니 잠깐 그게 아니라 제발 나를 도와줘 도와줘 아니 잠깐 그게 아니라 나를 도와줘 도와줘
첫댓글 와 이거 완전 오랜만이다
헐 진짜 추억... 몇년전에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노래
가사 참 심플하게 잘썼어
잊혀내구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