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예측불가한 몰입감을 선사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가 퀸즈 그룹 일가의 모든 것을 빼앗은 윤은성(박성훈 분)으로부터 전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지키기 위한 만반의 대비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백현우는 홍해인과 그의 가족들을 대동한 채 고향인 용두리에 나타나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은성과 모슬희(이미숙 분) 모자(母子)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작전에 손쓸 틈도 없이 휘말린 퀸즈 그룹 일원들이 경영권은 물론 재산까지 잃고 쫓겨나게 된 것. 일찌감치 윤은성에게 수상한 기운을 느낀 백현우가 홍만대(김갑수 분)에게 사실을 전했을 때는 한발 늦은 타이밍이었다.
특히 백현우는 첫 만남에서부터 묘하게 선을 넘는 윤은성의 도발에 곱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터. 모두가 윤은성에게 우호적일 때 백현우 만은 끝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며 그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려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병에 걸린 홍해인에게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기에 퀸즈 그룹을 발칵 뒤엎은 윤은성의 행동은 백현우를 분노하게 만들기 충분한 상황.
전 아내 김지원을 위해서라면 복수도 불사할 김수현의 순애보는 오늘(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에서 이어진다.
첫댓글 이혼했어?
ㅇㅇ 서류상으로는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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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