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소현세자-강빈 중심 사극 보고싶은 달글

[솜사탕몽글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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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보고 과몰입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실제 역사가 더 흥미롭기도 하고 영화에서 짧게 나온게 아쉬웠어서 길게 보고 싶음

세자빈이 한살 연상

세자가 세자빈이랑 잠자리 자주 가지느라ㅋㅋㅋ수업 자주 빠졌다는 썰

둘 사이 자녀 3남 5녀

볼모생활 8년 동안 낳은 아이만 다섯

세자관에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세자 죽을 당시에도 임신 중이었던 세자빈 (후에 유산)

볼모생활 중 세자부부가 직접 농장 경영하며 생활비 벌고 조선인 포로들 송환시키고

장사도 크게 성공시켜 청나라에서 좋은 평판도 쌓음

세자, 세자빈 각각 놓고 봐도 진보적이고 당찬 인물들이었던데

결말이 비극이라 눈물날 뿐...

[한국탈출기원]

참 아쉽다 인조쓰레기만 아니였으면 더일찍 조선도 발전해서 일제강점기가 없었을것같다는 생각도함......서양 종교인들도 만나고해서 생각의 깊이 자체가 달랐다던데

[날 꺼내지말어]

진짜ㅠ,, 조선사 ‘만약’을 이야기하면
선조, 소현세자부터 생각남

[거북이발]

인조시발놈아

[ㅇㅇㅇㄹㄹㄹㄹㄹㄹ]

아휴..인조 지나 죽지

[자색고구머]

너무 안타까워 에휴

[파파야쏨땀러버]

조선이 다시 한번 치고 나갈 기회를 바로 놓쳤지 저때 개혁하고 신문물 들여오고 했으면 어떨까…

[플레인위크]

이거 그 티비엔 드라마 삼총사였나 서현진이 강빈으로 나왔었는데 진짜 진짜 진짜로 사랑스러웠음. 원래 청나라 가서 활약하는것도 시즌제로 찍는다 했는데 뭐 이젠 시간 너무 지나서 나올일 없을거 같고 남주도 병크터지고 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