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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인들은 그리도 이기적인지... 물론 소수의 선행을 베푸는 이들도 많지만.. 떠벌리는 종교관이죠~~ 축복이니 어쩌니 종교의 노예죠.... 노예! 제발 기독교인들 나서지말고 묵묵히 자기관리나 하길 바래여~~ 그리고 제목부터 기분나쁘네여 믿던말던 자기선택이지 웬권유?타종교 사람들이 들으면 그리 유쾌해하지 않을걸알면서 ..정말 기독교인들 짜증나여! 제발 입다물구 자기일이나 하세요!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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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이 말은 부자가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부자도 가난뱅이도
살인자도 성자도 모두 사랑하십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사람이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물질을 바라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따라서 천국에 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부자는
가난한 자 애통해 하는자들 보다 하나님을 만나기 힘든 환경을
안고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부자면 손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공평한 분이십니다.
늘 건강하고 언제나 돈 걱정 안 하고 모든 자식들 잘 되고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하나님 믿으세요"하면 그분들 중에
십중팔구는 내가 이렇게 잘 사는데
뭐가 부족해서 하나님 믿냐고 화를 내십니다.
그분에게 있어서 부는 하나님을 가리우기 때문에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같은 부자이긴 하지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언젠가 모일간지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다 사회에 환원하신 장로님 얘기가 실렸습니다.
그분은 자식에게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고 모두 사회로 환원하셨습니다.
물론 그 자녀들도 동의했지요.
부는 그 자체가 죄가 아닙니다. 단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의 공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물질의 지배를 받습니다. 하루를 굶어도 눈에 뵈는 게 없어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렇게 물질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주관자인 사단은 그 주관의 방법의 하나로 이 물질로 사람을 움직이려 합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받은 강력한 유혹도 바로 이 물질의 유혹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땅의 물질을 위해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가난한 자를 먹였지만
그것은 사역의 일부였지 이땅에 오신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저와 여러분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졌기에 그래서 누구나 죽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데
(죄가 있어야 할 곳은 지옥입니다.)
그 사망의 권세에서 이길 방법은 오직 한가지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신 그 분이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죽어서 음부의 권세에서 성령이 함께하셔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즉 이긴자의 상징인 주님의 피, 보혈 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피에는 사단의 권세를 묶고 이기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이 잘 사냐 못 사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저 교회가 잘 사냐 못 사냐도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한 부모에게 잘 사는 자식도 있고 못 사는 자식도 있듯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내면에 무엇이 있느냐가 중요하듯
교회에서 중요한 것은 그 교회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계시는냐
그렇지 않는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 땅에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돕고 가난한 자는 부자의 도움을 받는
그 불균형 속의 균형과 나눔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뜻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온누리 교회에서는
50개국에 5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이 분들을 위한 운영비는 모두 헌금으로 충당합니다. 그 공산권과 극빈국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에 선교사님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교의 길을 갑니다.
신분이 의사나 대학교수인 이 사회에서 기득권인 그들이
왜 그 기득권을 포기하고 가는 것입니까.
그것은 단 한가지 그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했다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합시니다.
결국, 혼자 잘 살겠다고 하는 부자들....
미워하고 저주할 일이 아닙니다.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지식으로는
바벨탑을 쌓아가는 교만의 극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너무 무지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사모하십시오.
이세상을 주관하는 영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 모두 누구나
가까운 교회에 나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영접해 보세요.
이 세상을 읽는 코드가 달라지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생긴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동구 밖에서 노란 손수건을 걸어놓고
여러분들이 집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다리십니다.
(고백하건데, 전 무정부주의자 -아나키스트- 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것은 절망입니다...
우리들이 낭만(?)에 젖어 있는동안 노숙자들은 죽어갑니다....
ㅡ그만큼 겨울은 가혹한 것이기에....
-기독교가 행하고 있는 만행들은 분명 후에 역사가 증명할것 입니다.
최근 제가 읽고있는 "저주받은 아나키즘"은 종교와 정부에 대해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아나키스트"들은 무정부주의자들이나 그것이 파괴를 일삼는, -영화에서 나오는- 야만인이 아니란것 입니다. "모든 정부는 본질적으로 독재이다....." 이것이 아나키스트(엠마 골드만)들의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 보세여...
우리가 하고 있는 "안티" 기독교 운동은 종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묵인하고 있는 "정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부패한 기독교와 배부른 돼지(목사)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기독교 신자분들은 헌금함에 돈을 넣는대신 구세군함에 돈을 기부하세여.... 아무리 큰 교회도 천국을 대신 하지 못 합니다, 예수가 부자였습니까? 그는 마굿간에서 태어나 미천한 신분들에게 희망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만일 예수가 지금의 세상에 환생(?)하였다면, 정신병원에 입원하였을 겁니다. 그만큼 요즘 세상에 진짜같은 "가짜"예수(목사)가 얼마나 많습니까?
전 감히 "부자교회"에 몸 담고 있는 자들을 "쓰레기"라 부르겠습니다.
뚱뚱하고 얼굴에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쓰레기"들아, 목사의 일을 비지니스라 생각하는 돼지들아, 가엾다....
그나마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너희들의 주둥이 때문이 아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남을 생각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예수"같은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00 명의 돼지 목사들보다 1 명의 아름다운 사람이 세상을 밝게 비춰준다, 눈하나 깜짝 안 하날 놈들아... (염병할 새끼들 같으니라고...)
여러분, "기독교"의 문제들을 좀더 현명하고 넓게 파헤쳐 봅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P.S
추천도서 - "저주받은 아나키즘." - 엠마 골드만.
-도올 김용옥 교수의 "여자란 무엇인가."도 읽어 보세요... 종교와 결코 무관한 내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