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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엽기 8(盎葉記八) |
구국(狗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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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님은 위의 사서를 해석하시면서...
위 사서가 이른 종족들의 근처에 몽고가 있었으니...
징기스칸이 건설한 원래의 몽골제국은 현 외몽골이란 주장은 역사조작자들의 왜곡이며...
원래의 몽골족은 주 지배세력이 현재의 우리와 닮은 단군조선족관 다분히 다른 벽안(푸른눈)의 노랑머리 서역인들이라 주장하시는데...이 역시 근세조선까지도... 내내 우리 직계조상들이 유라시아대륙의 지배족이였단 바람이 내재됀 자의적 해석에 기인한다 주장해 본다.
문무님은 위 앙엽기 내용중...
돌궐과 선우돌궐 우제돌궐 흑치자 구국(狗國)등이 우랄산맥에 위치했던 아라사국을 이르는 할알(轄戛)의 주변에 위치했단 내용을 들어...
현 외몽골지역을 거란과 돌궐이 점령했었단 설을 역사왜곡이라 하시는데...
거란과 돌궐이 막강하던 시절...지중해까지도 지배했던 그들이...
뭐가 무서워 동쪽의 현 외몽골 북부 시베리아까지는 절대 진출치 못했을 거라 단정하시는지 안타깝다.
위 앙엽기를 보건데...
아라사인 할알(轄戛)이 위치한 지역은 우랄산맥인데...
그들이 거란의 서북에 있다 했으니...거란의 중심점은 그 상대적 동남방인 현 알타이산맥임이 쉽게 들어난다.
거기서 말겁자란 종족은 또(又)자가 붙지 않고 동북으로 나오니...
우랄산맥에 있던 아라사(힐알)나 그 북쪽의 우제돌궐 기준의 동북이 아닌...알타이에 있는 거란국 기준의 동북이란 말이니...
사람을 잡어 생식한단 공포의 말겁자들은 알타이산맥기준 동북인 현 시베리라 중부 토하공화국등의 예니세이강 유역 종족이란 얘기다.
그 주변이 모두 황두실위등의 실위족이고 그들을 현 키르키스의 조상이라 한다니...백인종 키르키스의 원 발원지는 그들의 주장대로 현 바이칼 서북의 예니세이란 주장은 역사왜곡이 아니란 얘기도 됀다.
또(又)란 문자가 붙었으니...그 말겁자의 북쪽에 구국이 있단 말이니...구국은 아라사(힐알)의 북쪽이라기 보단...
훨씬 동부인 바이칼의 서북 예니세이의 하류인 북극해의 카라해 인근에 살던 중부시베리아의 휘귀종족이라 해석해야 하지...
현재의 노르웨이등의 서북유럽으로 해석하면 오류라 보인다.
그들 중 철전(鐵甸)의 말을 아는 자가 있단 기록을 들어...문무님은 위의 앙엽기도 역사왜곡의 손을 탓다 한탄하시는데...
이는 지도적 위치를 착각하신 자의적 단정이라 보인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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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국(契丹國) 동쪽은 바다에 이르는데, 거기에 철전(鐵甸)ㆍ동여진(東女眞)이 있다. 또 동남에 발해(渤海)가 있고 또 동에 요(遼)가 있다. 거란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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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부분을 들어 역사왜곡의 흔적이라 하시는 이유가...
거란국 서북에 있던..현재의 우랄산맥인근을 이른 힐알등의 북쪽에 있던 구국의 사람이 철전어를 알았다면...
철전은 우랄산맥의 북쪽에 있던 다분히 북유럽어족인 증거인데...
어찌 거란의 중심점인 알타이의 상대적 동쪽인 동여진지역의 철전어를 안다 적었냔 지적이신데...
한자실력이 미천한 나지만...
대충 보건데...구국은 거란(알타이)의 동북에 위치한 말겁자의 북쪽에 있다 했지...
거란(알타이)서북에 있던 힐알과 우제돌궐등의 북쪽에 있단 기록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거란(알타이)의 동쪽에 철전과 동여진이 있었다면...
바로 정확히 현 외몽골이 철전과 동여진 지역였단 얘기고...
거란(알타이) 동북에 말겁자가 있고...또 북쪽에 구국이 있다 했으니...
현 외몽골의 북쪽 바이칼...그 서북쪽 예니세이의 상류...그 북쪽인 예니세이강의 하류인 현 카라해연안에 구국인들이 있었고...어느 사람은 철전어를 알았단 얘긴데...
현재도 이 라인은 외몽골 북부 바이칼의 부리야트 몽골인들과 유사한 시베리아종족들이 원주민인걸 보건데...
외몽골에 있던 종족들의 언어를 그 하류인 예니세이 하류인들 중 누가 알았단게 이상할 순 없는 이치이다.
문무님께선...
다시 윗 구절중...중요한 역사왜곡의 증거로...
거란의 동쪽에 철전과 동여진이 있다 하고...또(又) 그 동남방에 발해가 있고...또(又) 그 동쪽에 요(遼)가 있단 기록이 결정적 사서왜곡증거라 하시는데...역시 착시같다.
거란(알타이)동부인 외몽골 서부에 철전과 동여진이 있었고...그 동남방에 발해가 있었다면...
야율아보기의 거란제국이 전성기일 당시는...
발해의 영토나 발해란 내륙해는 그 상대적 동남방인 현재의 감숙성이나 청해성지역을 이르며...
그 동쪽에 요(遼)가 있었다 함은...현재의 내몽골 중부에 요(遼)라 자칭하던 세력이 있었단 얘기로...이는 야율아보기의 거란과는 풍속은 유사해도 엄연히 주체가 다른 문명이란 기록이지...그걸 역사왜곡으로 봐선 않된다 보인다.
예를 들자면 거란제국을 철천지 원수로 취급했을 패망한 발해의 유민국 이름도 바로 흥료국(興遼國)으로...
요나라(遼)를 다시 부흥시키겠단 국명이다.
이를 보건데...요(遼)는...야율아보기의 거란족만을 이른 용어가 아니라...
원조 요(遼)지역인 신장성 북부 천산과 알타이 사이의 중가르분지지역을 요(遼)라 했던 정황이며...
이 지역을 제국의 중심으로 했던 환인과 환웅제국..이를 이은 단군조선과 북부여,고구려제국..
이를 이은 발해(대진)제국도... 공히 이 지역의 후손임을 상징하던 요(遼)이지...딱히 거란국만을 이른 요(遼)가 아님의 반증으로보면 됄 이치이다.
현대의 근한 예를 들자면 ...
북조선인민공화국을 코리아라 하는데...그 남방에 있는 대한민국도 코리아인건 왜곡이라 함은 말이 않돼는 이치와 같다.
스키타이의 조상인 동스키타이격의 ...원조키타이를 이르는 야율아보기의 거란(글단,키탄)이...
발해와 마찬가지로 요(遼)지역의 문명을 자신들의 발원점으로 했기에...발해나 그 윗대인 고구려,부여와도 광의적 개념의 동족이기에...
자신들도 요인(遼)인이라 했기에...후대가 거란의 조대명을 요(遼)라 명명했을 뿐...
원래는 발해인들도 자신들을 요인(遼人)이라 했던 정황이라 해석하면 그 뿐인 격이지 역사왜곡이 아닌 이유이다.
또한 요(遼)는...그 남방의 한자문명권인들의 자의적 조대명 부여지...
정작, 당사자인 발해나 거란인들은 자신들의 통칭인 요(遼)는 한자식 발음표기일 뿐...그들이 이른 요(료)는...
흉로들의 상징인 로(료)로서...용(龍)을 뜻하는 몽골어식 발음의 한자식 폄하표기일 뿐으로 보인다.
황제를 뜻하는 용어이기에 료(龍)자를 회피한 꽁수라 보면 됀다.
후대에 여진족을 노적(魯敵)...그 왕을 노추(虜酋)등으로 표기함도...
원래는 룡(龍)을 이른 몽골&여진어 로(료)를...한자표기로 룡(龍)이라 직역치 않은.,.
한자문명권의 소심한 문자적 보복이라 보인다.
그 남방인 현재의 차이나(진단, 삼한)지역에 왕건고려와 근세조선이 있었고...
그마저도 발해의 후손들인 여진&거란인들의 만주족에 밀려 동남방으로 쪼그라들다가...
철종시기 쯤...원조 동학란격인 홍수전의 태평천국의 난 때 ...현재의 북경지역으로 몰렸다가 양이와 왜놈들 8개국 침략때 망하고...친일파들 위주로 다시 한반도 서울로 쫒겨온 역사가 구한말기 대한제국의 정체일까 한다.
이 대륙조선(지나)을 근세에도 청나라라 함의 연유는...
대륙고려나 조선은..공히 자신의 조정을 청조(淸朝,靑朝)라고도 했던 연유의 혼동이고...
만주족의 조정도 청조(淸朝)라고 자타공히 통칭했던 한자표기의 중복을... 근세에 악의적으로 역사왜곡해 같은 나라의 조대명였다 왜곡한 아이디어에 기인한다 보인다.
중국의 서북변인 우랄산맥에 있었단 힐알(아라사)의 주변에 말겁자들이 있었고 그들이 부여,고구려,발해등의 대륙조선의 북방에 있었다니...근세조선의 강역도 중앙아시아 까지란 자의적해석식이면...
말겁자들의 동남방에 있던 조선은 차라리 아메리카대륙에 있었단 주장이 나올 수도 있다.
말겁자들의 풍속엔 말안장이 없이 말을 타고 큰 활을 쏜다 했는데...
현재의 시베리아 중서부 민족들의 조상인 흉로와 스키타이인들의 최고 발명품이 바로 말안장과 등자인 점을 감안하면...
말안장 없이 말달리던 말겁자들은 절대 알타이 서부엔 없었던 종족이고...근세의 풍속을 보건데 말안장 없이 말달리던 주요 종족은...아파치종족등 아메리카인디언들이 거의 대표적이니...
말겁자들의 원래 위치는 현 아메리카 대륙이며...그 남방에 중국과 조선이 있었다면
중국과 조선은 정확히 현재의 미국땅에 있었던 제국이란 주장도 말이 돼는 격이니...
이런게 바로 역사기록의 취사선택적 대입에 기인한 착시라 하겠다.
말겁자란...예니세이유역의 시베리아종족으로...
후대 돌궐과 고구려 거란 몽골등의 공격으로 혼혈돼어 종의 순수성이 사라지거나...
상당수가 극동의 베링해를 넘어 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한 종족이라 보면 돼는 것이지...
그들의 풍속이 단군조선의 북부속지인 숙신과 유사하다 하여...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정확히 근세조선의 주민들이라 해석함은 과대해석이듯이...
반대로...
단군조선과 부여 고구려...그 북부속지인 숙신의 흔적이 중앙아에 많다 하여...
엄연히 기록상으로도 고조선의 동남부에 있던 삼한(진단,지나)을 주 영토로 했단 왕건고려와 그를 이은 근대조선도 구한말까지 중앙아를 경영한 나라라 주장함은...
아메리카 조선설이나 거기서 거기인 과대해석이라 주장해 본다.
이 지형적 착시현상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하나 있는데...
대륙의 북극지역으로 갈수록 영토는 좁아져서...북극에 가까운 종족이나 나라일수록...극동이던 극서이던 그 나라들의 북방엔 북극지역의 똑같은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북유럽을 주 활동지로했던 바이킹이...그린란드를 거쳐 아메리카대륙 동부까지도 원정했던 것이다.
북극에 가까운 나라일수록...그 영토가 어느정도 넓으면...북극 전체를 다스리는 격이고...
이 위치적 특성상...극동의 나라이던 서유럽등의 나라이던 아메리카의 나라이던...모두 이 북극에 가까운 나라의 남쪽에 위치하는 이치이니...
극동의 한반도 북쪽에도 북극의 나라가.. 극서의 서유럽에도... 아메리카의 북쪽에도 북극의 나라는 똑같이 존재하는 이치다.
역사서에 나오는 개머리의 구국(狗國)인종들은...북극해에 실던 종족들이다.
이들이 북극점을 중싱으로 살짝 동서의 방향만 바꿔 직진하면...하난 아메리카대륙으로 향하고...하난 북유럽으로도 향한다.
역사서가 기록한 북방의 구국인들은...생김새가 털복숭이에 입이 개같이 돌출한 거인종족이니...
시베리아나... 특히,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보고가 현재에도 빈번한 설인등의 털복숭이 거인족이라 보인다.
대개 숙신등의 대형화살(弩)에 사냥당해 북극으로 밀렸다가 아메리카에만 생존했기에...
신라의 동북쪽 철령에 있었단 거인족들이...구한말기의 지도엔 아메리카에 표기돼는 이치고...
이 거인종들 중 신장 3장(9미터)란 거대종들은...식량부족과 근친혼으로 인한 병...눈에 잘 뜨이던 약점등으로 숙신의 대형화살공격에 더욱 취약해 없어지고...
근세엔 흑수여진이란 명칭으로 캄차카와 알래스카에나 상대적으로 작은 종족들이 존재하다가 거의 멸종한 종족이라 보인다.
말겁자들이란...숙신과 이 구국인들의 혼혈 변종일지도 싶고...
여하지간 이 북극에 살던 개머리 구국인들은...아메리카인디언이던 한반도인들이던 중원대륙인들이던 유럽인들이던...
모두 자신들의 북방에 구국인들이 있었다고 기록했을 것이니...
서유럽의 북방에 구국인들이 있었단 기록만으로...그 남쪽에 있던 나라가 조선이니...조선은 중앙아에 있었단 착각은...
마찬가지로 북극(구국)의 남쪽에 있던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나라가 원래의 조선이란 설과 다름없는
단순대입이라 할 수 있다.
북극이 아니더라도 북극에 가까운 나라일수록...
동서양 모든 나라들의 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공동 기록돼는 이치이니...
그를 기준으로 남방에 위치한 제국들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단정해선 큰 낭패를 보신단 조언을 드리고 싶다.
역사연구는 애국애족의 뜨거운 가슴으로...
그러나 ...
살사 내 조상이 머슴으로 밝혀지는 한이 있어도...객관적 증거들은 그대로 인정할 정도의
차가운 머리로 해야 진실에 가까워진다 조언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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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성되지 않은 글인 것 같군요.
오랜만에 '궐한'님의 글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 몇 자 적어 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네..이제 수정완료했습니다.
문무님에 대한 건방진 조언도 적었사오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계속 정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랄산맥과 알타이산맥등에 대해서는 주변의 여러 환경과 문명적 발자취를 말입니다. 특히 우랄산맥과 예니세이강 사이의 광대한 서시베리아분지는 많은 옛 선대들이 살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초가 풍부하다는 말은 옛 선대들의 유목 또는 이목에 아주 천혜의 환경을 가져다 줍니다. 조언이나 충고는 늘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잘못된 점이나 한 쪽으로 치우치는 논리나 번역상의 오류나 등등에 대한 많은 지적은 발전과 재고함을 늘 지적하는 것이니만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소시민이 선대역사 발굴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장애가 많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많은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궐한'님께서도 새해에 복 받이 받으시고, 댁내가 두루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원과 관심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궐한님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신강지역이 고대(환인 환웅때)엔, 한때 중심지 역할(중국)을 했을수도 있었겠으나 조선조 후기에도 그곳이 중심지였을까는 의문입니다. 적절한 요하가 없기 때문이죠....
하나라 당시의 유주가 청나라때의 유주입니다. 즉 같은 장소로 유주의 큰 이동은 없다 보입니다. 근래의 뻬이징과 그 동쪽의 요동 등은 왜곡에 의한 것이지 이동은 아닙니다.
왜곡하기 가장 쉽고 용이한것중 하나는 거리와 방향의 왜곡입니다. 방향은 특히 그렇습니다. 대륙의 조선을 반도로(극동) 옮겨 놓으려니 조선과 중국은 동서관계로 귀결됩니다. 중국의 실체가 아직 부불명하지만 이러한 동서관계를 대륙에 그대로 적용하여 현 중국본토가 조선이니 그 서쪽인 신강이나 중앙아가 중국(당송원명청...등등)이란 등식은 바로 왜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중국은 조선의 중국이요 그 위치는 대륙조선의 심장부라 할수 있는 중원지방입니다. 이를 왜곡자가 분리 시키고 신강이나 중앙아쪽의 여러 민족들과 결부시켜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방향에 대하여 재미있는 것은, 북극에 가면 그곳은 동쪽, 서쪽, 북쪽은 없고 어느곳으로 가든지 남쪽이라는 것이죠... 시베리아와 북극해가 만나는 지역의 사람들이 무작위로 어느 곳으로 이동한다 할 때(A에서 B로 이동한다면) 남쪽일 확률이 제일 많고 동,서가 그 다음이며 북쪽으로의 확률은 제익 적습니다....적도지역의 사람이 무작위로 이동한다면 동서남북 각 방향에 대한 확률은 25%씩이고요... '방향'이란것이 모호한 말 같더군요..
농경민족은 정착생활을 하여 그 영역이 대개는 한정되어 있지만 북방 유목족들은 초원을 찾아 끝없는 이동을 합니다. 따라서 천산 근처에 살다가도 오랜 세월을 거처 북유럽까지도 갈수 있다 보입니다. 스칸디나비아 북부에 어느 나라가 예전에 있었는데 그 나라의 수도가 ‘투르크’ 였고 지금도 헬싱키 옆에 그 지명이 있는데 문무님의 글 중 ‘우제돌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고구려의 영역이 모스크바 북방까지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싼스크리트어의 대가이신 강박사님의 연구에 의하면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는 본래 우리말이라 합니다. 싯담어로 오아시스를 풀어보면 '함께와서 쉬세요' 란 뜻이랍니다. 즉 와서쉬세요..가 오아시스인 거죠...
'어서오세요' 도 거의 같은 맥락이라 하시더군요. ...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오아시스' 란 말에 엄청난 역사가 숨어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에 '열하의 피서산장' 이란 책을 보았읍니다. 중국인이 쓴 것을 번역한 것인데 (물론 소설 형식이고 기존의 역사관을 담고 있읍니다) 그 책은 1,2권으로 되어있고 2권의 232쪽쯤인가에 고비사막이 나오는데 분명 현 발하시호 서남쪽쯤으로 나옵니다. 대략 10만여의 부족민이 볼강강 유역에서 살다가 러시아의 핍박에 못이겨 본래 살던 현 천산쪽으로 이동하는데 남쪽은 고비사막때문에 못가고 북쪽길을 택해 동으로 이동하다 발하시호유역에 달고 결국 천산까지 오는 내용이 있더군요..
오아시스..^^와쉬소!!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