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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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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중앙아 근세조선설이나...아메리카 조선설이나 거기서 거기다.
궐한 추천 1 조회 726 15.01.17 18:5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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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7 19:41

    첫댓글 완성되지 않은 글인 것 같군요.
    오랜만에 '궐한'님의 글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 몇 자 적어 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5.01.18 00:11

    네..이제 수정완료했습니다.
    문무님에 대한 건방진 조언도 적었사오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계속 정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5.01.18 08:46

    사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랄산맥과 알타이산맥등에 대해서는 주변의 여러 환경과 문명적 발자취를 말입니다. 특히 우랄산맥과 예니세이강 사이의 광대한 서시베리아분지는 많은 옛 선대들이 살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초가 풍부하다는 말은 옛 선대들의 유목 또는 이목에 아주 천혜의 환경을 가져다 줍니다. 조언이나 충고는 늘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잘못된 점이나 한 쪽으로 치우치는 논리나 번역상의 오류나 등등에 대한 많은 지적은 발전과 재고함을 늘 지적하는 것이니만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소시민이 선대역사 발굴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장애가 많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 15.01.18 08:49

    새해에는 더 좋은 많은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궐한'님께서도 새해에 복 받이 받으시고, 댁내가 두루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원과 관심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5.01.18 21:02

    오랜만에 궐한님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신강지역이 고대(환인 환웅때)엔, 한때 중심지 역할(중국)을 했을수도 있었겠으나 조선조 후기에도 그곳이 중심지였을까는 의문입니다. 적절한 요하가 없기 때문이죠....
    하나라 당시의 유주가 청나라때의 유주입니다. 즉 같은 장소로 유주의 큰 이동은 없다 보입니다. 근래의 뻬이징과 그 동쪽의 요동 등은 왜곡에 의한 것이지 이동은 아닙니다.

  • 15.01.18 21:04

    왜곡하기 가장 쉽고 용이한것중 하나는 거리와 방향의 왜곡입니다. 방향은 특히 그렇습니다. 대륙의 조선을 반도로(극동) 옮겨 놓으려니 조선과 중국은 동서관계로 귀결됩니다. 중국의 실체가 아직 부불명하지만 이러한 동서관계를 대륙에 그대로 적용하여 현 중국본토가 조선이니 그 서쪽인 신강이나 중앙아가 중국(당송원명청...등등)이란 등식은 바로 왜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중국은 조선의 중국이요 그 위치는 대륙조선의 심장부라 할수 있는 중원지방입니다. 이를 왜곡자가 분리 시키고 신강이나 중앙아쪽의 여러 민족들과 결부시켜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 15.01.18 21:13

    방향에 대하여 재미있는 것은, 북극에 가면 그곳은 동쪽, 서쪽, 북쪽은 없고 어느곳으로 가든지 남쪽이라는 것이죠... 시베리아와 북극해가 만나는 지역의 사람들이 무작위로 어느 곳으로 이동한다 할 때(A에서 B로 이동한다면) 남쪽일 확률이 제일 많고 동,서가 그 다음이며 북쪽으로의 확률은 제익 적습니다....적도지역의 사람이 무작위로 이동한다면 동서남북 각 방향에 대한 확률은 25%씩이고요... '방향'이란것이 모호한 말 같더군요..

  • 15.01.18 21:15

    농경민족은 정착생활을 하여 그 영역이 대개는 한정되어 있지만 북방 유목족들은 초원을 찾아 끝없는 이동을 합니다. 따라서 천산 근처에 살다가도 오랜 세월을 거처 북유럽까지도 갈수 있다 보입니다. 스칸디나비아 북부에 어느 나라가 예전에 있었는데 그 나라의 수도가 ‘투르크’ 였고 지금도 헬싱키 옆에 그 지명이 있는데 문무님의 글 중 ‘우제돌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고구려의 영역이 모스크바 북방까지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5.01.18 21:25

    이건 여담입니다만 싼스크리트어의 대가이신 강박사님의 연구에 의하면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는 본래 우리말이라 합니다. 싯담어로 오아시스를 풀어보면 '함께와서 쉬세요' 란 뜻이랍니다. 즉 와서쉬세요..가 오아시스인 거죠...
    '어서오세요' 도 거의 같은 맥락이라 하시더군요. ...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오아시스' 란 말에 엄청난 역사가 숨어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 15.01.18 21:39

    얼마전에 '열하의 피서산장' 이란 책을 보았읍니다. 중국인이 쓴 것을 번역한 것인데 (물론 소설 형식이고 기존의 역사관을 담고 있읍니다) 그 책은 1,2권으로 되어있고 2권의 232쪽쯤인가에 고비사막이 나오는데 분명 현 발하시호 서남쪽쯤으로 나옵니다. 대략 10만여의 부족민이 볼강강 유역에서 살다가 러시아의 핍박에 못이겨 본래 살던 현 천산쪽으로 이동하는데 남쪽은 고비사막때문에 못가고 북쪽길을 택해 동으로 이동하다 발하시호유역에 달고 결국 천산까지 오는 내용이 있더군요..

  • 15.01.30 17:34

    오아시스..^^와쉬소!!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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