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12. 3. 11일(일) 산행: 용마산 ~ 아차산 연결 산행 * 만남 시간 및 장소 : 3. 11(일) 오전 10시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 앞 용마산역은 5, 7호선 군자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입니다.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용마폭포공원 입구를 지나 계속 직진 현대아파트를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아차산과 연계해서 하산은 아차산 입구로 내려갑니다. 중식은 아차산역 부근에서 하고 귀가합니다. 2) 2012. 3. 4일 북한산 둘레길 무학산악회 행사 참여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정릉 청수장 쪽 대우아파트 입구에서 4구간을 거쳐 3, 2, 1 구간을 역으로 이동 하였으며, 1구간 출구인 우이동 입구의 먹거리촌 윗쪽에 있는 키토산 오리구이집 뒤풀이 참석한 뒤 귀가 하였습니다. 북한산에는 둘레길이 20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중 4개 구간 (정릉청수장 ~우이 동 약 12Km) 을 트레킹 했습니다. 이 중 제 2구간 순례길 구간은 4.19 민주 묘지, 이준열사, 이시영 선생, 신 숙 선생 묘소와 광복군 독립투사 합동묘소 등 독립유공자들의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경건한 마음 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활동상등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12Km 는 트레킹으로는 좀 길어보였습니다. 3구간 정도 트레킹이 우리 나이에 알맞은 것 같습니다. 30산우회 이영우회장 외 참여해주신 30회 친구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 도봉산 둘레길 전체 개념도
북한산 둘레길 개념도
* 위에 명기된 시간은 느린 트레킹 속도를 기준으로 한 것 같아보임. 4구간에서 1구간까지 약 4시간 정도 트레킹하였음. 올레길 하면 제주도가 대명사가 되다시피 하지만, 길은 제주에만 있는 게 아니다. 동네 어귀, 발 딛는 곳 곳에 길이 있다. 도시의 어딘가 에도 올레길이 있다. 회색빛 콘크리트 너머 산을 넘고 물을 지나 숲길이 펼쳐진 올레길이 있다. 제주 올레길은 멋지고 아름답지만, 제주에 살지 않는 이상 특별한 시간과 준비를 들여야 한다. 그러니, 눈을 조금만 돌려 우리가 사는 서울을 둘러보면 편한 옷과 신발로 반나절 정도의 시간만 있다면, 충분히 자연을 감상하고 역사를 배우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북한산둘레길은 모두 44km쯤 되는 코스로 북한산과 도봉산 자락을 에두른 명품산길이다. 대부분 절과 약수터, 공원지킴터를 거치며 울창한 숲길과 아담한 오솔길로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산길이다. 높은 봉우리와 능선에 올라 천하를 내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과 쾌적함이 있다. 둘레길과 더불어 수도 서울을 병풍처럼 에두른 산과 서울을 조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걷기 좋은 길이다. 높은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는 뛰어난 조망, 정상 정복의 쾌감을 느끼려면 북한산 정상 백운대나 도봉산 자운봉으로 가야겠지만, 일반인, 특히 노약자, 주부, 아이들을 배려한 산책 개념으로는 아주 잘 만들어진 길이 둘레길이다. 아직은 각 구간의 동네 진입로와 겹쳐 이정표가 없다면 혼선을 빚을 수 있지 만 그런데로 주민 편의를 위해 잘 만들어 놓은 산책, 트레킹 길이라 할만하다. [출처] 북한산 둘레길 걷기 여행|작성자 산림수
위 둘레길 구간중 4구간에서 1구간 방향으로 이동함. < 4 구간 : 솔샘길 >
4구간에서 3구간 방향 이정표. 정릉 대우아파트 앞으로 표지판을 따라가면 올라가면 솔샘길이 나온다. < 3 구간 : 흰구름길 > 4구간 지난후 3구간 흰구름길 진입 트레킹한 구간: 솔샘길 ~ 흰구름길~순레길~소나무숲길 (총 11.8Km) 흰구름길(3구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 북부 모습 화계사 통일교육원 < 2 구간 : 순례길 >
열사의 묘소와 초대 부통령이신 이시영 선생의 묘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잠들어 있는 4.19 민주묘지를 내려다 봅니다. 이준 열사 묘소 입구 4.19 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 < 1 구간 : 소나무 숲길 >
우이동 입구에 건설중인 대단위 콘도 시설. 서울시가 왜 이런걸 만들까? 정신이 나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