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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①단춧구멍이나 수눅 같은 것의 가장자리 를 실로 감치는 일. [~뜨다] ②라야. 야.
사경-추 : 보통 보다 일찍 사경쯤에 우는 닭.
사그리(속) : 싹 쓸어서 깡그리.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조각.
사랑-옵다 :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랑-『홉다]
사래 : ①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얻어서 부쳐 먹는 논밭. [~밭] [~쌀] ②추녀 끝에 잇대어 댄 네모난
서까래. ③(옛)이랑.
사래-질 : 키에 곡식을 담고 흔들어서 뉘․싸 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사레 :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으로 들어갈 때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로-자다 : 불안한 중에 자는 둥 마는 둥하게 자다.
사로-잠그다 :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어 놓다.
사뢰다 : 웃어른에게 말씀을 드리다.
사르다 : ①불에 태워 없애다. ②키 등으로 사 래질을 하여 못 쓸 것을 떨어뜨리다.
사름 : 모낸 지 4~5일 후에 뿌리가 땅에 부착 되어 생생한 푸른빛을 띠게 되는 상태.
사립-짝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막-하다 : ①심히 악하다. ②가혹하여 조금 도 용서함이 없다. 『아주 딴판으로. ③줄곧.
사뭇 : ①거리낌 없이 마구. 마음대로 마냥. ②
사발-농사 : 빌어먹는 일의 비유.
사부주 : 격식을 갖추는 각 조건.
사시랑이 : 가늘고 약한 사람이나 물건.
사위 :①미신으로 재앙이 올까 두려워 마음이 꺼림. ②윷놀이할 때에 목적한 끗수. ③어떤 일의 기본이
되는 긴요한 마디.[춤~] [고 빗~] ④사방.
사위다 : 불에 다 타서 재가 되다.
사천 : 여자가 절약하여 사사로이 모아둔 돈.
사축 : 품삯으로 농군에게 떼어주는 논이나 밭.
사춤 : ①갈라진 틈. ②담이나 벽 같은 곳의 갈 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움. [~(을)]
사품 : 어떤 겨를이나 기회[이~에 잠이나 실컷 자자.
삯 : ①일한 데 대한 보수로 주는 돈이나 물건 ②어떤 물건이나 시설을 이용하고 주는 보수.
산뜻 : 가볍고 빠르고 시원스러운 모양.
산-이스랏 : 산 앵도
살갑다 : ①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 음씨가 너그럽고 다정스럽다. [살갑기는 평양 나막신-몸
은 작은데 음식은 남보다 더 많이 먹는 이의 비유]
살강 : 그릇을 얹어 놓기 위해 시골집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살그니 : ①혼자 마음속으로 은근히. ②바쁘거 나 활발하지 못하고 가만히.
살그미 : 살그머니.
살긋-하다 : 바르게 된 물건이 한 쪽으로 일그러 지다. [살긋 거리다]
살-낭자 : 바늘.
살뜰하다 : 퍽 알뜰하다.
살망-하다 : ①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②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짧다.
살-바람 : ①좁은 틈에서 새어 들어오는 찬바 람. ②봄철에 부는 찬바람.
살-별 : 혜성. 꼬리별.
살 -보시 : 여자가 스님에게 몸을 허락함을 조롱하는 말.
살살-하다 : ①교활하고 간사하다. ②가늘고 약하다. ③가냘프고 곱다. ④아슬아슬한 고비 를 간신히 면
하는 상태에 있다.
살-잎 : 수분․양분 따위를 저장하기 알맞게 두꺼워진 잎(용설란, 채송화 등)
설-잡다 : 쓰러져 가는 집 따위를 바로 일으켜 세우다
살쩍 : 뺨의 귀 앞에 난 털.
살팍-지다 : 근육이 살지고 단단하다.
살포시 : 매우 보드랍고 가볍게. 살며시.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에 있는 빈틈.
살-풍경 : ①자연 풍경 따위가 운치가 없고 메 마름. ②매몰차고 흥취가 없음.
살피 : ①두 땅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 과 물건 사이를 구별지은 표. ③숟갈의 변.
살피꽃밭 : 건물, 담 밑, 도로 등을 따라 좁고 길게 만든 꽃밭.
살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설피다.
삼 : ①태아를 싼 막과 태반. ②눈동자에 좁쌀 만하게 생기는 흰 점. ③뱃바닥에 댄 널.
삼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삼-할미 : 산파의 역할을 하는 노파.
삿-자리 :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상고대끼다]
상고-머리 : 뒷머리와 옆머리를 치올려 깎고 앞머리는 뭉실뭉실하게 두고, 정수리를 평면 되게 깎은 머
리.
상답 : 자녀의 혼인 따위를 위해 마련해 둔 옷감.
상막-하다 : 기억이 분명치 않고 아리송하다.
새-나무 : 띠, 억새 같은 땔나무.
새롱-거리다/새롱-대다 : ①경솔하고 방정맞 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②남녀가 점 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새-말갛다 : 새하얗고 맑다.
새-밭 : 억새가 무성한 곳.
새벽 : ①누른빛의 차지고 고운 흙. ②누른 빛 의 차지고 고운 흙에 모래나 말똥 따위를 섞 어 초벽에 덧
바르는 흙 ③새벽질의 준말.
새살-거리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 껄이다.[새살떨다][새살궂다]
새-잡다 : 남의 비밀을 엿듣다.
새줄랑이 : 아주 소견 없이 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새퉁-스럽다 : 어처구니없이 새삼스럽다.[새퉁-빠지다]
새-품 : 억새꽃.
색-바람 : 이른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샘-바리 :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 람.[~아가씨]
생-가슴 : 공연한 걱정으로 상하는 마음 속.
생때-같다 : 몸이 튼튼하여 병이 없다.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 [생꾼]
생생이 :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파리(속) : 말을 붙일 수도 없게 성미가 뾰 롱뾰롱한 사람. 『하는 일. 장사.
생화 :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
서덜 : ①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②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서돌 : 집을 짓는 데 중요한 재목인 서까래, 도 리, 보, 기둥 등의 통칭.
서렁 : 산에 바윗돌이 무너져 돌무더기를 이룬 곳.
서리 : ①여럿이 남의 물건을 훔치다 먹는 장 난. ②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무더기[사람~ 에서 빠져 나
오느라 땀 뺐다]
서슴다 : 언행을 자꾸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서울까투리 : 수줍어하는 기색이 없는 사람.
서캐 : 이의 알이나 새끼.[서카래]
석-비레 : 푸석돌이 많이 섞인 흙[~담]
석새-짚신 : 총이 굵은 짚신.
석-얼음 : ①수정 속에 보이는 잔 줄. ②물 위 에 떠 있는 얼음. ③유리창에 붙은 얼음.
섞박-지 :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 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 에 조기젓 국
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 치.
섞-사귀다 : 지위와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사귀다.
섟 : ①물가의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②사슬 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선-걸음 : 이왕 내디딘 걸음.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두리 : 물방개. 꼬마 물방개.
선-무당 : 서투르고 미숙한 무당.
선-샘 : 장마철에 땅 속에 스며들었던 빗물이 솟아 나오는 샘.
선-웃음 : 우습지 않은 일에 엉너리치는 거짓 웃음.
선지 : 짐승, 특히 소를 잡아서 받은 피.
선-하다 : ①마음에 사무치어 눈앞에 암암히 보이는 듯하다. ②장난이 너무 심하다.
선-하품 : ①먹은 음식이 체하려 할 때 나오는 하품. ②억지로 하는 하품.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 : 동사나 동사로 된 명사 위에 붙어 “불충 분”의 뜻을 나타내는 말. [~익다]
설기 :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결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꼭지 : 질그릇 따위의 넓죽한 꼭지.
설레바리 : 남의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두서없 이 해 대는 사람. 또, 그 짓.
설핏-하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좀 설핀 듯하다.
섬-돌 : 오르내리는 층계 돌.
섬마-섬마 : 따로 따로 따따로.
섬쩍지근-하다 : 무섭고 꺼림직한 느낌이 오래 사라지지 않다.
섭-새기다 : 속이 뜨게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다.
섭치 : 여러 가지 물건 중 변변하지 않는 것.
성글다[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성냥-노리 :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해 준 값 을 섣달에 농가로 돌아다니며 거두는 일.
성-마르다 : 도량이 좁고 성질이 급하다.
성애 : 물건을 팔고 살 때 흥정이 다 된 증거 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대 접하는 일[~술
을 먹다]
성엣-장 :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장.
성주 : 집을 지키는 신령[~받이][~풀이]
섶-나무 :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의 총칭.
세간 : 집안 살림에 쓰는 모든 기구.
세-나다 : ①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② 물건이나 일손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세-나절 : 잠깐 끝마칠 수 있는 일을 느리게 하여 늘어지는 동안을 조롱하는 말.
세뚜리 : ①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② 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 한 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 또
그 분량.
세마치 : ①대장간에서 쇠를 부릴 때 세 사람 이 돌려가며 치는 큰 마치. ②우리 민족 장단 에서 보통 빠
른 3박자의 8분의 9박자. ‘아리 랑’, ‘양산도’ 등. [~장단]
세물전-영감 : 아는 것이 매우 많다는 뜻.
세섯-덩이 : 김맬 때 흙을 떠서 앞으로 엎는 덩어리. 『에게 일거리를 잇달아 대어주다.
셍기다 : ①이말 저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②남
소고의 : 여자가 입는 짧은 저고리.
소꿉 : 아이들의 소꿉질에 쓰는 장난감의 통칭.
소납 : 어떤 일에 각각 소용되는 물건.
소댕 : 솥의 뚜껑.
소두 :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사돈집끼리 생 일 같은 때 서로 보내는 물건.
소드락-질 : 남의 물건을 노략하는 짓.
소득-밤 :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반쯤 말린 밤.
소들-하다 : 분량이 생각과는 달리 적어 마음 에 차지 않다.
소래기 : 굽 없는 접시 모양의 넓은 질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대로 그렁저렁 써서 없애다.
소릿-결 : 음파.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 겁내거나 무서워하는 모양.
소-바리 : 소의 등에 짐을 실어 나르는 일. 또 그 짐.
소-박이 : 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의 총칭.
소소리-바람 : ①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 는 듯한 차고 음산한 찬바람 ②회오리바람.
소소리-패 : 나이가 어리고 경망한 무리.
소수 : 몇 말, 몇 냥, 몇 달에 조금 넘음을 나 타내는 말. [두말~]
소수-나다 : 그 땅의 농산물이 증가 하다. [준] 솟나다.
소슬-바람 : 가을에, 으스스하고 쓸쓸하게 부 는 바람.[소슬하다]
소야곡(小夜曲) : ①저녁 무렵, 애인의 집 창 밑에서 연주하는 가곡 ②서정적인 현악 합주 또는 소관현
악을 위한 조곡(組曲), 세레나데.
소용 : 기다랗고 조그마하게 생긴 병.
소용-돌이 : 바닥이 두려빠져서 물이 빙빙 돌 며 흘러가는 부분.
소일-거리 : 세월을 보내기 위해 심심풀이로 하는 일.
소쩍-새 : 두견이, 불여귀, 자규, 망제, 접동새, 부엉이, 올빼미.
소쿠라-지다 : 아주 빠른 물결이 굽이쳐 용솟음치다.
소쿠리 : 앞이 트이고 테가 둥근 대그릇.
속곳 : 속속곳과 단속곳의 총칭.
속-긋 : 글씨, 그림을 배우는 이에게 덮어 쓰이 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리어 주는 가는 획.
속달-뱅이 : 작은 규모.
속-바람 : 몹시 지친 때 숨이 고르지 않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견.
속청 : 대나무나 갈대 같은 것의 속에 있는 얇다란 꺼플.
속투 : 세속의 습관이 된 격식.
솎다 : 배게 나 있는 것을 군데군데 뽑아 성기게 하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만 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에든지 손만 대면 좋거나 궂 은 일이 따르는 일.
손-말명 : 처녀로 죽어서 된 귀신.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 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수영은~이다.
손-보기 : 계집이 정조를 파는 것으로 업을 삼 는 일.
손-사래 : 어떤 말을 부인할 때 또는 조용하기 를 요구할 적에 손을 펴서 휘젓는 짓.
손-저리다 : 당황하다. 겁나다. 떨리다.
손-주다 : 호박 덩굴 따위가 올라가게 섶을 대 어 주다.
손-짭손 : 자질구레하고 얄망궂은 손장난.
손톱-여물 : ①무슨 일에 큰 걱정을 품고 혼자 만 애를 씀을 이르는 말. ②음식 같은 것을 나누어 줄 때
조금씩 아끼면서 주다.
솔개-그늘 :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솔기 : 옷의 두 폭을 맞대고 꿰멘 줄.
솔깃-하다 : 그럴 듯하게 여기어 마음이 쏠리다.
솔다 : ①부레풀이나 콘크리트 등이 말라서 굳 어지다. ②소쿠라지다. ③시끄러운 소리나 귀 찮은 말을
많이 들어서 귀에 박히다. ④넓이 가 좁다. 폭이 좁다[저고리 품이 솔다] ⑤긁 으면 아프고 그
냥 두자니 가렵다.
솔봉이 : 나이 어리고 촌스러워 때를 벗지 못한 사람.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솔패기 : 옷 등에 있어서 천과 천의 맞물린 부분.
솟-보다 : 물건을 잘 살펴보지 않고 비싸게 사다.
송기 : 소나무의 속껍질[송기떡].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 린 덩어리.〈숭어리. 송이.
송치 : 태어나지 않은 송아지.
솥발-이 : 한 배에 난 세 마리의 강아지.
쇠-딱지 : 어린 아이 머리에 눌러 붙은 때.
수냇-소 : 송아지를 주고 그것을 기른 뒤에 소 값을 빼고 도조를 내는 소.
수눅 : 버선 등의 꿰맨 솔기.
수렁 : 깊고 무르게 풀린 진흙이나 개. 흙이 괸 곳.
수련-하다 : 마음이 순하고 곱다.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 위해 방축 따위 에 뚫어 놓은 물구멍.
수-무지개 : 쌍무지개에서 유난히 맑고 고운 무지개.↔암무지개.
수수-꾸다 : 실없는 장난말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수수러지다 : 돛 따위가 바람에 부풀어 둥글게 되다.
수여리 : 꿀벌의 암컷.
수월-하다 : 힘이 안 들다. 하기 쉽다.
수잠 : 깊이 들지 아니한 잠.
수제비-태껸 : 어른에게 버릇없이 대드는 말다툼.
수중(수종)-다리 : 병으로 퉁퉁 부은 다리.
수-지니 : 손으로 길들인 매나 새매. ↔산지니.
수클(숫글) : 배워서 잘 써먹는 글. 학문이 남 자의 글이라는 뜻으로 일컫던 말.↔암클
수퉁-니 : 크고 굵고 살찐 이.
수할-치 : 매사냥하는 사람. 『줄어지다.
숙-지다 : 어떤 형상이나 기세 따위 가 차차
순-물 : 순두부를 누를 때 나오는 물.
술래 : 술래잡기 놀이의 숨은 아이들을 찾아내 는 아이.
숫-구멍 : 갖난 아이 정수리의 발딱발딱 뛰는 연한 곳. 정문.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스리(씨레) :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피 고임 현상.
슬그니 : ①혼자 마음속으로 은근히. ②바쁘거나 활발하지 못하고 가만히.
슬그미 : 슬그머니.
슬다 : ①스러지다의 약자. 풀이 센 빨래를 손 질하여 풀기를 죽이다. ②물고기, 벌레 등이 알을 깔기다.
③녹이 나다.
슴베 : 칼, 호미, 괭이 등의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시거에 : ①우선 급한 대로. ②머뭇거리지 말고 곧.
시게 :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 또, 그 시세.
시겟-바리 : 장으로 가는 곡식을 실 은 짐바리.
시겟-박 : ①식기를 담는 함지박. ②선사 보내 는 물건을 담는 함지박.
시골고라리(고라리) :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사람.
시궁 : 더러운 물이나 흙이 썩어 된 도랑창.
시궁치(시궁발치) : 시궁의 근처.
시나브로 : ①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②다른 일 을 하는 사이사이.
시덥지-않다 : 보잘 것 없어 마음에 차지 않다.
시뜻-하다 : ①다랍고 시들하다 ②어떤 일에 물려 싫증나다.
시래기 : 무청을 말린 것.
시렁 : 물건을 얹기 위해 가로지른 두 개의 긴 나무.
시루 : 떡, 쌀 등을 찌는 데 쓰는 둥근 질그릇.
시룻-번 : 시루를 솥에 앉힐 때 그 틈에서 김 이 새지 않도록 바르는 반죽.
시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시먹다 : 버릇이 나빠 남의 충고를 듣지 않다.
시부저기 :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거의 저절로.〉 사부자기.
시쁘다 : 마음에 차지 않다.[시틋하다.]
시앗 : 남편의 첩.
시울 : 눈, 입 등의 언저리.
시장 : 일시적으로 배가 고픔.
시장-질 : 어린애를 세워 두 손을 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겼다 하는 짓. [부라질]
시접 : 속으로 접혀 들어간 옷솔기의 한 부분.
시치다 : 바느질에서 여러 겹을 맞대어 임시로 호다.
시치미 : 매의 주인을 밝히기 위해 주소를 적 어 매 꽁지 위 털 속에 맨 네모진 뿔[~떼다]
시틋-하다 : 무슨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들하다.
신건-이 : 언행이 싱거운 사람의 별명.
신관 : 얼굴의 존칭[~좋으십니다] 『는 사람.
신기료-장수 : 헌 신을 깁는 일을 직업으로 하
신기루(蜃氣樓) : ①온도나 습도의 관계로 대 기의 밀도가 층층이 서로 달라진 때 광선의 굴절로 인하
여 엉뚱한 곳에 물상이 나타나는 현상 ②공중 누각.
신-딸 : 늙은 무당의 대를 잇는 젊은 무당. ↔ 신어미.
신물 :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가 나는 일.
신-새벽 : 아주 이른 새벽.
신-소리 : 상대자의 말을 다른 말로 슬쩍 눙쳐 서 받아넘기는 말[‘감사합니다’ 라는 말끝에 ‘감만 사오지
말고 사과도 사 오시오’라고 하는 등.
실-개천 : 좁다랗고 작은 개천.
실-골목 : 폭이 썩 좁은 골목.
실-바람 : 솔솔 부는 바람. 초속 0.3~1.6m로 부는 바람.
실-삔 : 실처럼 가는 머리핀.
실(實)-살 :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이익[~스럽다.]
실쌈-스럽다 : 뒤스럭스럽다.
실-안개 : 엷게 낀 안개.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 터.
실-톳 : 반추형으로 감아 놓은 실뭉치.
실-퇴 : 몹시 좁게 놓은 툇마루.
실팍-하다 :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메 : 산삼을 캐러 산에 가는 일. [~마니]
싹-수 : 앞길이 트일 징조.
쌀-깃 : 갖난 아기의 배냇저고리 안에 옷 대신 싸서 입히는 헝겊조각.
쌩이-질(씨양이-질) : 한창 바쁠 때 쓸 데 없 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일.
쐐기 : ①물건과 물건 틈에 끼워 사개가 물러 나지 않게 하는 'v'형의 물건 ②쐐기나방의 유충. 살에 닿
으면 몹시 쓰리고 부어오름.
씨아 : 목화씨를 빼는, 물레같이 생긴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