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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스마트그리드업계 대정부 정책건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시범단지 제주에 조성
1. 26일 스마트그리드업계 대정부 정책건의
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2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정부와 스마트그리드 업계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 1주년을 맞아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이날 한전의 제주 실증단지 홍보체험관 청사진 및 협회의 G20 기간 중 제주 현지 국제행사 계획, 사업단의 한-미간 스마트그리드 협력 세부추진계획 발표와 업계의 애로사항 전달 및 대정부 정책건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 1주년을 되돌아보고 업계의 애로 사항들을 정부에 전달해 국내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이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정부와 협의해 매분기 조찬간담회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그리드협회 구자균 회장과 한전 김쌍수 사장, KT 표삼수 사장, LG전자 백우현 사장 등 컨소시엄 주도기업과 LG화학 김반석 대표이사, 효성 조현문 사장, 한전KDN 전도봉 사장,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 등 협회 임원사 대표가 참석 할 예정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양조훈 환경부지사,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단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김재섭 단장 등 유관기관장 등도 참석할 계획이다.
기사링크 : http://www.ekn.kr/news/articleView.html?idxno=63784
2.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시범단지 제주에 조성
한국전기연구원, 가파도에 시범단지 추진방안 밝혀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이어 지역적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공급시스템인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제주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기연구원 안종보 박사는 19일 제주칼호텔에서 제주대 산학협력연계망구축사업단과 스마트그리드실증연구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워크숍’에서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 시범단지 추진방안’을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미래 전력시스템 체계로, 정부 주도의 전력 IT 10대 과제에 포함돼 2012년까지 실증단지 구축 및 상용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독립형 실증단지 구축 방안은 제주도 가파도를 신재생에너지 자급 섬으로 만드는 ‘에너지 자급마을(공동체) 모델’을 최종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가파도를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시범도서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으며 최근 도내 참여 기업과 현장 답사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안종보 박사는 가파도 해안선 풍력발전기와 분교 내 태양광발전, 담수장 소형 풍력(관광용) 등을 이용한 ‘마이크그리드 단지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안 박사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상용화 1호로 제주스마트그리드 시범단지 축소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와 한전, 현지 기업, 정부 과제 컨소시엄의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기사링크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