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실>
..1996년 1월 31일...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태지는 미국으로 떠났고, 아무도 태지가 어디있는지 모른다...
푸핫...그래..?
진짜..어딨는지..모른다구...?
사실..태지는 말이야..
-우리집 지하실에 있어!!-
......
-현석
지금 내 집의 지하실에는 태지가 살고있다..
지하실 문은 이동식 책장으로 가려져 있고 옆으로 약간 밀면 문이나타난다.
이 문을 열면 계단이 있는데 계단끝의 문으로 들어가야만 드디어
태지방에 들어갈수 있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지방은 빛이 안들어온다..
그래서 태지 얼굴이 점점 더 하얘져..^^
꼭 지하실에 있는건 아니고 내집에 여기저기에 살고 있지만...(?)
기자들이나 그외 다른 사람들이 올때면 태지가 지하실에 가있는것 뿐이다..
물론 이 사실은 주노형도 알고있다..
태지는 우리 와쥐 패밀리 식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고있고,
간간히 곡작업도 하면서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태지의 은둔생활 덕분에 우리는 특히 입조심을 하면서 살게된다.
처음 혼자서 태지를 보호하는건..좀 힘들었지만
지금은..와쥐 패밀리랑 같이 있어서 예전보단 수월하게 태지를 지키고있다.
...
"태지혀엉~!!"
지하실 문이 벌컥 열리면서 백경이가 들어선다..
태지는 약간 관심을 가지는듯 하더니 백경이 손의 악보를 보구
다시 휙돌아서 자버린다..
"으윽..혀엉..일어나서 나좀 도와줘.."
"안돼..일어나기 싫어..ㅜㅜ"
"형...이렇게 잠만자면 배나와.."
"ㅡㅡ; ..너 그저께 양군한테 그 소리 했다가 맞지 않았냐..?"
"...허허..^^..형도 통신에다 글 올리기 싫으면 일어나.."
"으으으..."
별수 없다는듯이 버벅거리며 일어서는 태지...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배나온단 얘기가 매우 걱정되고 있다..
백경인 세수도 못하게 붙잡고 악보얘길 꺼낸다..
"형..나 이것좀 봐줘..."
"우우..잘 안보여..안경 갖구와봐.."
안경가질러 가는 틈을 타서 다시 픽 쓰러져 자버리는 태지..
안경을 가지구 돌아온 백경...지금..엄청 허무해짐...ㅡㅡ;
"헉..!! 태지형..자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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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글 읽게해서 매우 죄송합니다..
이번에두...역시 이상한 소설이죠...? ..살려주세여..ㅜㅜ
음..그냥요...딴게 아니구..만약에..
태지님이 미국에 있는게 아니라..지금..양군님 집안에 계시면..
...이건 정말 .. 엄청난 계략이라구 봐야죠..(양군님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에구..이상한 상상을 글로 옮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감상 써주시면..안될까요...? (<-- 염치없는 팡또..)
..읽어주셔서 허벌나게 감사드리구요...
금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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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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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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