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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목초등학교1회동기회
 
 
 
카페 게시글
웃으면福福 스크랩 참새 시리즈 모음
서 찬수 추천 0 조회 13 09.01.09 14: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새 시리즈 모음



1.
포수가  전기 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쏘려 하자,
참새 : 하하하 니가 날 쏘면 내 다리에 장을 지지겠다!
포수는 분노를 하며 참새를 한방에 쏘았다.
포수는 이 참새가 왜 이렇게 용감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참새의 배를 갈라 확인 하게 되었다.
그 참새의 간은 부어있었다.

2.
참새가 멀리있는 포수를 알아본 순간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한 말,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3.
참새 둘이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을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A 참새 : "나 잊지 말고 바람피면 안돼..."
B 참새 : "웃기지마! 니가 세컨드야!"

4.
두 마리 참새가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에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왜 나만 쏴요? 쟤두 쏴요!"

그러자 총에 맞지 않은, 그 옆의 참새가 말했다.
"쟤 아직 안 죽었데요, 한방 더 쏴요!"

5.
참새가 전기줄에 단체로 나란히 앉아있었다
근데 맨 앞에 앉아있는 참새를 제외하곤 모두 따발총에
맞았다. 총에 맞은 참새들이 추락하며 저마다 하는 말,

"저 씹새, 단체미팅 시킨다고 꼬셔놓구선..."

떼죽음에도 아랑곳않고 살아남은 맨 앞에 앉은 참새가
포수에게 하는 말,

"또 참새 떨거지덜 꼬셔 올께여. 난 쏘지마셈! 아찌 나 이뽀?"



6.
참새들이 계속 당할 수는 없다며 모두 방탄조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몇 방 탕탕 쏘았는데 모두 무사하니깐
참새들이 신이 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응원을 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아~"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다.
모두 무사한 것 같았는데 딱 한마리가 죽었다.

그 이유는...
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야야야야~"하고 있는데
혼자서 튀는 참새가 조끼를 열었다 제꼈다 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7.
참새가 한마리가 전깃줄에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자 떨어져 죽었다고요.

그런데 가서보니 참새 백마리가 죽어있지 않갔어?
죽은 참새 이름이 '백마리'라는구먼.

8.
참새가 날아가다가, 포수의 머리위에 똥을 쌌다.
화가난 포수가 물었다.
"야! 넌 팬티도 안 입냐?"
그러자 참새 왈, "넌 팬티 입구 똥 누냐.....??"

9.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 "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메치로!!~~~~~"
서울 참새가 아까멘치로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또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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