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두류님. 지리산 사랑 여전하시네요.. 칩거를 마치고^^생명연대로 돌아왔습니다. 반가우시죠? ^^
산청군의 노력은 무모합니다. 국립공원내 삭도설치 검토 및 운영 지침을 보아도 중산리-법계사 지역은 허가 날 수 없고 설사 케이블카가 생긴다고해도 종점의 정상부 등산이 불가능하도록 원칙으로 못박고 있어 멀쩡한 경관만 훼손하는 케이블카를 놓겠다는 것은 오히려 산청지역 관광에 걸림돌인걸요. 되지 않는 일에 왜 무모한 주장을 되풀이하는지. 선거철을 앞두고 열심히 뭔가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무의미한 대립각을 세우는 건 아닌지 싶네요..
논의 가치도 없는 주장에 뭔가 큰 논란 거리인듯 크게 대응하는 것은 해야되는 사업이 환경단체 반발로 뭔가 되지 않는 듯한 잘못된 대립각만 키워주게 됩니다.
산청군에서 무의미한 주장을 자꾸만 키워간다면 공식 입장을 낼것입니다. 안되는 일은 안되는 일입니다.
오늘 창원 KBS 5시 30분에 라디오 인터뷰에 지리산생명연대 토론 있습니다.
성명서도 발표해야겠네요.
논의 가치가 없어 발표를 미뤘는데 언론 보도를 많이 타다보니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군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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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십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리산을 아니 우리 산하를 지켜 나갑시다. 미력한 힘이나마 응원을 합니다.
ㅎㅎ, 복귀했으면 진작 신고를 하셨어야지요. 노랑콩님 다시 보니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