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밤에 동래역에 있는 <취하는건 바다>에 갔습니다</P>
<P>지나가다 간판을 보고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예요</P>
<P>제가 해산물을 좋아하거덩요^^</P>
<P>동래쪽엔 잘 갈일이 없는지라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P>
<P>여기 게시판을 자주 보면서 메가마트쪽 섬마을이야기도 찜해두고 있었죠^^</P>
<P><섬마을이야기>리플을 보니 취하는건 바다와 체인이 똑같고 나오는것도 비슷하단걸 보고</P>
<P>실망하진 않겠다 싶어 어제 망설임없이 역에서 가까운 <취하는건 바다>에 갔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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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기본으로 나오는건 번데기와 해초무침 뿐입니다</P>
<P>제가 사이드를 좋아하는지라 딱 2개 나오는 기본도 영~마음에 안들더군요^^</P>
<P>또 번데기는 종이 씹는것 같이 좀 질기고 ㅡ.ㅡ 해초무침이야 뭐 별맛이 있나요?ㅎㅎ</P>
<P>처음 시킨건 모듬회(메뉴제목은 이게 아니고 기억이 안나네요^^)인데</P>
<P>13,500원이고 나오는건 냉동참치회2가지와 다른회 3가지인데</P>
<P>종류대로 다섯쪼가리 ㅡ.ㅡ 나옵디다 아~~~주 얄푸리하게 썰어놓은것 ㅡ.ㅡ</P>
<P>그리고 1회용 도시락김 하나하고요</P>
<P>회맛은 좋습디다 ㅎㅎ 아주 쫄깃하고요 양이 작아서 맛있었남..ㅋㅋ</P>
<P>하지만 양이 너무 아니올시다더군요</P>
<P>그담에 시킨건 해물순두부찌게 9,000원 시켰습니다</P>
<P>이거 보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P>
<P>옆에 벽에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너무 먹음직하게 말입니다</P>
<P>하지만 나오는건 뻘~건 국물에 <휘저어보니> 사리하나 들어있고 순두부 좀있고</P>
<P>홍합 3개 들어있더군요 ㅡ.ㅡ 그외 해물이란 해물은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더군요</P>
<P>가져오는 순간 서빙하는 사람보고 웃었습니다</P>
<P>이게 이거냐고? 자기도 웃더군요 ㅡ.ㅡ</P>
<P>사진하고 똑같길 바란건 아니지만 해도 너무 하더라구요</P>
<P>어제 7시 40분쯤 들어갔는데 텅 비어있더군요</P>
<P>10시반쯤 나올때 몇테이블 있던데 있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더군요 ㅡ.ㅡ</P>
<P>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진짜 어렵게 시간내서 만난건데</P>
<P>얼마나 열받던지요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답니다 흑흑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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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챠이즈점이 각 지점마다 사장님의 영업방식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조금씩 들리긴 한데 이부분이 사람들이 많이 오냐 적게오냐 맛있느냐 맛없느냐의 차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접하기엔 요리사인 제가 봤을댄 좀 모자라가 가격이 비싼편이 아닌가 하는 것이죠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시작된 프렌챠이즈라 서울쪽 분들이 접하기엔 매우 저렴한편이고 접하기 쉽게 되어있다는 면에선 좋긴 하지만.. 부산이나. 해안지방에 계신들 분들에겐 뭐라까 전체적으로 추천해드리기엔 조금. -_-;; 전문적인 기술없이 가게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프렌챠이즈 이기도 하지만요 흠흠.. 먼가 말이 복잡해 지는군요 -_- 아 정리 않된다...(__;;;;;
첫댓글 저두 대신동 취하는건바다 생각하고 한번가서 님처럼 해물 순두부찌게 시켰다가 어이없어서 두번다시안갑니다^^과장이넘심해요 정말 사진과 정말 딴판인 해물 순두부찌게 저희들 갔을때도 사람 없더군요..
대신동 삼익 아파트 맞죠. ㅎ 거기 자리 너무 좁아요.
사진이라도 좀 찍어오시죠.. 객관적으로 비교 좀 해보게요. 회 먹으러 갈땐취바 나 섬마을 말고 그냥 횟집에 갑니다. 그리고 이곳에 해산물을 안팔더군요. ㅠ
양이작은거 사실인대 주인아주머니 너무친절하시고 괜찬든대...저는....근대 양이작은건사실이에욤...
프레챠이즈점이 각 지점마다 사장님의 영업방식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조금씩 들리긴 한데 이부분이 사람들이 많이 오냐 적게오냐 맛있느냐 맛없느냐의 차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접하기엔 요리사인 제가 봤을댄 좀 모자라가 가격이 비싼편이 아닌가 하는 것이죠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시작된 프렌챠이즈라 서울쪽 분들이 접하기엔 매우 저렴한편이고 접하기 쉽게 되어있다는 면에선 좋긴 하지만.. 부산이나. 해안지방에 계신들 분들에겐 뭐라까 전체적으로 추천해드리기엔 조금. -_-;; 전문적인 기술없이 가게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프렌챠이즈 이기도 하지만요 흠흠.. 먼가 말이 복잡해 지는군요 -_- 아 정리 않된다...(__;;;;;
취하는건 바다 장유, 수영점 2군데 가봤는데 다 완전 실망입니다... 양이 쥐똥같이 나오고 맛도 보통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