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하늘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2025년 신년 축복기도회로 함께하는 우리를 강하게 축복하십니다. 2025년, 남다른 축복이요 은혜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도 어렵지만, 상대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주장만을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25년, 자기 중심의 사고와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 은혜와 성령 충만의 승리로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내게로 가까이 오라
주변 국가는 가뭄이 없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3년 반의 가뭄으로 고통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내게로 오라 말씀하십니다.
왕상 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가까이 오라’ vg'n: (5066 나가쉬 VQMMYP WvG])
가까이 하다. 경배하다. 자리를 내주다.
믿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욕망의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25.01.03.자존심은 자기의 고집을 지키나 잘 못하면 사람과 믿음을 잃게 합니다. 믿음은 자존심의 자리를 하나님께 내주는 것입니다. 그러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멀리하여 자기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쉽게 마음이 상하여 주변 상황과 환경을 탓하고 원망합니다. 백성들은 잘못된 자존심으로 바알을 숭배하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섬깁니다. 이들은 풍요와 쾌락의 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던 백성들이 풍요와 쾌락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바알과 아세라 신에게 그 자리를 내어 줍니다. 잘못된 자존심으로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싫어하고 마음의 즐거움을 위해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먼저 영적 회복을 위해 힘쓰라 하십니다.
딤후 3: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경배하기를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쾌락과 즐거움을 섬기듯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하늘의 문이 닫혀 오랜 가뭄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세상 흐름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 충만의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세상 물질과 풍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은혜의 가장 기본적인 삶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빼앗깁니다.
왕상 18:30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수축하되‘ ap;r: (7495 라파 CW.VPIMZS aPer"y]w") 고치다. 치료하다.
우리는 급박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도깨비방망이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영혼의 잘 됨이 우선입니다. 급박한 문제를 보다 먼저 영혼이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3년 반 동안 가뭄으로 고통받는 백성에게 무엇보다 하늘의 비가 우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보다 영적 회복의 치료가 우선입니다. 영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축복은 축복이 아닙니다. 백성들에게 여전히 우상 섬김의 습관이 남아 있기에 가뭄이 해결되면 처음은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또다시 하나님께 죄를 범하여 풍요와 쾌락을 좇게 됩니다. 영적 습관을 고치지 못하기에 하나님께 예배하기보다 세상 즐거움을 좇습니다.
욥 33: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2025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어,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받고 영과 육의 강건함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의 해결을 위해 사람의 능력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므로 세상 즐거움과 쾌락에 마음 뺏기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