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발전기는 신품과 중고품 부품, 태양전지와 인버터등 관련제품 설치 또는 판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p><p>2.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기름(팜유, 야자유등)이나 폐식용유등으로 화학반응을 거쳐 디젤엔진에 사용할수 있는 연료유와 비누 또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글리세린이 부산물로 남습니다. </p><p>3. 소규모로 월 10톤 정도 제조 판매를 검토중입니다. 장비나 제조법은 거의 다 습득한 상태지만 인허가라든가 원료유 구입에 대하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캄에도 대규모 팜농장도 조성되어 있고 롱쿠엉이라고 하는 피마자도 재배하고 있다하더군요.</p><p>4. 인허가라는가 식용유지 제조 유통등 원료유 획득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아시는 바를 댓글 달아 주시면 크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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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은 유통망을 찾아 도매 위주로... 즉, 현지인 소매상과 네트웍을 구축해야하는 일 2. 3. 4, 제조 및 판매 관련 인허가는 상무부, 공업부, 환경부 등에서 허가를 받아야.. 부산물인 글리세린도 판로를 개척하셔야 하고.. 말로 하니 간단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운 일..
- 만일 본인이 제조 및 판매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주관하는거라면 모를까 누군가에게 투자 권유를 받은거라면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이오디젤사업은 돈벌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자트로파는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수확후 바로 정제를 해야 하는 문제로 공장 설비에도 돈이 많이 들어서 대기업 아니면 손대기 어려운 작물.. 2008년인가 2009년인가까지 자트로파 농장 분양한다고 사기치던 놈들이 몇 있었지요..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올리고 바쁘고 피곤해서 확인도 못했습니다. 바이오 디젤의 경우 한국에서 시작하신분들의 세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거의 부도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공장설비들이 유체동산 경매로 나온것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경남쪽에 계신분은 CPO(크루드 팜 오일)을 직접 수입해서 제조하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적이 있습니다. 그외 한국에서는 원료구입과 판매문제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바이오디젤 제조판매와 관련 본인 스스로를 검찰에 고발하여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바이오디젤과 관심있는 분들과 이야기 하던중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면 법적인 규제를 피할수 있다고 어떤분이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만 근거자료는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통닭집 폐유가 한깡통(약20리터)에 대략 만원정도에 수거된다고 합니다. 폐식용유를 이용 바이오디젤을 제조할경우 원재료값(폐식용유,메탄올, 가성소다)이 리터당 대략 천원정도입니다.학교급식등에서 사용한 비교적 깨끗한 폐식용유는 글리세린이 1-2%. 통닭집에서 사용한 기름의 경우 4-5% 나온다고 합니다. 정제없이 난방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바이오디젤에 착안한 이유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동남아의 경우 팜재배 적지입니다. 확인하지 못했지만 언론보도를 보면 국내 메이져 정유사들이 경유에 바이오디젤 1%정도 혼합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동남아에 팜농장을 조성하여 원료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 플랜트를 설치하느라 많은 자본을 투자후 대부분 부도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법을 알고 나면 초기에 설비가 별로 필요 없이 원료와 메탄올 촉매제를 믹싱할수 있는 리액터와 그외 수세장치등 몇가지 보조도구만 있으면 제조가 가능합니다.
팜유가 라면공장과 통닭집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바이오디젤 원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보다 열량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야자유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직장다니다 퇴직후 집짓고 하면서 돈이 많이들어갔고 그 부동산으로 가족이 어느정도 생활을 할수 있게 하려고 하다보니 투자여력이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자금 여력이 있으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옛날 우리나라 집장사를 하겠습니다. 현재는 캄보디아가 빈부격차도 심하고 하지만 옛날 우리나라 성장과정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70년대초만해도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80년대에 대학생이거나 소위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문제에 관심가지고 집회시위에서 애창되었던 삼천만 잠들었을때 우리는 깨어 ...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명이 넘었습니다. 급격한 인구증가로 부동산 광풍이 불었고 30년이 지난 지금은 하우스푸어니 어쩌니 하면서 말들이 많습니다. 전에 통계청 인구추계를 보면 자세한 수치는 기억안나지만 40-50년후에는 인구가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올리는 것은 모든일에 때를 잘 맞추면 수월하게 진행이 됩니다. 캄의 경우 90년대초까지 내전으로 중장년층이 적고 30세이하 인구가 많습니다. 불과 10년후면 지금의 두배정도 된다는 예측입니다.
물론 빈부 격차가 심하고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생기겠지만 세계의 공장노릇하던 중국이 인건비 상승으로 동남아에 봉제등 인력집약 산업이 넘어오고 임금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플레가 발생되고 있다 해야 겠지요. 한국의 경우 일본의 사회현상중 여러가지가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고 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구조와 관련되서 부동산 거품생성과 이후 가치하락문제....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3-40대 싱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왜일까요? 각자 생각해보시고요. 40여년 전을 생각하면 그당시의 우리도 지금의 캄의 경제사정에 비하여 그렇게 내세울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1.은 유통망을 찾아 도매 위주로... 즉, 현지인 소매상과 네트웍을 구축해야하는 일
2. 3. 4, 제조 및 판매 관련 인허가는 상무부, 공업부, 환경부 등에서 허가를 받아야.. 부산물인 글리세린도 판로를 개척하셔야 하고.. 말로 하니 간단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운 일..
- 만일 본인이 제조 및 판매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주관하는거라면 모를까 누군가에게 투자 권유를 받은거라면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피마자? 자트로파를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진짜 피마자를 말씀하시는 건지..? 피마자는 대량재배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여기 저기 자생하는건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다 가버리고.안오기 때문에 실제로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셔야 도움이 될겁니다... 피마자 재배단지는 없는걸로 알고 있슴이다..자트로파는있는데 실패 한걸로. ....농사를 직접 지어서 처리 하면 몰라도 사는걸로 맞춘다년 어려울걸로 봄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이오디젤사업은 돈벌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자트로파는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수확후 바로 정제를 해야 하는 문제로 공장 설비에도 돈이 많이 들어서 대기업 아니면 손대기 어려운 작물.. 2008년인가 2009년인가까지 자트로파 농장 분양한다고 사기치던 놈들이 몇 있었지요..
전기가 안들어오는 지역에선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1달 배터리 충전료 10~15불이면 아쉬운 대로 전기 사용 가능
태양광발전시설이나 소규모 발전기도 구입능력이 안되는 주민들이 대부분..
대부분 돈벌기 어려운 이상한 아이템.. 투자권유 받은거라면 깨끗이 포기하면 끝인데 직접 하시는거라면 좀 더 연구를 하시고 사업성이 있다고 확신이 섰을 때 하세요..
폐식용유로 바이오 디젤 만들려다가 마약 제조혐의로 캄보디아에서 옥살이한 청년이 있습니다.
다행히 혐의가 풀려 나왔다고 하는데 돈으로 빼낸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와는 감옥에 갇힌 후 연락 두절 되었습니다.
어딜가나 전력부족... 잘 검토하여 대박 내세요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올리고 바쁘고 피곤해서 확인도 못했습니다. 바이오 디젤의 경우 한국에서 시작하신분들의 세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거의 부도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공장설비들이 유체동산 경매로 나온것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경남쪽에 계신분은 CPO(크루드 팜 오일)을 직접 수입해서 제조하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적이 있습니다. 그외 한국에서는 원료구입과 판매문제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바이오디젤 제조판매와 관련 본인 스스로를 검찰에 고발하여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바이오디젤과 관심있는 분들과 이야기 하던중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면 법적인 규제를 피할수 있다고 어떤분이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만 근거자료는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통닭집 폐유가 한깡통(약20리터)에 대략 만원정도에 수거된다고 합니다. 폐식용유를 이용 바이오디젤을 제조할경우 원재료값(폐식용유,메탄올, 가성소다)이 리터당 대략 천원정도입니다.학교급식등에서 사용한 비교적 깨끗한 폐식용유는 글리세린이 1-2%. 통닭집에서 사용한 기름의 경우 4-5% 나온다고 합니다. 정제없이 난방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바이오디젤에 착안한 이유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동남아의 경우 팜재배 적지입니다. 확인하지 못했지만 언론보도를 보면 국내 메이져 정유사들이 경유에 바이오디젤 1%정도 혼합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동남아에 팜농장을 조성하여 원료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 플랜트를 설치하느라 많은 자본을 투자후 대부분 부도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법을 알고 나면 초기에 설비가 별로 필요 없이 원료와 메탄올 촉매제를 믹싱할수 있는 리액터와 그외 수세장치등 몇가지 보조도구만 있으면 제조가 가능합니다.
팜유가 라면공장과 통닭집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바이오디젤 원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보다 열량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야자유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직장다니다 퇴직후 집짓고 하면서 돈이 많이들어갔고 그 부동산으로 가족이 어느정도 생활을 할수 있게 하려고 하다보니 투자여력이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자금 여력이 있으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옛날 우리나라 집장사를 하겠습니다. 현재는 캄보디아가 빈부격차도 심하고 하지만 옛날 우리나라 성장과정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70년대초만해도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80년대에 대학생이거나 소위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문제에 관심가지고 집회시위에서 애창되었던 삼천만 잠들었을때 우리는 깨어 ...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명이 넘었습니다. 급격한 인구증가로 부동산 광풍이 불었고 30년이 지난 지금은 하우스푸어니 어쩌니 하면서 말들이 많습니다. 전에 통계청 인구추계를 보면 자세한 수치는 기억안나지만 40-50년후에는 인구가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올리는 것은 모든일에 때를 잘 맞추면 수월하게 진행이 됩니다. 캄의 경우 90년대초까지 내전으로 중장년층이 적고 30세이하 인구가 많습니다. 불과 10년후면 지금의 두배정도 된다는 예측입니다.
물론 빈부 격차가 심하고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생기겠지만 세계의 공장노릇하던 중국이 인건비 상승으로 동남아에 봉제등 인력집약 산업이 넘어오고 임금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플레가 발생되고 있다 해야 겠지요. 한국의 경우 일본의 사회현상중 여러가지가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고 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구조와 관련되서 부동산 거품생성과 이후 가치하락문제....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3-40대 싱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왜일까요? 각자 생각해보시고요. 40여년 전을 생각하면 그당시의 우리도 지금의 캄의 경제사정에 비하여 그렇게 내세울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괜한 이야기다 싶기도 하지만 참고되실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많은 것을 알아보고 검토해 보았습니다. 농사도 검토해보았고 축산과 복합영농, 집장사, 바이오디젤, 전기사업, 커피농장 등등등 너무 생각만 많은지 첫단추 끼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오늘도 궁리중입니다.
문박사님, 댓글 잘읽었습니다..^^
댓글 잘 보았습니다..^^
댓글 잘 보았습니다..^^
진짜 할거라면 공업부에 직접 가서 담당자와 얘기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