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에서 북쪽으로 올라가서, 약간 서쪽에, 桞河(류하, 유하)가 보입니다.
유하현이죠.
*桞河 = 柳河
이체자로서, 버드나무 류(유).
普述水(보술수)는 <위서>에 나오는 강이름으로, 모둔곡은 <삼국사기>에 애매모호하게 나오고, <위서>는 명확한 강이름이 나오죠.
모둔곡의 의미도.. '털 모'가 '풀이 많다'
즉, '풀이 많은 둔덕(언덕)이 있는 계곡'
그런 뜻이 된다고 합니다.
*버들 - 보둘 - 보술.
고어에서 ㄷ이 ㅅ으로 쉽게 바뀌므로.
'보술 = 버들'을 의미하므로, 추모가 북부여를 탈출하여 남하를 할 때, 유하현을 통과해서 내려오므로, 유하현에 보술수가 있다는 논리가 되는거죠~
유하현 바로 위에, 橫山(횡산). 산이름이 하나 보이죠.
저 산이 중요하다고 해요.
'계림토문하'
지류가 양쪽에서 90도 방향으로 모아져 들어 오는 형상이라 계곡이 깊다는 의미입니다.
'계림토문하' 위/아래는 너무 넓게 그려져 있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위의 중국에서 제작된 지도는 산맥 3개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으나, 일본에서 제작된 만주 지도는 통화시 위쪽은 불명확하죠.
위의 지도에서 柳河(유하)는 왼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적혀져 있어, 위치 표시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오도구 위에 橫山(횡산)이 작게 보이나, 이 橫山(횡산)의 위치는 오류가 나있죠.
30년대~40년대 만주 지도에서는 柳河(유하)의 위치가 수정이 되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