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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김민기
초연처사 추천 0 조회 134 13.06.21 18:1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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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1 21:10

    첫댓글 친구를 잃은 안타까움이
    그대로 녹아 있어 아릿한 마음
    힘든 시대를 살아오며
    여러곡을 남긴 그의 열정이 경이롭습니다
    김민기 양희은....... 오랜 시간 아직까지 사랑 받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의 열정
    보내주신 초연처사님의 정성까지 음미하며
    한 곡 한곡 들어 보려 합니다
    고마운 마음 댓글로 먼저 전합니다
    큰 선물이온데 더 신청 하라시니.....................
    어느 곡도 의미가 남다를 듯 하여 그냥 편한대로 올려 주시면 듣고 싶습니다
    첫 곡 친구가 묵직하게 남아 다시 들으러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 작성자 13.06.22 16:48

    감사합니다.
    사연이 있는 노래는 사연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욱 마음에 와 닿죠.
    김민기, 송창식, 양희은, 정태춘 등 좋아하던 가수들이 있어서 젊은 시절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제 데뷔곡이 중학교 2년때 소풍가서 전교생 앞에서 기타치고 부르던 아침이슬이었는데...ㅋㅋ
    담임선생님이 도덕선생님이셨는데 참 좋아하셨어요...

  • 13.06.21 23:40

    우리 시대의 아픈 자화상이라지요.제가 오래전부터 남미 안데스음악을 많이 좋아했습니다.그러다보니 그 원주민들의 광산에서의 노동력의 착취.그래서 저항하는 음악도 많이 듣게 됐습니다.좋은 곡들도 많지요.
    부산에도 쎄시봉이란 음악실이 광복동에 있었죠.신청곡도 받아줬었죠.
    한대수를 잘 아는 선배언니가 예길 많이 하더군요.친한 친구동생이어서 그 집에서 자주 보고 같이 놀기도...
    김민기의 노래는 잘 모르지만 올려주신곡 들어 볼께요.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작성자 13.06.22 16:51

    부산에는 좀 늦게와서 쎄시봉이란 음악실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한대수는 천재여서 시대를 앞서간 것 같구요.
    좋은 추억들이 많으시네요. 남미 음악 중에서 좋아하시는 곡 있으시면 다음에 소개해 주세요.
    영상을 찾아서 올려볼께요.
    끝말 조금만 더 이어볼께요. 쎄시봉, 송창식이 부른 남몰래 흐르는 눈물 한번 보세요.
    감사합니다.

  • 13.06.23 01:53

    고맙습니다.초연처사님.제가 좋아하는곡 올려주셔서요.
    그리고 칠레의 "Quimantu"그룹의 곡으로
    광산에 끌려갔던 노동자 인디오들을 추모하기위한 미사곡 " Kyrie" ....
    처절하게 폐부를 찌르는 둣한 단조풍의 연주는
    안데스 노동자들의 슬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몇년전 끼만뚜 그룹이 내한해서 공연도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며 좋아하는 곡입니다. 고맙습니다.초연처사님.

  • 작성자 13.06.24 09:16

    칠레 음악은 좀 있다가 정리해보겠습니다.
    끼리에 말씀을 하시니, 혹시 성당 다니시는지요?

  • 13.06.25 12:24

    지금은 아무데도 다니지 않습니다.자라긴 불교를 믿는 집안에서 자랐는데 시집은 기독교집안으로 가서 오랫동안 교회열심히 다녔었습니다.단순히 시어머님께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ㅎ..제가 종교적인 성향이 없나봐요.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아무데도 다니지 않습니다.아마 가게돼면 절에 갈거예요.

  • 작성자 13.06.26 15:38

    그러시군요.
    끼리에 설명을 하는데 조금 필요할까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곡 합쳐서 곧 올려드릴께요. 건강하시구요

  • 13.06.25 19:39

    두 분의 쟁쟁한 실력에 조금은 기죽은 봄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동당대며 사느라 그저 좋아라 듣기만 해 온 터라.......-^
    들꽃 흐드러진 들판에서
    고운님과 초연처사님의 소풍 노래 듣고 싶다

  • 13.06.26 08:41

    소녀같은 봄봄님의 모습과 초연처사님의 깊이 쌓아두신 많은 지식을 하루종일 예기하고 들어도 지루하지 않을듯... 전 듣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얼른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 작성자 13.06.26 15:39

    ㅋㅋ 저는 봄봄님이 부러운걸요.
    너무 맑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시도 배우시고, 보통의 마음가짐이 아니신 것 같아서요...^^

  • 13.06.27 08:20

    혼자 송알대도 다아 들어 주시는 고운님 초연처사님 사랑 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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