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기휴가를 고교 동창들과 함께

[김민규]

이번 10일 토요일 오후 고교 동창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명동에있는 극장에서 7월 31일에 개봉한 엑시트 영화를 보게되는데 이 영화가 1회를 차지하며 상영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번 친구와 우리집 뒤에 하남 스타필드 매가박스에서 기생충 영화를 보고 미사동 자작나무집에서 돼지 불고기 3인분을 구워먹고 난후 공기밥을 먹고

리버 카페에서 시원한 냉커피를 먹은 기억이 나는데 이번 엑시트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시청 뒤에있는 뉴국제호텔 뷔페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게되는데 거기서는 이식노 친구가 팀장을 하기에 노래방 기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이번 여름피서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뷔페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더위를 잊어야겠네요.

친구님들도 산으로 바다로 아니면 계곡으로 피서를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삼림욕장에 피서를 많이들 다녀오는것 같더라고,

내 친구는 1박 2일 일정으로 콘도를 예약해서 가족단체로 운악산에 다녀왔다고 하던데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남대문 시장에서 완구 도매업을 하는 친군데 이번주 토요일 영화나 보자구 했더니 동생과 같이 동해안쪽으로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하더군요.

동해안은 하도 많이 구석구석을 다녀왔는데 역시 피서지는 동해안이 제일 좋은것 같더라고,

지금이 절정의 휴가철인데 우리 38 친구님들은 어떤 좋은 계획으로 이번 하기휴가를 세워셨는지는 잘 모르나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김민규]

자라빌딩 8층에서 상영하고 표는 오늘 총무님이 예매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