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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2/04/05(화)
■ 오늘스케줄 -4월 5일 화요일
1. 美)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3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중국, 대만, 홍콩 증시 휴장
4.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발표 예정
5.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설 예정(현지시간)
6.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국회, 본회의 개최 예정
9. 최저임금 관련 1차 전원회의 예정
10. 유류세 인하 결정 예정
11. 서울시금고 지정 제안서 신청 예정
12. 빅뱅 컴백 예정
13. 3월 외환보유액
14. 3월 소비자물가동향
15. 지아이텍 변경상장(주식분할)
16.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썸에이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19. 수성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0.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1. 파워넷 추가상장(CB전환)
22.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23. 삼부토건 추가상장(CB전환)
24.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25. 키이스트 추가상장(CB전환)
26. 美)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美) 3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29.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유로존)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1. 독일)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2. 영국) 3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3. 영국) 3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2월 공장재 수주실적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함. 미 2월 공장재 수주실적은 전월보다 0.5% 줄어든 5천 420억 달러로 집계됐음.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범죄 혐의로 재판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추가 대러제재를 시사함. (CNBC)
ㅇ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주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제재의 형태는 동맹국들과 조율하고 있으며, 러시아를 경제 적으로 더 압박하는 조치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CNN)
ㅇ 미국 국무부가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사이버공간 및 디지털 정책국 (CDP)을 공식 출범함. 러시아와 중국이 인터넷에서 권위주의적 특징을 강화시키려는 현 시점에 디지털 권리문제를 미 외교의 본질적 부분으로 만들려는 시도라고 분석됨. (CNN)
ㅇ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기준금리를 세계 최고 수준인 80%로 인상함. 이는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멈추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중된 식품, 연료가격 압력속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것임. (Bloomberg).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의 불똥이 아시아로 튀고 있음.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40%가량 뛴 데다 중동 산유국들이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는 원유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임. 아시아의 LNG 현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올 2월 중순 대비 43% 오른 상태임.
ㅇ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도 치솟고 있어 전세계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출범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때 루시드, 리비안 등의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차량을 생산하지도 않은 상태로 상장에 성공, 주가 역시 치솟았었으나 최근 악화된 여건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임.
ㅇ 중국의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지난달을 끝으로 내연기관 차량 제조를 중단하고 친환경 차량(순수 전기차(EV), 석유와 전기의 혼합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완성차업체 중 내연기관차 생산을 공식 중단한 것은 BYD가 처음임.
ㅇ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반독점 행위에 대한 조사에 돌입함. 유럽집행위원회(EC)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설문지를 경쟁사와 고객들에게 배포했으며 설문지 항목에는 끼워 팔기와 할인 프로그램, 자사 제품과의 호환성을 무기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있는지 등이 포함됨.
ㅇ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2년 3월 자금공급량(머니터리 베이스) 평균잔고는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한 662조 1,323억엔(약 6.558조 9,501억원)을 기록함. 금융완화 계속으로 인해 잔고는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화폐 유통고는 현금 없는 결제 침투의 영향으로 2020년 9월 이래 최초로 5조엔 이하로 떨어짐.
ㅇ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의 주식 약 7,350만 주(9.2%)를 취득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섬.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국發 훈풍에 강세 출발 예상. 장중 외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42%, MSCI신흥지수 ETF는 +1.76%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4.5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9% 상승, KOSPI는 0.5% 내외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국發 훈풍에 힘입어 강세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중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 특히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될 경우 상승폭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 커.
그러나 금일 장전에 발표예정인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할 필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직전 5개월 연속 전년대비 3% 이상 상승하였지만 최근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과 농축산물 수입물가가 급등하며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오는 14일(목)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지만 지난 달 말로 임기가 끝난 이주열 총재 후임에 대한 인선작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내달 열리는 금통위(5월 26일)에서 결정할 가능성이 높지만 새정부 출범과 함께 인플레 대응에 적극적 대응 할 가능성 커져.
2021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사업보고서 제출이 완료된 시점에서 한국거래소는 42개(코 스피 4개, 코스닥 38개)사에 대한 비정적 감사의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혀. 거래 소는 향후 이들 기업들로부터 이의신청(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영업일)을 받은 후 심의를 거친 후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등을 부여할 예정인만큼 해당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주의해야
■ 전일 뉴욕증시 : 대형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0.30%, S&P+0.81%, 나스닥+1.90%, 러셀+0.2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약속의 4월, 빅테크 강세
4일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상승.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전해지며 빅테크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기여.
또한 미 증시 역사적으로 4월은 계절적 강세가 뚜렷했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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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4월은 계절적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1964년부터 2020년까지 S&P500지수의 4월 평균 수익률은 1년 중 가장 높은 1.7%를 기록. 또한 동 기간 중 (+) 수익률을 기록한 게 74%에 달해. 통계는 '통계' 일뿐이라고 하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해당 데이터가 투자심리 안정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마침 4월 두 번째 거래일에서 연초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Big Tech 중심의 강세가 나타나며 이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 만큼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안정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
Big Tech 강세의 트리거는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트위터(TWTR) 지분 9.2%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트위터 주가는 27% 넘게 급등. 테슬라(TSLA) 역시 1분기 31만대의 차량 인도와 올해 2개의 공장이 신규 가동되며 급증하는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5%넘게 상승,
이외 애플(AAPL),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 및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1~2%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과 S&P500 강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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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여건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가격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점진적 비중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으로 보여.
S&P 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는 20.1배로 2021년 평균 22.6배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 무엇보다 지난 1분기 급격한 변화를 주도했던 변수들이 가격조정을 촉발하며 상당부분 반영되며 상수화 된 만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골드만삭스는 1965년 이후 2년/10년물 간의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됐던 총 9차례 중 S&P 500의 수익률은 대체로 양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침체가 발생하기까지는 20개월(중간값) 소요됐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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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수미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종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주말 사이 드러난 러시아군의 잔혹한 전쟁범죄가 드러나며 미국, EU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진 상황.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산 석유, 석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유럽 일부국가에서는 이번 전쟁범죄의 항의로 러시아 외교관을 즉시 추방하는 조치를 취해.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은 교착 상태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
컨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3월 미국의 고용동향지수(ETI)는 120.56을 기록하며 전월 118.90보다 개선, CB는 2분기에도 견고한 고용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내 고용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연말 실업률은 3%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
반면 4월 유로존 Sentix 투자자 지수는 -18.0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현재 여건지수는 -5.5로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기대지수는 -29.8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쟁으로 인해 급속도로 악화된 투자자 심리를 반영.
ㅇ 주요종목 : Big Tech, China 강세
트위터(TWTR)는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9.2%의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27% 급등. 머스크의 추가 지분 매입과 함께 새로운 소셜 플랫폼 구축가능성 제기되며 강세.
테슬라(TSLA)는 지난 1분기 31만대(YoY +68%)의 차량을 인도했다는 소식에 +5% 넘게 상승. 지난달 독일 베를린 공장과 텍사스 오스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급증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해져.
스타벅스(SBUX)는 창업자 하워드슐츠가 임시 CEO로 복귀함과 동시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겠다는 소식에 3.7% 하락.
로지텍(LOGI)은 골드만삭스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7% 상승, 차량렌탈업체 허츠(HTZ)는 향후 5년 동안 Polestar로부터 약 6만 5천대에 달하는 전기차를 구매한다는 파트너십 계약 체결 소식에 11% 가 까이 상승.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회계 감독권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중국 금융당국이 일부 양보할 뜻을 시사하자 징동닷컴(JD), 알리바바(BABA), 텐센트뮤직(TME) 등 6~8%대 강세.
샤오펑 XPEV), 니오(NIO), 리오토(LI) 등 미국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 역시 1분기 판매 실적 호조에 힘입어 5~8%대 상승. 특히 니오는 UBS가 투자의견을 상향(중립→ 매수) 조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러시아 추가 제재 우려에 국제유가 강세
러시아의 잔혹한 전쟁범죄(war crime)가 드러나면서 미국, EU 등을 중심으로 한 서방의 추가제재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WTI)는 4% 넘게 상승. 골드만삭스는 지난 4주 동안 글로벌 원유시장은 하루 150만 배럴의 공급부족에 직면했다고 언급, 3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2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서방의 제재로 인해 향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하루 100만~150만 배럴 규모의 감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
달러화와 국제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강세흐름 이어가. 다만 국제 금가격은 달러 강세 및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가격 상승폭 제한. 그러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 학적 이슈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밀, 대두, 옥수수 등 국제곡물가격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지속되면서 흑해 곡물 공급 차질에 힘입어 상승.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곡물은 해상운송을 통해 약 90%가 수출되는 데 전쟁으로 인해 해 상운송이 차단된 상황. 이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곡물 수출이 2월 대비 4배나 적었다고 발표. 우크라이나의 겨울 밀 수확과 봄 파종이 불확실한 가운데 현지 수출업자들이 철도 등을 통한 수출 통로를 찾고자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EU 러시아 추가 제재 논의 등에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파운드>엔화>유로
달러화 가치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럽이 러시아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논의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면서다. 실질금리의 상승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다.
유로화가 약세폭을 확대하고 있다. EU가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EU는 러시아군이 장악했던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 등에서 민간인 집단학살이 자행됐다는 의혹과 관련, "잔혹 행위"라고 규탄하면서 대러 신규 제재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통화인 일본엔화는 한때 122.835엔까지 올랐지만, 미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제한되면서 추가상승이 제한됐다.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이번주 3월 FOMC의사록 앞두고 긴축사이클 선반영 인식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장기물은 상승하고 단기물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기물의 하락은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은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하다. 10년 국채금리는 40bp상승했다.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동반상승한 영향이다. 미국 10년 2년물 간 장단기금리차 역전 폭은 전일대비 소폭 감소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당장 경기 침체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미 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예상보다 가파를 경우 경기 연착륙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3월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를 확인한 채권시장은 오는 6일에 나올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인플레이션 지표에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다.
■ 전일 중국증시 : 홍콩 증시, 미중 상장대립 완화에 급등 마감...H주 3.1%↑
ㅇ 항셍+2.10%, H지수+3.10%, 중국증시 청명절 휴장.
홍콩 증시는 4일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을 둘러싼 미중 대립이 완화하면서 투자심리를 유지, 대폭 상승마감했다. 중국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폭넓은 종목에 매수를 불렀다. 캐리 람 행정장관이 내달 차기 행정장관에 불출마 선언한 것 역시 매수 재료로 작용했다.
중국 당국이 중국기업의 뉴욕 증시 퇴출을 막기 위해 미국 측의 접근을 허용하는 회계감사 관련 규정의 수정안을 내놓았다. 이로인해 미국에 이중 상장한 기술주가 급등했다. 중국 검색엔진주 바이두가 7.77%, 동영상주 빌리빌리 13.33%, 게임주 왕이 6.62%,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7.40%,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7.69%, 알리바바 3.6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2.96% 치솟았다.
중국 증시는 청명절 연휴, 대만 증시는 어린이날과 청명절 휴일로 각각 5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