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주요 스크랩]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예천군 기초의원 보궐선거 가.다 지역 출마예비후보자들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예천읍 가 지역은 새누리당 황재도(55·한일신협 이사장)씨가 지난달 29일 예비등록을 마치고 예천읍에 선거 사무실을 열고 지역구를 누비며 일찍 감치 표심잡기에 나섰다. [사진 가나다순]
또 정차모(60·예천인터넷뉴스)씨도 새누리당 예천지구당에서 공천을 할 것인지 무공천 할 것인지에 따라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천읍 가 지역에는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던 권영세(46·경북무선연맹본부장)씨와 권태국(45·보험사)씨는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정차모씨가 출마를 할 경우 황재도씨와 양자구도로 전개될 조짐이다.
예천읍과는 달리 예천군 다 지역(풍양·지보·호명)은 5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얼굴 알리기와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다 선거구는 새누리당 박경우(55·농업)씨와 새누리당 이형식(47·농업), 새누리당 최병욱 (49·지보신협이사장), 새누리당 이태현(64·농업)씨가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소속의 정운오(51·농업)씨도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지보면의 최병욱씨와 호명면의 이형식씨는 풍양면에 선거 사무실을 열고 지역구를 누비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각 도당으로 보선 공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 공천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자들이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일보 이상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