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간 사람들> 책 중에서
대구 미타선원 보국 비구니 스님은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60이 다 된 나이에 염불선원에 주석하셨던 수산큰스님의 권유로 출가하였고 염불법도 배웠다.
법회 때는 아미타경을 읽고 아미타불 정근을 한 뒤, 아미타불 48대원을 읽으며 절을 하고 염불법을 전하였다고 한다.
100살에 직접하신 말씀 중에
"염불을 배윘으니까 그렇지 안그랬더라면 큰일 날 뻔했다. 염불하고 싶으면 하고 아무 신경쓸 일도 없으니, 잘하거나 못하거나 다 맡겨 놓고 염불이 천하의 보배지요."
101세 되던 2019년 2월 4일 입춘 날에 입적하실 날을 미리 밝히면서
"이제 설 쇠고 갈란다. 반듯하게 살고 염불 열심히 하여라." 하시고 왕생가 한구절을 읊으셨다.
"아미타불 한소리에 팔십억겁 생사 중죄 봄 눈같이 녹아지고 하품왕생한다 하니~"
다음 날 설을 지내고 정월 5일 저녁에 편안히 마치 잠을 자듯이 극락으로 가셨다.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holy Buddha's robe and mercy light will shine on it.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_()_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