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새벽기도 설교
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마태복음 18:23-35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23 "Therefor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king who wanted to settle accounts with his servants. 24 As he
began the settlement, a man who owed him ten thousand talents was brought to
him. 25 Since he was not able to pay, the master ordered that he and his wife
and his children and all that he had be sold to repay the debt. 26 "The
servant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Be patient with me,' he begged, 'and I
will pay back everything.' 27 The servant's master took pity on him, canceled
the debt and let him go. 28 "But when that servant went out, he found one
of his fellow servants who owed him a hundred denarii. He grabbed him and began
to choke him. 'Pay back what you owe me!' he demanded. 29 "His fellow
servant fell to his knees and begged him, 'Be patient with me, and I will pay
you back.' 30 "But he refused. Instead, he went off and had the man thrown
into prison until he could pay the debt. 31 When the other servants saw what
had happened, they were greatly distressed and went and told their master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32 "Then the master called the servant in.
'You wicked servant,' he said, 'I canceled all that debt of yours because you
begged me to. 33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34 In anger his master turned him over to the jailers to be
tortured, until he should pay back all he owed. 35 "This is how my
heavenly Father will treat each of you unless you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
일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은 5천만 대 100의 비율입니다. 일만 달란트는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돈을 말합니다. 백 데나리온은 갚은 수 있는 돈입니다.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이 자기에게 조그만 빚을 진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 못은 작게 보고 남의 잘 못은 크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보지 말고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보아야 합니다. 남의 허물은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사소한 허물일 수 있지만 자신의 죄는 구원과 상관이 있는 엄청난 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의 허물을
보기 전에 우선에 자신의 죄를 보아야 합니다.
기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1:18-2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 51:10-11)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의 죄를 덮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영안이 열리게 하여 주시오며,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부흥을 주시옵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이 많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