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 시작
♥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 연령 :26세 · 성별 : 남성 · 직업 : 무직(강사준비중) · 통증부위 :척추측만증,좌골신경통,다리저림 · 통증 원인: 무지 · 병명/수술여부 :척추측만증/X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어머니의 소개 · 운동 참여 기간 :2017년7월4일+100일수련(3개월)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5~6일 4시간. · 운동목표 :척추측만증개선,통증완화,체형교정 ♥ 체험사례 작성 Tip |
|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체험사례 시작
안녕하세요! 92기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유동근 입니다.
지금부터 척추측만증 체험사례를 시작합니다.
SNPE를 알기전
어릴 적 학창시절(아팟던 시기)
-2001년 당시 사진을 보면 체구가 왜소하고,저체중,팔다리도 얇았다(어깨가오른쪽이 틀어짐) 소화기관(위,장),영양분 흡수능력이 아주 좋지않았고 남들처럼 맛있는음식(김밥,아이스크림,짜장면,인스턴트등등)을 아주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되지않고 뿔어서 모두 대변(복통,설사)으로 나왔었다,유치원생 때부터 대변의양이 성인남자 정도였고, 뭐든 먹어도 먹은게 아니었다.살로가지않았다(체질)
-2003년 이사를오고 집앞 천안***한방병원을 자주다녔다(소화불량)
2003년 천안으로이사왔을당시 / 2013년 부산 해운대 여행중 뒷모습
측만 진단 받은 시기
-2011년 7월쯤 학교에서 결핵검사를 받고 처음 척추측만증이란 단어를 알게 되었다, 검사결과뜻밖의 (측만증인거같으니까 병원진료를 해봐라) 선생님의 말씀이였고 솔직히 남일처럼 신경을안쓰고 시간을보냈다
통증단계
2013년 여름부터~2014년 오른쪽 등근육의 통증 시작, 다리 저림-
2015년-****직업학교를 다닐 때 원룸에서 10개월 생활 중 계속 꾸준히 통증이 있고
2016년- 장마철,습한날씨에는 참기힘들정도의 왼쪽 좌골신경통,다리저림, 측만 증으로 굳어진오른쪽 등근육의 만성통증이 최고치였다. 어느 날은 친구를 만나고 집가는 버스안 45분동안 좌골신경통으로 고통스러웠고 집에와서 침대에 눕기전까지 20시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2017년- 6월말 침대에 누워서 고개만 살짝 들었을뿐인데 장기압박이 왔고(폐,심장) 오른쪽 측만으로 굳어진등근육이 너무 아팠다
운동시작시기
-2017년 7월4일-
어머니께서 6월 중순 아산선문대학교평생학습관에서하는 SNPE바른자세척추운동수업을 들으시고 저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셔서 바로 그날 집에와서 SNPE 4번 동작을 해보라고 말씀하셨고(전혀동작이되지않았지만).얼마뒤 7월4일 천안 이미자 강사님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최중기교수님께서 선천성 측만으로 예측
-2017년 12월 이미자 강사님께서 교수님께 측만증의 상태를 조금 봐주십사 부탁을 드렸고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다 강남학회에 강사님과 동행하여 창안자이신 교수님을 직접 뵙게 되었다 그때 최중기교수님께서(동근이의 측만증은 흔치않다,선천성 측만이다)바로 말씀을 해주셨고 완전히 펴지는 것은 쉽지않을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목과등 NP를 해주셨다.
힘들었던 마음들
또래에 비해 작은 체형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많이 위축되어있었다.
20살 처음 도수치료를 받기위해 찍은 X-ray를 보고난 후 나의심정(이게나야?,아무런생각이없었다,그순간만큼), (이정도의측만증이다펴지면1억은줘야됩니다ㅎㅎㅎ,척추가 롤러코스터,꽈배기같다)담당선생님의 말씀에 마음 깊숙히 상처를받았고 SNPE 하는중간 탈모에의해,운동을소홀히한것에대한 이미자강사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에 많이 힘들었다.
수련중 중간에 탈모로 인한 고비(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SNPE를 시작하고 7개월이 되었을때
고등학교떄부터 적은 머리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감정이 SNPE를 하는 중 갑자기 올라왔다 머리카락이 한번에 20~25개씩 빠지면서,4주 동안 오로지 탈모생각(피폐해지고, 나태해지고)에 강박증까지 생겼다 혼자 방에서 아버지 사진을 보며 집안내력이 있기에 머리가빠지는 것에 대한것을 ,바르게 펴지지않을 측만에다 대머리가될 나의 모습을 냉각하며 울기도하고, 핸드폰 충전기로 목을감고,과도로 손을 그을려고 했었다. 그리고 엄청 복잡한 심정으로 A4용지에 네임 팬으로 죽고싶다,살고싶지않다,머리빠지는데 살아야 되나? 라는글을썻던 기억이 난다(그때후로 찢어버렸다)
강사님꼐 연락도 못해드리고 몸이 더않좋아져서 나에게 실망하셨다고 하셨다(4주의 기간동안 주변이 도구하나 없이 깨끗했다,운동을 안했다...)
개인지도
선천성 척추측만증 37도, 좌골신경통, 장기압박, 척추돌기가 돌아간 상태
개인지도가 절실했고 정말 종합적으로딱 맞는 상황이었다
무직:실(업자)여서 측만증이 개선될 시간적여유,만성통증이 빠르게 사라질 수 있었다.
여성지도강사님:전체적으로볼 때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지도자 이시다
69세의나이,엄청난체력,금손,창의력,아들처럼생각해주신 감사한 어머니의 마음과
빠르게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옷을 탈의해도 마음이 편하고 전혀 민망하지 않았다
처음개인지도를 받을 때 SNPE도구(투레일,웨베,도깨비손)3가지를 놓고 옮기고, 옮기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진행 해주셨다. 솔직히 지도해주시는마음과달리 운동에 익숙해지느라 많이 힘들었다.(하루가 다르게 해야 할 운동이3~4개씩 늘어났다)힘든 만큼 지금의 강사님과 내가 지금까지 함께갈수있었던 날들이다
개인수련
처음 SNPE 운동을 할 때 S바척,척바건을 보지않고 오로지 개인지도를 받은 데로 홈트레이닝을 했다. 투레일-척추 뼈가 들어가질않는상태, 늦은 밤 혼자 창밖을 바라보며 울면서 어떻게든 척추를 자극해주었다(뼈돌기하나당 10분~12분씩). 투레일이 들어가는 만큼만 해주고 근육이풀려가는과정에 조금씩(체중을 실어)욕심을 냈다 정말뼈가(가로돌기)아프고(복장벼),시려도 참고 몸을 밀면서(틀어진반대방향으로) 도구사용을했다. 웨이브베개: T무브가 아주 힘든 상태(근육이튕겨져나감)였고 웨이브베개를(편백나무)가로로 눕혀서 뭉친근육을손깍지를 하지 않고 근육에만 집중하면서 풀었다.(S바척P250~251) 시간 되는대로 풀었더니 방지 턱이었던 근육이 어느 순간 펑크 난 타이어처럼 느껴졌다.
구르기- SNPE4번 동작보단 반구르기를 가장많이했고 한쪽구르기를했다 뭉친근육풀기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처음엔 구르기조차 하지못했지만 아프기 싫다는 절실함 하나로 될 때까지했던거같다.10번씩10회에서 50회씩10번 반구르기를 500회꾸준히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