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올레/둘레길 외씨버선길 4구간(60km) 가을 사랑
산너머 추천 0 조회 255 20.10.18 19:2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0.18 23:30

    첫댓글 산너머방장님!
    청송-영양-봉화-영월을 연결한 250km 도보길 외씨버선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난고 김병연(1807~1863)은 홍경래의난에 할아버지가 반란군에 항복을 했는데,
    이를 모르고 과거 시제에서 할아버지를 비난해 급제를 하게되자 세상을 등지고 방랑객으로 산천을 유랑했습니다.
    전국 각처를 유랑하며 시대상을 풍자한 시로 울분을 삭혔는데요.
    전남 화순 동복현 이서 적벽에 종명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유명을 달리했는데 아들이 영월로 유골을 옮겼다는군요.

    단종대왕(장릉, 1441~1457, 재위1452~1455) 유배길도 있지않나요?
    창신동에 단종비 송씨(사릉)와 관련한 동망봉이 있고,,, 청계천에 영도교가 있고,
    백운지맥이 남한강에 합수하는 흥원창을 걸쳐 원주 베론면 - 신림면에서 황둔면 - 주천면을 넘고, 선바위를 지나 영월 청령포로 들어간 모양입니다.

  • 작성자 20.10.19 05:49

    역사하면 머든 모르는게 없으신
    퐁라라님이 부럽습니다^^

    아무리 쉬운 길이라도
    이렇게 축하 인사를 받으니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19 08:27

    그건 아니고요..^^
    칭찬을 받을려 하거나 과시가 아닙니다.
    단지 댓글을 보시는 홴님들 조금이라도 재미있으시라고 연관있는 부분을 포탈의 확인을 걸쳐 올리는 겁니다.^^
    이제 퇴근이네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20.10.19 19:27

    250km. 외씨버선 길을 4구간으로 끝을 맺으셨네요.
    참으로 대단한걸음 하셨습니다.
    축하 드림니다.

  • 작성자 20.10.20 22:17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동막골에서 뵙겠습니다

  • 20.10.20 05:13

    담쟁이의 화려한 오름짓을 목격하며 외씨버선길을 출발하셨고 감삿갓이 되어 풍류를 음미하시니 어언 관풍헌에 이르셨네요 슬픈 역사의 현장이지만 무도팀의 피날레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외씨버선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10.20 22:19

    어느 단풍 보다도 담쟁이 단풍을
    좋아라 하는 일인 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고자 하는 이들을
    끝까지 끌고가는 담쟁이

    특별한 경험을 한 외씨버선길 이였네요

    감사합니다 ^^

  • 20.10.20 12:39

    외씨버선길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셨네요.
    봉화, 영월 구간을 끝으로 마무리지으셨구요.
    김삿갓과 단종의 만남이 된셈이군요.
    여유롭게 즐기시면서 함께 하는 정겨운 모습들입니다.
    만만치 않은 여정으로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0.20 22:20

    모처럼 여유로운 걸음을 한듯합니다
    토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20.10.20 12:46

    와우...외씨버선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진짜 너무도 좋았습니다. 밝을때 걷고 어두워지면 쉬고 이런것이 여유로운 둘레길 걷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이쁜 화면 틈틈이 와닿는 글들도 좋았고
    숨어있던 감정의 편린들이 조각을 맞춰가는 듯 행복한 걸음이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둘레길 많이 걸어주시길...(그래야 이렇게 편안하게 감상할수 있지 않겠어요?)

    행복한 산행 오래오래 지켜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0.10.20 22:21

    녜 다른 둘레길도 관심 가져 보겠습니다

    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