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곰배령의 초겨울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찾아 떠나는 길
아침부터 예보에도 없던 비와 가끔씩 눈발이 함께 내리더니 인제땅에 들어서자 하늘이 활짝 개이며 우리를 반긴다.
곰배령은 아름답던 야생화는 을씨년스럽게 앙상한 뼈대만 남긴 체 겨울채비를 하고 세차게 부는 바람은 산님들의
하산을 재촉하고 있다.
■ 간 날
2023. 10. 21(토)
■ 산행코스
설악산국립공원점봉산분소/곰배골(09:30) - 곰배령/점심/(11:30~12:35) - 설악산국립공원점봉산분소/곰배골
(14:30) ※ 곰배골 원점회귀 약 7.4km 4:30분 소요
▼ 설악산국립공원점봉산분소에 미리 예약을 하고 곰배골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 성질급한 놈들은 낙엽되어 뒹구는데 좀 게을은 놈들은 아직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시원한 물줄기
▼ 초겨울 곰배령
▼ 풀숲아래 얼음덩어리가 있는걸 보니 춥긴 추운가 보다
▼ 멀리 설악산 대청봉.중청봉.소청봉(우로부터)
▼ 전망대가 있는 호랑이코빼기
▼ 춘천방면 가리산과 대룡산
▼ 정상아래서 바람을 피하여 맛있는 점심
▼ 참부채버섯
▼ 영지버섯인가 말굽버섯인가?
▼ 참부채버섯
▼ 아쉬움에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