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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11
- 산행코스:
직지사~운수봉~황악산~신선봉갈림길~바람재~여정봉~삼성산~우두령~석교산~푯대봉~물소리샘~밀목령
~감투봉~삼도봉~박석산~백수리산~부항령~덕산재~대덕산~초점산~수도기맥분기점~국사봉기점~한기마을
~거말산~우두령~시코봉(양각지맥분기점)~수도산~수도산 서봉(금오지맥분기점)~가랫재~추량산~삼방산~부항현
~똥재~뜰고재~염속산~살치재~염속봉산(칠봉지맥분기점)~연봉산~글씨산~빌무산~치솔봉~고당산~별미령
~백마산~활기재~사드지역(우회)~영암지맥분기점~부상고개~금오산 서봉~금오산 현월봉~해운사
- 산행거리: 132 km
- 날씨: 대체로 흐리고 맑음
- 함께한이: with 육하랑 외 게스트 몇분
늘 걷고 싶었던 그길
황악산에서 금오산까지 구간으로는 걸어봤지만
원샷은 처음이다.
두루 삼백리 그길에선 무슨 일이...
황금종주는
김천시 대항면의 직지사를 들머리로 황악산을 주산으로 하고
구미시 남통동의 해운사를 날머리로 금오산을 주산으로 하며,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산을 경유한다.
직지사에서 시작하여 운수봉에서 백두대간을 만나 41km
초점산 지난 수도지맥 분기점부터 수도기맥 22km
금오지맥 분기점인 수도산 서봉에서 금오산까지 금오지맥 61km
기타 들날머리 6km 등 130km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이다.
육하랑 멤버인 경호대장이 그림을 그렸다.
산행 일자 잡기가 힘들었는데
다행히 한글날 연휴를 맞아 다녀 왔다.
개통산행이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다녀갈 명품코스가 되기를 바래 본다.
직지사주차장( 경호/바이올렛/유나/두건)
파란 하늘 좋은날 출발이 좋다.
직지사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오른다.
직지사에서 황악산 가는 길은 여러 경로가 있으니 알아서 가면 될듯 싶다.
하늘과 파란 구름이 조화를 이루어 한번 담아 보고
나즈막한 첫봉인 태봉산을 오른다.
함께하면 든든한 경호 대장인데
오늘은 웬지 까칠해 보인다.
운수봉/괘방령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백두대간길
여기서 부터 대덕산 지나 수도기맥 만나는곳까지 대간길을 걷는다.
황악산을 가파르게 오르다 나타나는 전망처
백두대간이 이어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황악산환종주(58km)길인 덕대산과 멀리 금오산이 자리 한다.
돌고 돌아 금오산까지 가야 하는 대장정
황악산에서..
지난주 무한태극종주를 걷고 오신 유나님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민주지산과 각호산
각호지맥과 민주지산환종주(58km)길이 이어진 모습
혹한기 민주지산환종주때가 생각이 난다.
유나님, 바이올렛,경호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대간길
신선봉 갈림길, 황악산환종주 갈림길이기도 하다.
우린 바람재로 진행
바람재의 억새가 하늘 하늘거리고
두분 여전사님들 요즘 핫합니다.
바람재
얼마전 배방장님과 일몰을 보았던 그장소
오늘은 이른 낮이라 느낌이 다르다.
이런 그림..
여정봉 가는 대간길 왼쪽으로 보이는 덕대산
그뒤로 금오산이 언제오나 손 짓 한다.
여정봉
여정봉을 지나서도 여전한 금오산이 따라오고
우측으로 영암지맥의 영암산과 금오지맥의 백마산이 자리한 모습
유나님
경호
삼성산
억새와 파란하늘, 구름이 조화를 이루고
그 모습에 한참을 서있다가 간다.
우두령
우두령에 사람들이 많다.
잔차타는 사람들, 그리고 다른 목적이 있는분들 등등
우두령
석교산을 향하고
석교산
첫날밤을 넘어야 할 백수리산과 대덕산,초점산도 보이고
민주지산 능선 너머 덕유산 라인도 희미하게 자리한 모습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각호산까지 이어진 장쾌한 마루금
삼도봉 너머 당겨본 덕유산
초점산과 대덕산
완연한 가을 느낌
푯대봉 오름길에 본 석교산
푯대봉
푯대봉 뒤로 석교산이 보이고
주변 조망이 탁월하다. 푸른 하늘과 구름은 금상첨화
예전 아픔을 간직한 민주지산
바이올렛
시계가 좀 흐리지만 당겨보니 가야산도 보이고
그 앞으로 독용산이 늘어서 있다.
지난 어느날 인가 걸어 본 가야독용종주길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독야청청 푯대봉
떠나기 싫은 아쉬움에 한번 더 바라보고
구름이 아주 판타스틱하다.
가는길도 멈추게 하고..
이쁘게 물든 단풍, 곧 겨울이오고 황량한 모습이 되겠지요.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많이들 즐기시길...
하늘 거리는 억새뒤로 점점 가까워 오는 백수리산, 그리고 대덕산
푯대봉 지나 얼마 안가 있는 물소리샘
가까워 가본다.
어라 아직도 동자꽃이? 제정신이 아니구나
물소리샘
수량도 풍부하고 맛도 좋다.
지나는 대간길에 이용해도 좋을듯 하다.
샘에서 되돌아 가는 길에 이뻐서 다시 담아 본 동자꽃
물소리샘에서 되돌아 왔지만
내려가서 샘터에서 이쪽길로 올라와도 된다.
오후 햇살이 따가운 발걸음에
졸립기도 한 시간
밀목재
감투봉
김천시에서 김천 백명산을 기획했다더니
등로 정비며 정상 팻말까지 많은 준비를 했는 것 같다.
새로 생긴 감투봉
삼마골재를 지나고
삼도봉에 올라 본 이어갈 마루금
박석산과 백수리산이 이어진 모습
저 멀리 지리산이 보이는것도 같은데..
너무 멀어 짐작만 할 뿐이고
삼도봉
석기봉을 배경으로
석기봉
박석산을 향하고
석기봉이 오른쪽으로 따라 붙는다.
갈림길에서 대간길은 이어지고
저 산 너머에 박석산이 자리 한다.
여러게의 봉우리를 넘고 넘는다.
박석산 도착하기전에 지는 석양빛에
노을은 물들고
좀 더 멋진 그림을 보기 위해 박석산으로 내달려 본다.
예전 해질녘에 지나던 목책길, 기억이 난다.
그때는 북진이었는데...이번에는 반대로 걸어 간다.
되돌아보니 노을이 지고 있다.
박석산
달려 온 보람도 없이 박석산에선 조망이 없고
또 다시 달려 본다. 조망을 찾아서..
박석산에서 백수리산 가는길에는 조망은 커녕
나무가 우거져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정상에 가서야 조망이 터지나 이미 석양은 서산으로 넘어갔다.
그래도 지는 노을이라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박석산
일행들을 기다리다 일단 정상석을 알현 한다.
정상석 옆에는 텐트 한동이 쳐저 있다. 대간꾼인가?
일찍 잠자리에 든 모양 이다.
30여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고
날은 춥지만 희미해 가는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기다린다.
어둠이 오고
일행들과 함께 부항령을 향한다.
부항령
덕산재 가는길 까칠한 853.1m봉에 올라서고
덕산재 도착
덕산재
대덕산 오름길에 있는 얼음폭포
시원하게 세수도하고 손도 씻는다.
조금 더 오르다가 있는 대덕산 얼음골 샘터는
수량이 쥐꼬리 만큼 흐른다.
먹을수 있는 양이 아니라 그냥 패스 한다.
대덕산
대덕산에 도착하니 바람이 세차게 불고
간단히 인증만하고 통과 한다.
초점산(삼도봉)
수도기맥 분기점
45km 지점에서 백두대간길과 이별하고
수도기맥길을 이어간다.
국공연산길에 가본분들은 잘 아실거지만
그 길은 뭐 설명 안해도 아실터, 비가 오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잠시 임도가 나오고 국사봉 갈림길 가는길도 만만치 않고
한기마을에 도착
휴식을 취하고 날이 새고서야 길을 나선다.
거말산 가는 길에 본 월매산
금오지맥 걸으며 저 산이 월매여 월매하며 걷던 그 산이다.
월매산 방향으로도 걸어가고
거말산 들머리 직전에 아침 노을이 붉게 진다.
1km도 안되는 것이 힘들게 하는 거말산
거말산
국공200 과 무한태극을 접수한 유나님
그 기세로 황금종주 마저 접수 하러 왔다.
지난밤 거칠었던 수도기맥길 국사봉도 보이고
아침이 움트는 한기마을
백두대간 삼봉산과 뒤로 거칠봉 산군들이 자리한 모습
가을이 깊어 가던 적상산 전망대서 바라보던 거칠봉
고 녀석 언제나 또 보게 될런지
국공길에 거말산에서 보는 지리산이야 말로 설이레는 일이겠지
가파르게 거말산에서 내려 서고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우두령
절개지때문에 우두령은 약간 돌아서 간다
억새와 파란 하늘이 이쁜 시코봉 가는길
그러나
아는 사람은 알죠.
이 길이 얼마나 식겁하는지..
까칠하게 올라선 능선길 조망 암릉에서 잠시 숨고르며 본 시코봉
수도산 시코봉/양각지맥분기점
양각지맥길과 수도기맥길을 두루 두루 감상해보며
시코봉을 내려선다.
수도산 가는길
수도산
수도산 서봉 금오지맥 분기점
산행 시작하고 67km 지점이다.
신선봉이라고도 하고
금오지맥분기점이기도하다.
수도기맥과 이별하고
금오지맥을 들어서며 이제 후반전이 시작된다.
가야산은 구름에 가리웠고,
금오산은 희미해 보이지 않아 아쉽다.
금오지맥길에도 김천시에서 많이 신경을 썼나보다.
가파른 곳은 로프도 새걸로 교체 되어 있다.
가랫재를 지나고
조망이 탁월한 삼방산을향한다.
날이 서서히 뜨거워 진다.
등로는 말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가랫재 도로 모습
너가 월매여 하던 월매산
자주쓴풀
추량산
준.희 선배님 응원에 힘입어 힘을 내고
삼방산
가야산과 독용산
수도산의 모습도 보이고
부항현
작살나무
꽃말은 "총명"
코베기재 너머 똥재
멀리 금오산이 고개를 내민다.
흐드러게 피어 있는 구절초 군락
단풍도 예쁘고
황항리를 지나가고
자주쓴풀
용담꽃
두번째날 노을이 진다.
코베기재에서 마을 사람들 만나고
송이캐는 사람들일까 경계를 한다.
아님을 알고 가는 우릴 응원해 준다.
똥재 가는길에 해는지고 어둠이 왔다.
이름 모를 삼각점
잠시 쉬는 타임에..
똥재
똥재에서 힘께나 쓰는 봉우리 하나 넘고 뜰고제에 도착 한다.
뜰고재서 영양 보충하고 금오지맥에서
가장 까칠하기로 소문난 염속산을 준비 한다.
서북농원을 지나고
예전보다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길 찾기는 용이하다.
염속산(870.2m)
예상대로 까칠하게 올라서고
염속산 전망데크에서 잠시 취침 한다.
한기가 들어 금방 일어서고..
빌무산으로..
살치재 지나 염속봉산을 오른다.
시설이 있는 정상을 지나 칠봉지맥분기점으로 간다.
염속봉산(칠봉지맥 분기점)
김천시에서 새로운 팻말도 설치
달이 참 밝은 밤
염속산이 울고갈 연봉산
만만치 않게 올라선다.
글씨산
빌무산
칫솔산
산은 산이라 쉬운산은 없고
그렇게 새날이 밝아 온다.
칫솔산 내려 서는데 날은 밝아오고
이틀간 일출 일몰을 보지 못해 아쉬워
또 달려 본다. 조망처를 찾아서..
조망처에서 잠시 아침 노을 감상하지만
해가 뜨는 쪽은 가리우고 또 다시 달려보고
고당산 전망대에 올라보지만 서쪽 전망은 좋으나
동쪽은 나무에 가려져 있고
뒤 쫓아온 바이올렛과 함께 다시 고당산 정상을 다니러 간다.
고당산
아쉽게도 고당산 정상에도 조망은 없고
나무 사이로 불타는 노을 모습을 입맛 다시고
금오지맥길인 별미령 삼거리로 되돌아 간다.
별미령 삼거리에서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같이 별미령으로 내려 선다.
별미령
백마산
백마산에 서니 금오산이 곧 손에 잡힐듯 하고
사드기지는 지맥길을 끊어버려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길이 짜증스럽지만
철조망을 넘어려면 군인들과 숨바꼭질을 해야 한다.
맘편히 우회 한다.
활기재
예상대로 우회길은 짜증스럽다.
도로를 싫어하는 나는 더더욱
도로를 좋아한다면 잠시 쉬어 가는 구간이기도 하겠지만...
우회해서 만난 지맥길 저렇게 철조망이 쳐저 있다.
영암지맥 분기점 가는길에 잠시 정신 없는 알바도 하고
영암지맥 분기점
부상리 내려서는 길에 본 금오산
이제 바로 앞이다.
부상리
부상리란 이름은 우륵과 관련이 있네요.
통나무상자를 써서 부상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군요.
황금종주를 축하해주듯 코스모스가 길가에 피어 있고
잠시 감상해 본다.
부상리에서 오름길 첫 조망터
오봉 저수지가 보이고
다음 조망터에서..
김천시가지 뒤로 황악산
돌고 돌아 금오산에 도착 했다.
금오산 부상리 제1전망대
바이올렛
아픔이 있는 영암산
부상리 거북바위전망대(제2전망대)
거북바위
거북바위 전망대에 올라본 김천시가지 그리고 황악산
오봉저수지
현월봉이 빨리 오라 손짓 한다.
우장마을 갈림길
금오지맥은 서봉이나 금오산을 다녀와서
여기서 우장마을 방향 우장고개로 가면된다.
서봉
황금종주중이라 황금산 전 지부장님 시그널이 더 눈에 들어 온다.
금오산 남봉
주먹바위
쌍거북돌탑 전망대
금오산 현월봉
자주 오는 금오산이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날
유나님 완주 축하합니다.
바이올렛도 축하
금오산 일등 삼각점
두분 황금종주 완주 축하드리고 함께해주어 감사드립니다.
~두건(頭巾)~
첫댓글 역시 두건님 후기는 맛깔스러우며 섬세 합니다.
황금종주 개통산행 축하합니다.
유나님 대단하시내요. 난 아직도 발바닥이 얼얼한디
그짝 동네는 암릉이 많아서 그런가요.
암튼 만만한 동네가 아니니깐
그래도 대단해요.
조금 있다가 또 일치루러 가실듯 ㅎ
막강전사 네분이서 호흡척척 맞춰서
맛깔스런길만 골라서 잘 다녀 오신듯하네요
요즘 핫한 여전사 두분인데 ㅎ 무서워ㅠ
좋은길 소개해줘 잘보고갑니다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
대장님은 왕복으로다가 ㅎㅎ
김천에서 구미인근 산들은 모두 싹쓸이 하셨군요
가을날 경치도 좋고 무엇보다 두건님표 산행기라 편하게 보게됩니다.
일몰보는 제사진 너무 감사 하구요.
참여하신 네분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때 그길 생각도 나더군요.
편한 해서 즐거웠던 시간
축하 감사 드립니다.
보는사람은 소풍같은 개통산행 ^^~~
완주 축하 합니다 ^^
걷는 사람은 죽을 맛 ㅎㅎ
그래도 지나니 좋은 추억~
좋은날 좋은 시간에 함산해요^^
같은길 걸은거 맞쥬
내가 못본거 너무 많이 담겨 있는지라 ㅋ
함께해서 좋았어요
무태종주로 체력 적인 부담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무탈하게 진행하시는거 보고 대단함을 느꼈네요.
앞으로도 부상 없는 멋진 산길이 되길 바랍니다.
함산 즐거웠어요
경북지부 무서븐 여전사 두분과 멋찟길을 그리셨네요ᆢ
분명히 힘든길인것 같은데 두건님 후기로 보면 넘 쉽게 걸어오신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ᆢ
정성스레 담아온 야생화랑 이쁜 단풍 즐감 했습니다ᆢ
그러게요. 요즘 핫 한 분들이라
힘들었습니다 ㅎㅎ
보기만 힘이 안든척 ㅎㅎ
아` 가을이 구나...
황금종주 멋있어요^^
홈그라운드로 안착하니 맘은 편했겠어요
육하랑 및 게스트분들 개통산행 축하드립니다.
네~ 날머리가 홈이라 좋았습니다.
자주 접하던 곳들이지만 이렇게 이어보니 힘들었지만 더 좋았구요.
축하 감사합니다^^
날머리가 집앞이라 발걸음도 가벼웠을것 같고 산행기보다는 뒷동산 소풍나온것으로 착각할만큼 쉽게 발걸음을 옮기신것 같습니다. 먼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에 걸어보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역태극하시고...또 바로 130kmㄷㄷㄷ^^
경북최강여전사 언니 두분도 계시네요...^^
어떻게 저리 등력들이 좋으신지^^👍👍
힘든길...가뿐하게 잘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채원님
주말에 볼수 있겠죠
@유나 ㅎㅎㅎ언니^^ 채원님은요....ㅋ 당연히 볼수있죠^^ 유나언니랑 바이올렛언니도 오시는데용ㅎㅎ
저는 아직도 해롱거리고있는데...130km ^^ 정말 최고시네요~~~👍👍
4일후에 뵐게요~~~~^^
축하 감사합니다.
무태길 완주의 기쁨 충분히 즐기고 계시나요? ㅎㅎ
두분 얼마나 잘 걸으시는지 힘들었어요 ㅎㅎ
@두건(頭巾) 전 등력이 짧아서
기쁨보단 해롱거리고있어요ㅋㅋㅋ
날머리가 부담없는 황금종주!
고향에서 제2의 고향으로 한바퀴 슝~~~
파란하늘과 가벼운 발걸음에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세 분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국공 가기전에 시운전으로 딱 좋은 코스죠.
발걸음이 넘나 가벼워졌어요.
오랜만에 함산 즐거웠지요^^
황금종주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긴시간 먼 거리를 걸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봉우리 이름들이 재밋는게 많습니다^^
글씨....칫솔...
그러게요, 이름이 참 재밌어요.
김천시에서 신경을 많이 썼나 봐요.
감사합니다.
이제장거리도
지맥길 믹스가않되면 나오지 않는듯합니다
그런데 육하분들은 어디로 ㅎ
지맥길 안들어가면 장거리는 힘들죠..
육하랑중 2명만 참석 ㅎㅎ
대단한 강철체력의 소유자분들이십니다.^^
디테일 섬세한 산행기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제는 고마워고,,, 연락 안 하고 그냥오면 뒤가 무섭고~~!
버스가 자주 없어 3시50분차로 왔드니, 오산 들리니, 오산 지나면서 도로가 작난이 아니데....
장거리는 시간에 여우만 있으면 즐거운 놀이지,,, 요즘 경북쪽 이모들 무섭네...
덕분에 눈에 익은곳도 많이 보이네,,, 할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으니, 기온차 심하니,
건강 잘 챙기시길,,,,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형님도 며칠 간 고생 하셨어요.
사서 하는 고생이니 뭐 우짜겠어요.
몸 상하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구요.
황금종주 완주하신 네분 축하합니다 한알의 비타민 같은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한알의 비타민
기분 좋은 멋진 표현입니다.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세요.^^
걷고 싶었던 길 걸으셔서 그런가 산행기에서 풍기는 건 아주 즐겁게 힘 안 들이고 완주 하신걸로
느껴집니다...긴 걸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변에 있는 산이고 날머리가 내 집 같은 금오산이니
아무래도 맘이 편하겠죠 ㅎㅎ
참 좋은 코스니 한번 다녀고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경북지부 넘 무리하시는것 아닌지요?
황금종주 개통산행 축하드립니다.
산행하기 좋은 가을이고 연휴가 이어지다보니
그런건 아닌가 싶어요.
축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