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딸기입니다.
80이 훨씬 넘으신 할머니 혼자 사시는 곳입니다.
손질도 전혀 되지 않았고 산등성이에 있으니 당연시 무공해, 무농약입니다.
일부는 따 드리고 일부는 주변 시세대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건 산딸기입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지요?
워낙이 깨끗한 곳이라 씻지 않고 그대로, 일부는 제주 강민희님께 산 잡화꿀에 버무려 놓고,
또 일부는 설탕을 넣어 100일 정도 발효시켜 액기스를 만든 후, 걸러서 효소를 만들구요
또 일부는 야쿠르트나 우유를 넣고 갈아서 시원하게~~^^
(발효 시켜 액기스를 만든 후 걸러서
소독된 병에 효소는 보관하고 건더기는 술을 부으면 산딸기酒가 됩니다.)
첫댓글 검은딸과...이래서 검은딸이 있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검은딸기로군요 혹시 복분자 아닌가요?ㅎㅎㅎ근데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아~~그럼 한개 넣어줄래나.................ㅎ
ㅎㅎ 정말 좀 드리고 싶어요. 복분자인지 모르겠어요.ㅎㅎ실제로 복분자를 본 적이 없으니.. 할머니말씀이 검은딸...ㅎㅎㅎ
복분자 일종이랍니다....효과는 같다고 하대요...
부럽습니다무공해 지역에 사시나 보네요너무 먹고싶네요
복분자는 아니구요.. 나무딸기종류가 색이 두가지예요. 왜그런지 저도모르고 어릴때 본기억으론 복분자랑은 틀려요. 어릴때는 그냥딸기라고 했는데 요즘은 산딸기라그러더라구요.....저도 넘 좋아하는딸기인데 좀 비싸요.......
복분자는 아니구요.. 나무딸기종류가 색이 두가지예요. 왜그런지 저도모르고 어릴때 본기억으론 복분자랑은 틀려요. 어릴때는 그냥딸기라고 했는데 요즘은 산딸기라그러더라구요.....저도 넘 좋아하는딸기인데 좀 비싸요.......
한줌 집어서 줄행랑 해요
저도 어제 따가지고 왔어요
넘 이쁩니다. 효소 맹글고 술담으면 좋겠습니다
색깔이 너무 예뻐요~~
흠...맛있겠어요~~전 어제 따러 갔더니 익지 않아서 몽오리만 있어서 그냥 왔어요~~
넘 맛있겠어요~ 생딸기 주먹째로 입에 털어 넣는데요...(스읍! 입맛다시는 소리 들리시쥬?)
산딸기 어려서 나무에 달린 노랑 산딸기 무지 마니 먹었는데요 지금 가보니 없어요 혹시 노랑딸기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추억이 새롭습니다
산딸기 ...어렸을적 할머니 댁에가면 외할아버지가 아무말씀없이 건네주던 산딸기...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어제밤에 산딸기 효소 10kg 담았네요. 30kg주문중 먼저와서 담갔는데 산딸기를 큰 그릇에 담아 설탕과 버무린다음 통에 넣고 위에 설탕을 부으라고 알려주시던데....
빨간 딸기가 검은딸기보다 달고 더 맛있어요 어릴적 생각이나네요,,전 지금분 장미꽃 만보면 산딸기 생각이 나는데..(근데요 딸기효소는 설탕 비율을 어찌해야 하는건지 궁굼해요) 아시는분 가르쳐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