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회 새 회장에 권순희 동시인

[오하룡]

경남아동문학회(회장 이동배)는  12월 13일 오후 6시 창원의 한 식당에서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권순희 동시인을 뽑았다. 권순희 새 회장은 2006년 <아동문예>를 통해 등단하였다.아동문예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경남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동시집으로 <시간도둑> <눈도 참 밝다> 가 있다. 현재 밀양에서 초등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부회장으로는 유행두, 김용웅 동시인(유임)이 선임되고. 감사는 류경일 동시인이 지명되었다. 경남아동문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바꿔 회원수도 많이늘고 단체가 커진 만큼 거기에 맟게 지금까지 쓰던 '경남아동문학회'를 '경상남도아동문학인협회'로 개칭하기로 하였다. 

[김무영]

아동의 심성을 창작으로 승화시켜가는 아동문학인협회,
갈등과 대립이 없는 아동의 순박한 세상을 열길 기원해 봅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