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됐습니다
지난 3일 지은 씨 이야기지난 3일 지은 씨 이야기에 53명의 후원자들이 총 195만 3천180원을 모아 주셨습니다.
지은 씨 목소리는 매우 밝아졌습니다. 그동안 답답한 방 안에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치주염을 치료 할 수 있게 돼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사람들을 만나서 수다도 떨 수 있게 돼 무척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은 씨는 자신보다 더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보잘것없는 작은 자신에게 이렇게
용기를 줘 감사하다고 합니다. 몸이 완쾌되면 남을 도와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