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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곰팡이제거할 때 전동가위와 수동가위를 돌려서 써봤습니다.
오늘은 서둘러서 일찍 나왔습니다.
그전에 스마트폰에 나온 날씨부터 살펴봅니다.
영하 9도를 가리키고 있었네요.
그리고 밭의 온도를 살펴봅니다.
영하 7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집에서 밥도 안먹고 나왔네요.
당연히 실험삼아 끓여먹기로 한 라면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라면 스프 반이랑 쌈싸먹는 된장 반 숟가락 넣고 끓여먹은 라면입니다.
라면맛은 담백했고 기존의 짜디짠 라면의 맛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은 라면에 김치를 넣는다고 하는데, 김치는 이러한 짜운 것을 증가시켜줄 뿐이었고, 기름진 것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실험삼아 끓여본 된장라면은
면발과 국물이 담백했습니다.
그래서 면을 다 먹고 집에서 미리 해놓은 차가운 밥을 말아 먹었는데
국물에서 기름진 맛은 찾아볼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영하 10도를 가리키고 있다니까 이번에도 머리에는 비니를 쓰고 얼굴에는 보온용 면을 씌워서
이렇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동가위와 전지가위를 돌려서 쓰기로 했죠.
전반적으로 전동가위는 전지가 좀 커다랗게 나온 쪽을 자를 때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전동가위는 일반 전지가위와는 달리 무거워서 양손을 옮겨서 작업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전지작업을 할 때에 나뭇잎이 많아서 숨어있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이럴때에는 손으로 나뭇잎을 털어서 전지작업을 해야합니다.
일반 전지가위로 작업하는 사진입니다.
일반 전지가위의 경우는 전동가위로는 할 수 없는 세밀한 부분을 자를 때에 유용합니다.
이렇게 3줄을 했네요.
이렇게 작업완료한 부분을 일반 전지가위를 걸어줌으로써 표시를 합니다.
전동가위 배터리는 충전하고..
작업완료 후 날씨를 봅니다.
이렇게 기온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니 건강에 유의를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별 쓸일은 없지만 전동가위가 괜히 사고싶어져서 오늘 알리에서 검색하고 살까말까 좀 고민했네요 ㅎ
영하 9도 날씨가 앞으로 점점더 추워질텐데 건강조심하세요
엊그제 임업진흥원에서 밤교육 받는데
어느 교육생이 전정가위
가져와서 오른손 전정가위 쓰면서 왼손을 조심 해야한고 말하더군요.
조마면이면 김천인가보네요.
저도 귀농2년 됐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