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23일 이대목동 이동현교수님에게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습니다.
작년 8월에 혈뇨가 나와 보라매병원에서 CT와 내시경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하여 지내다가 올 4월 초부터 혈뇨가 시작되어
핏덩이도 나오고 하여 다시 CT와 내시경검사 후 방광에 종양이 있음을 알고 5월 12일에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에 침윤성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방광을 적출하고 소변주머니를 차는 수술을 할 것을 종용 받았으나
수술하면서 전립선을 조금 자르고 방광의 종양을 제거하고는 바로 다음날 퇴원시키면서 항생제 약도 없었고 일주일 후 오한이 심해 119에
실려 응급실로 가서 해열제 처방과 항생제 처방을 받으면서 다시 찍은 CT에서 전립선이 많이 부어 염증이 심함을 알수 있었고 5일간 입원해서 항생제 주사를 1일 3회씩 맞았습니다. 이후 20일 까지 하루에 한번씩 주사실로 내원해서 항세제 주사도 맞았습니다.
환자 중심이 아닌 의사 중심으로 진료를 하는
의사를 신뢰할 수 없어서 이대목동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23일 수술날자를 잡았고 그날 수술이 잘 되어 오늘 3일째에는 걷기도 하고 방구도 나옵니다.
소변 주머니 차는 수술이 아닌 내 소장으로 방광을 만드는 인공방광 수술했어요. 10년 전 위암 수술을 했읍니다 위의 3분의 2를 자르고 대신 소장을 연결해서 살아요. 그래도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 소장을 잘라 방광을 만들었어요 이대목동 이동현 교수님은 소장이 조금 짧았는데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어요.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상인과 별 다르지 않게 살아요 의사 선생님께 믿고 맡기세요.특히 박용요 교수님과 이동현 교수님은 우리나라 일인자입니다.
첫댓글 김동현교수님 좋습니다
저희 아빠도 이대목동서 수술예정 이예요.
병원복도 부지런히 걸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시기이네요
지금은 몸이 어떠신지요 궁굼합니다
소변 주머니는 어디에 하셨어요?
소변 주머니 차는 수술이 아닌 내 소장으로 방광을 만드는 인공방광 수술했어요.
10년 전 위암 수술을 했읍니다 위의 3분의 2를 자르고 대신 소장을 연결해서 살아요.
그래도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 소장을 잘라 방광을 만들었어요
이대목동 이동현 교수님은 소장이 조금 짧았는데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어요.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상인과 별 다르지 않게 살아요
의사 선생님께 믿고 맡기세요.특히 박용요 교수님과 이동현 교수님은 우리나라 일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