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드 마스터 8기, 3~4일차 교육 스케치

[이명희]

크랙 등반을 잘하고 싶다면 우리가 다른 스포츠를 위해 드렸던 시간만큼 훈련이 필요하다.
재밍은 첫번째 아픔을 먼저 느껴진다. 바위틈에 몸에 일부를 비틀면 오르는 등반이기에 살과 피를 바위에 바쳐야만 오를 수 있다.
두 번째 공포와 불확실한 확보물에 대한 추락과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
세 번째 아픔과 고통 공포를 이겨낸 자는 즐기며 오르게 될 것이다. 이때 최고의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긴다.
자학적인 운동이라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다. 아마도 지금 이 순간에도 사물에 틈만 보면 재밍을 하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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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트레드5기)]

[이명희]

[이동희]

고생하셨습니다~!!

[이명희]

동문들이 늘어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