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지난날과 지금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면 그 고생이 고생으로 끝나거나 헛되지 않게 되기를 바라고 고생한 모든 것이
좋은 열매로 거두어져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소원한다.
민 12: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 가매 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 하기도 하거
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아버지와 친밀한 자녀가 아버지 집에 충성 하게 된다.
아버지와 대면하여 늘 함께하며 친밀하게 대화를 하는 자녀는 아버지의 형상을 닮게
되고 마음으로 아버지 말씀을 순종하게 된다. 아버지께서 이런 자녀가 아버지 집에
충성된 것이라 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충성된 자녀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며 그 누구도
이런 충성된 자녀를 비방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진노하신다.
아버지 집에 충성하는 믿음의 가문으로 수천대를 이어가기를 축원한다.
주님! 주님의 제자들 가족들이 오늘도 아버지를 만나 함께하면서 친밀하게 교제하며
아버지를 닮은 자녀로 살아가도록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충성되게 순종하여
아버지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아버지 집에 충성된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