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도 이젠 조금 주춤해지는군요..다행입니다만 이번 사태로 많은것을 다들 배우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판데믹은 언제든지 올수있다는거 하나..
정부의 조치는 믿을수 없다는것..하나..
각자도생 해야한다는것..하나..
다행이 이번 메르스는 흑사병이나 스페인독감같이 대형 판데믹으로 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아직남은 생애에 또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판데믹을 대비해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 마스크와 방호장비, 소독제는 이제 프레퍼의 필수품이 되어야 할거 같군요..
몇만원 안되는 돈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비축해도 영향이 없으니..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장비 같습니다.
참 저는 개인적으로 알코올보다는 포비든 요오드가 더 유용하다고 주구장창 우겼습니다만..
http://cafe.daum.net/push21/QjcV/22
알코올파?에 밀려 비주류 소수의견?이 되어 버렸습죠..ㅋㅋ
이번에 포비든 요오드의 판매권을 가진 한국pama사에서 손소독제를 출시했더군요..
장비나 손에만 사용가능한 알콜과는 달리
포비든 요오드는 손과 장비 외에도 콧속,. 구강속, 목구멍(인후)등에도 사용가능하며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데도 사용할수 있고(락스와 마찬가지로 1리터에 4방울)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원액 25ml 한병 2000원도 안합니다
이걸로 가글소독액을 10:1로 희석을 해서 사용해도 2.5리터를 만들수 있으며..
알콜250ml와 비교하면 가격이 5배이상 저렴합니다.
거기에 소독력과 소독 유효기간은 3배 더 강합니다..물론 비축시 유효사용기간은 좀 짫지만..
냉장고 보관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포비든 요오드 손소독제..
좀 일찍 출시하고..홍보만 제대로 했으면...대박난 제품일텐데..
그 회사 홍보팀과 경영진..반성하셔야 할듯...
아래 기사를 보시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손 씻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손은 각종 바이러스·세균·박테리아·곰팡이 등 미생물에 가장 많이 노출된다. 손은 꼼꼼하게 씻어야 효과적으로 미생물을 제거해 전파력과 감염력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감염 우려를 낮춘 손 전용 세정제가 출시됐다. 먼디파마에서 판매하는 ‘베타딘 세정액’(사진)이다.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에 강력한 살균효과를 입증한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이다. 실제 외과의사는 수술 전 반드시 손·팔 등 피부를 포비돈 요오드로 충분히 소독한다.
베타딘 세정액의 가장 큰 장점은 광범위한 살균·소독 효과다. 요오드의 강력한 산화력으로 미생물의 세포막 단백질을 파괴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 세정제보다 3배 정도 살균력이 있고, 지속 시간은 약 8배 길다.
시험관 실험 결과, 베타딘은 아데노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조류독감 바이러스·수퍼 박테리아·결핵균 등 폭넓은 살균효과를 입증했다. 서아프리카를 휩쓸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는 99.99% 살균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바이러스 효과도 확인했다.
손 세정액으로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호주 왕립의과대학에서는 평소 포비돈 요오드 성분 손 세정제 사용을 권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도 이번 달 손 씻기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손 세정제로 씻으면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약대 이지현 외래교수는 “강력한 살균 효과를 지닌 베타딘은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손 씻기처럼 간단하다. 베타딘 세정액을 전용 계량컵으로 5mL 손바닥에 붓고 15초 이상 거품이 날 정도로 손바닥·손가락·손등·손끝·팔 등을 골고루 문지른 후 흐르는 물로 헹군다.
마지막으로 손에 남은 물기를 닦아내면 된다. 살균 효과는 5분 동안 손을 씻었을 때 최대 8시간 지속된다. 비말(침방울)·콧물 등 분비물에 소독 효과가 떨어지는 알코올 제제와 달리 살균력이 유지된다. 내성 발생률도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비누는 포비돈 요오드의 살균작용을 떨어뜨려 주의한다. 만일 베타딘 세정액으로 손을 씻기 전에 비누로 손을 씻었다면 충분히 헹궈낸 후 사용한다. 베타딘 세정액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번 구입하면 200회 정도 사용한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자극감이 심하다면 사용을 중단한다
위 기사에 보듯 포비든 요오드는 알콜보다 3배이상 강한 살균력에..모든 바이러스에 통용이 되며..손과 입속, 목구멍, 코속에도
뿌려도 되구,,좀 몇방울 먹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진짜 얼마 안하니..
4~5병 사서..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할로겐 산화력은 저온에서 화학적인 안정작용에 의해 유효보관 기간이 증가하겠죠??)
상처났을때도 한번씩 쓰시고..
감기걸렸을때..특히 목감기 코감기에..가글이나 코청소도 해주시고..
이걸로 양치질도 해주시고.,.이걸로 가글이나 양치해도 이빨 물 안듭니다..확실합니다..제가 해봤음
단..10:1로 희석하는거 잊지마시구요..
물론 갑상선환자는 유아는 사용주의,,
프레퍼로써 비축해둘만한 약품이라는 생각이 들기에..회원님들과 정보공유를 위해 써봅니다..
그럼이만...^^
첫댓글 으크크크~ 알콜파에 밀리시다니!! 역시 술꾼이 무서운법.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물로 행궈야 하는군요...
알콜파의 거두 임사장님에게 밀린거같은데..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약국에 사러가야겠어요 ^^ 이번에 포비돈 큰거 약국에 없다고 해서 주문해서 몇병사놨는데 ㅎㅎ
잘하셨습니다. 비싼돈주고 저런 전용손소독제 살필요 없죠..
싸구려 포비든 용액사서..
10:1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는거 잊지마세요..^^
@뱃살난감(대구) 저 .... 손소독제도 박스로^^;;; 휴대용도 사고 살균수라고 하는것도 사고 아이깨끗해? 손씻는것도 사고ㅎㅎ ㅜㅜ
나도 자랑해야징!! ^^ ㅋㅋ
앞으로 천상미남님을 포비든 파의 행동대장으로 임명합니다.ㅋㅋㅋㅋ
우와~4리터...대박이네요..ㅎㅎ
토요일날 병원 응급실 갈일(도그 바이트)이 있었는데 위의 대용량 소독제를 냉면그릇만한 스텐바트에 부어어 사용하는거 보고 사고싶던데, 오늘 보네요. 저거 어디서 살수있나요? 옥샾에도 없던데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꾹!! 먹을수가 없어요!!ㅋㅋㅋ
부럽습니다. 전 고작 1ㄴ ...ㅠㅠ
@흑도야지(충북) 아 저는 직업상 구입이 가능해서요. 일반 약국에서 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뱃살난감(대구) 뱃살님의 과거 포비돈글을 다시봤는데요. 크게 고민하실필요없이 소독을 좀 확실하게 하고 싶다 하시면 알콜소독-닦아내기-포비돈소독-닦아내기-알콜소독 이런식으로 반복하시면 됩니다.수술시 수술부위 보통 이것을 7회이상 반복합니다. 장비, 사람피부 다 가능하구요. 마지막에 알콜 바르거나 뿌린후 닦아내면 포비돈 착색은 다 사라집니다. 포비돈색깔이 알콜묻으면 없어져요. 그리고 헥시딘은 피부상처에는 쓰지마세요. 그냥 피부에는 가능하나 상처난곳에는 쓰지 마시구요.-(뭐 이런걸로 논문찾아보진 않았습니다.) -뱃살님이 임명하신대로 닉넴 바꿨습니다. ㅋㅋㅋ
우왕..ㅋㅋㅋ
@흑도야지(충북) 큰 약국에서는 대용량 포비돈을 간혹 판매합니다
포비돈은 일반의약품이므로 인터넷판매는 불가능합니다
저도 포비돈파에 가입하겠습니당 ...
저는 작은병으로 삼십개정도 준비했습니다. 물물교환이나 용역시에는 작은게 편하죠.
역시...^^
글자가 작아서 본문내용을 자세히 다 읽어보지 않았지만..
몇년전 회사근처 해운대시장 옆에 있는 병원이었는데..
그기가면 연세드신 원장선생님께서 솜에 묻혀서 목구멍 안쪽에 살짝 발라주셨더랬는데..
그게 저거 였군요...
헉..앞으론 에코님을 위해 글씨를 크게 하겠습니다^^
@뱃살난감(대구) 그럼요..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글자크기는 레벨 11 진하게로 해야함다.. ㅎㅎㅎ
저도 물론 구입은 해놧지만 그래도 티 안나는 알콜이 제 직업상 맞는것 같아서요.
옷에도 뿌리고 머리에도 뿌릴려면 ㅋ
집에 와서는 포비돈세정제오 씻어야 겠네요.
요즘 안 보이시길래 무슨 일 있으신가 했습니다.
지난주월요일 직장상사님이 급성맹장으로 입원하시는 바람에 제일에..그분일에.. 월마감에... 분기마감..야근.등등 바빠서 죽을뻔 했습죠 거기에 토요일 만근에일요일월요일 퇴근없이 연속근무에 이제
퇴근합니다요^^ 까페눈팅은 했지만 도저히 참여할 짬은 안나더군요
@뱃살난감(대구) 건강조심하세요. 중년에 무리는 정말 그 어떠한것보다도 건강을 훅가게 하는것 같습니다.
@천상미남(경기-포비돈파 행동대장) 건강이 이미 갔어요
반 장애인이에요
먹고 사는게 죽는거 보다 더 무서운 세상이니 아프다고 내색을 하면 그것도 약점이 되는 세상
@천상미남(경기-포비돈파 행동대장) 먹고 살기가 죽는거보다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가장으로써 아파도 내색할수 없는게 우리네 신세
뭐..전 이미 건강은 포기..반장애인이거든요 지팡이없으면 걷기도 힘드니..
저도 포비돈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포비돈 만쉐~
.대세는 포비당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루골요오드면 홀다?
한두방울 떨어뜨려 마셔봣는데 ㅡ그 이상한 맛이..
포비동 요오드. 개봉해서 산소와 접촉하면 못쓰게 되나요?
집에 포비돈을 따서 한번에 다쓸 일은 없으니...
놔두고 1년 넘게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약상자를 열어보면 언제 뜯었는지 모를 반쯤 사용한 포비돈이 굴러다녀요...
옙..할로겐원소인 염소나 요오드는 같은 족 원소입니다. 요오드가 원자번호가 높으니 질량도 높아 안정성도 더 높겠지만 요오드병이 보통 갈색이나 빛이 투과되지 않는 색깔로 된것을 보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화학적 포텐셜에너지는 빛이나 자외선. 산소나 온도등에 의해 변화하므로 이런요소가 있으면 아무래도 산화력이 감소하겠죠
따라서 보관은 냉장고에하고 개봉후 바로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산소와 접촉자체도 산화력을 감소시키지만 큰 요소는 아닐꺼 같습니다. 단 장기보관할려면 냉장고에 밀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상처에도 알콜보다 세포파괴가 훨 덜하죠!
좋은정보입니다 포비든요오드 세정제도 있다니 첨알았군요 근데 이것 임산부나 갑상선 환자들 사용하는데 문제없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