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구에 대해 알아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책보활동으로 '갈래머리 공주'란 동화를 감상했어요. 그리고 빅북에 활동을 했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잎새반 친구들~!!
미세먼지가 없고, 날씨도 따뜻해 여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오랫만에 40분이란 긴 시간동안 즐겁게 뛰어놀았답니다. *^^* 그리고 교실에 들어와서는 유자차를 따뜻하게 타서 맛있게 마시고, 성주 어머님이 보내주신 뻥튀기도 얌얌 먹었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보낸 잎새반~! 내일은 견학을 갑니다. 체육복을 입고 등원해주세용~~
첫댓글 지현이가 생활도구 가져가여 한다고 해서 보냈는데.넘.늦게.보낸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ㅋㅋ 재미있는것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오늘 정먈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답니다. 흔치않은 달고나도구라 아이들도 재미있어했어요. 감사드려요!^^♥
요새 시현이가 일찍자도 아침에못일어나고 힘들어해서 계속 지각생이네요~ 오빠들도 집에있으니 더그러는거같고
늦게갈땐 간단하게라도 챙겨먹이거덩요~ 꼭 간식안챙겨주셔도돼요~ 일찍가도록 노력할께요 ㅋㅋ
ㅎㅎㅎㅎㅎ 시현이가 늦게 등원하길래 "오빠들이 집에 있어서 그렇게 좋아? 그래도 어린이집에 와서 친구들이랑 활동해야 생각주머니가 이~~만큼 커지지 않을까?"했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등원하려는 시현이가 대견해요.
저라도 집에서 사랑하는 오빠들이랑 놀고 싶을 거예요. ㅎㅎㅎㅎ
간식은 어머님 말씀데로 하겠습니다. *^^*
소윤이가 어제 하원 하고 집에와서 엄마 나 칫솔줘라고 말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칫솔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다른 친구들은 다 가지고 왔는데 자기만 안가지고 갔다고 왜 안챙겨 주냐고 쫑알 대던지 ㅎㅎㅎ 제가 깜빡 잊고 있었네요 소윤이가 그렇게 말해서 생각 났어요 마음이 뜨끔 했네요 오늘 칫솔 챙겨 보냅니다 늦게 보내서 죄송 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세요 ♥♥♥
소윤이가 전달을 정확하게 잘하니 엄마가 뜨끔(?) 하셨군요.ㅎㅎㅎ 전달이 잘 되어서 특별히 쪽지 하지 않습니다. 소윤이가 저를 보자마자 "오늘은 엄마가 칫솔 주셨어요." 하더군요.ㅎㅎ
여름이가 요 며칠 아프고 나더니 이제 활기를 좀 찾았나봅니다. 더 고집이 쎄졌어요. ㅡ.,ㅡ"
여름이 콧구멍 밑에 상처가.. 아플것 같아서 물어보니 "안아파요. 왜 생긴지 몰라요." 하던데.. 콧구멍을 괴롭혀서 그런것은 아닌지..ㅎㅎㅎㅎ
여름이 뿐 아니라 친구들모두 집에서는 한고집들 한다 합니다. 지나가는 시기일거예요. ㅎㅎㅎㅎ 아버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