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매산동 출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 선관위 후보 등록

[교육사랑]

수원 토박이 매산동 출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 선관위 후보 등록 

(사진제공=방문규 예비후보 사무실) 9일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가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수원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터"

수원시 토박이 매산동 출신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시 병 예비후보는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로써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방 예비후보는 "남은 92일 동안 팔달구의 방방곡곡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수원 매산동 출생으로 세류초, 수성중,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인재영입환영식에서 방문규 예비후보를 영입한 바 있다.

방 예비후보자는 부친이 방상묵 씨로 교육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 방상묵 씨는 경기도 개봉군 봉덕면 지금리에서 태어나 개성사범 본과 1년 때 남으로 내려왔다. 그는 인천사범 5회 졸업생으로 경기도내에서 현존하는 교육계 원로이다. 경기도내 초등학교에서 43년간 재직했으며 이천시 호법초교, 화성시 화산초교, 성남시 수내초교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기사 작성자 : 한국교육신문 이영관 e리포터

지난 8일 국민의힘이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을 영입했다.(사진 방문규 페이스북)

방문규 전 장관 저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 홍보 사진(사진 방문규 페이스북)

방문규 후보자가 모교인 수원 수성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였다.(사진 방문규 페이스북)

방문규 후보자에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겸 인재영입위원장이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사진 방문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