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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第 善‥‥‥作 品 습작 俳句
第善 추천 0 조회 22 24.10.03 08: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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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3 10:47

    첫댓글 어르신!
    시의적절하신
    ' 背中を過る 寒気'
    지금 겨울 상의를 뒤적
    거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03 11:13

    一雲 님:

    이렇게 지체 없이 찾아주시니
    송구한 마음이 앞서나 감사합니다.
    저도 옷을 바꾸고 있습니다 만
    그렇게 광분 하던 더위가 물러나고
    가을 바람에 등이 선뜻 선뜻 함을
    느끼게 되니, 계절은 다소 불규칙은
    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 24.10.03 19:41

    제선 님
    너무도 혹독한 여름을 오랫동안 겪다 보니 가을 바람을 시원하게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멋지게 그 감상을 俳句로 지적
    해주셔서 그렇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작성자 24.10.03 20:30

    goldwell 님:

    다망 중,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너무도 더운 날씨에 시달리다가 만나는 가을은 참으로
    반갑고, 그 시원한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되지만, 한편
    으로는 갑짜기 뚝 떨어지는 기온에는 등이 선뜻 할 정도로
    한기를 느끼는 것은 더위에 대한 반사적인 감성일러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라건 데, 이 가을이 오래 지속 되고, 풍성한 가을이 되었
    으면 하는 마음, 간절할 뿐입니다.

    아무쪼록, 이 가을을 즐기시며 강녕하시기를 기원드리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24.10.03 20:31

    第善님!
    가을바람이
    시원하세 느껴져야
    하건만 늙은이에게는
    한기에 가까운
    바람으로....늙으면
    감각도 무디어지는
    가봐요...
    감상잘하고갑니다.

  • 작성자 24.10.04 10:35

    로사 님:

    연세의 무게를 무릅쓰고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한 마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만, 일일이 답장을
    쓰시는 점에는 송구한 마음이 앞을
    가립니다.

    저도 좀 나이가 들었다고, 그 더운
    날씨에서 해방된 기쁨은 잊고, 뚝
    떨어진 기온에, 옛 어른들이 자주
    말하듯, 등이 선뜻 선뜻해서 옷을
    바꾸어 입었지요 ...

    그러나 지난 더위를 생각하면, 이렇게
    찾아 온 가을을 만끽해야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가을이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리며
    돌아갑니다. 안녕히 계십요. 감사합니다.



  • 24.10.04 10:01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
    정말 살다 보니 시원할 때가
    있습니다.

    어르신님
    토요일날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며칠간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밤 돼십시오..

  • 작성자 24.10.04 09:51

    정 읍 님:

    말씀하신 대로 '가을 비 한 번에
    내복 한 벌'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옷을 바꾸어 입었지요 ...

    갑자기 뚝 떨어지는 기온에는
    우리 몸이, 특히 노인에게는 빨리
    적응을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하겠습니다. 반가운 이 가을도
    여름처럼 변덕스럽지 않고 얌전
    하기를 빌어봅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함께하여 주신
    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추이: 집안의 경사에 잘 다녀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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