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대금 결제를 디나르화로 전환?
오늘 중요한 첩보 하나가 떴다.
내용은 11월 1일부터 사우디 아라비아가 자국의 석유대금 결제화폐를 '이라크 디나르화'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달러 대신에 이라크 디나르화도 석유대금 결제화폐로 허용한다는 뜻일까? 사우디는 이미 중국의 위안화도 석유대금 결제화폐로 승인한 바 있다.
그런데 이라크화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째는 이라크 환율이 재평가(RV) 됐다는 뜻이다.
재평가된 이라크 디나르 환율이 1디나르=4.79달러라는 것이다.예전의 환율이 1달러에 1400~1500디나르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지난 7월 3일 재평가 환율이 1디나르 : 3.81달러였음을 감안하면 시간이 갈 수록 달러는 폭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은 재평가된 환율이 딥스의 방해로 포렉스(FOREX:외환시장)에 게재되지 않아 공식 환율로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현물 시장에서 1디나르에 4.79달러로 거래된다면 달러는 더 이상 폭락을 면치 못할 것이 아닌가?
둘째는 소위 '블랙스완 이벤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달러가 폭락한다면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이 붕괴하면서, 소위 '블랙스완 이벤트'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런데 달러가치 폭락이 가장 민감한 현물시장에서 바로 일어난다면 결국 달러 투매가 오고, 연이어 블랙스완이 오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낡고 어두운 금융시스템이 무너져야만, 새롭고 투명한 시스템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셋째는 글로벌통화재설정(GCR)에 청신호가 온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바이든 46대 체제를 용인한 것도, 이 GCR작업을 위한 실무적인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이라크 디나르 환율은 그동안 전 세계 통화 재평가(RV)를 위한 일번 도미노핀으로 간주되어 왔을 정도로 재평가 작업(RV)에 매우 중요한 통화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이 통화가 재평가 되었다는 것은 화이트햇 군단이 내년초로 목표로 하는 '전세계 환율 1:1'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의미가 있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GCR에 걸림돌이 없다는 것은, 곧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화이트햇 군단의 마지막 작전, 전 세계 계엄령(Martial Law)과 EBS에도 청신호가 켜진다는 의미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 금융전쟁에서도 빛의 승리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 갔다는 뜻이 아닐까?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23년 10월 29일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