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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82차기산 1봉(箕山 876m) 定期山行 4.25(月)
海山 추천 1 조회 232 22.04.26 15: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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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4.26 16:39

    첫댓글 정침봉을 다녀 온 뒤 피로하여 다음날 충분히 쉬었다, 범여울과 함께한 조령산 산행( 2016.9.21 )이 벌써 5년 7개월이나 지났고, 함께 산행(2018.5.23.화장암 둘레길)한 것이 4년 다되었다. 건강을 회복하여 함께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기억이 무디어 산행로가 비탈을 비스듬히 쉽게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계속 오르막으로 가파른 곳이 많고 서들길이라 자주 쉬면서 힘겹게 조령샘을 올랐다. 기산(876m)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만개하여 반겨주고 산새가 곁에 다가와 노래 부르니 충분한 보상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 매봉(865m)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심신을 단련하는 엄대장님의 산사랑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 22.04.26 17:13

    실로 몇년만에 白頭大幹에 들어서니 萬感이 교차한다.山岳會와 scout와 그리고 우리 聞師會와 同行한 이 길은 4,50회가 상회할 만큼 因緣 깊은 길인데 이젠 70대 老客이되어 선뜻 내키지 않으니 마음이 늙어간다.梨花嶺에서 바라본 大幹은 연무가 잔뜩 끼여서 眺望이 흐리지만 要光院은 新綠이 보이는데 위로 上向할수록 새싹은 엷은색이다.비탈진 山行路는 쉽게 가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힘겹다.梨花嶺~鳥嶺샘 區間은 된비얄 없이 꾸준히 400m를 올려야하니 눈에 보이지 않는 오름이 힘든 것이다.처음 쉼터에 10여개의 돌탑이 반갑다.누군지는 몰라도 족히 열흘 이상 땀방울을 쏟은 結果物일거다.헬기장부터 白頭大幹이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進行하는데 이따금씩 아름도리 落落長松이 반갑게 맞는다.혹독한 試鍊속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박수해준다.조령샘은 淸潔 維持를 위하여 太陽熱 시설까지 갖추어놓아 고마움이 느껴진다.鳥嶺山 반대쪽으로 방향을 잡아 기산에 가는 길은 왠통 길섶의 樹木들이 모두 철쭉이다.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이지 열흘후쯤이면 멋진 동산이 될 것 같다.이 줄기나 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關門 안 유스호스텔 앞이다.오늘은 이쯤에서 일정을 終了하고 下山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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