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죄를 짓고 혼란에 빠집니다. 이 혼란을 틈타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됩니다.
1절 사사기에서 기드온은 전환점입니다. 기드온 이전의 사사는 모범적이었으나, 기드온 이후의 사사는 문제투성이입니다. 기드온의 삶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전반부와 사사로운 권력을 추가하는 후반부로 나뉩니다. 기드온은 왕이 되어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지만, 왕의 예복과도 같은 에봇을 만들어 우상숭배의 원인을 제공했고, 이방 왕처럼 수많은 아내와 70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첩까지 두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내 아버지는 왕이다(아비멜렉)입니다. 내면에 숨어 있던 기디온의 야먕은 훗날 아비멜렉을 통해 비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이스라엘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라는 고백 이면에 감추어둔 내 안의 아비멜렉은 무엇인지 점검합시다.
2-3절 기드온의 다른 아들들에게 없는 아비멜렉의 유일한 장점은 혈연입니다. 그는 외가인 세겜에 찾아가 기드온의 70아들(이복형제)보다 자기 한 사람이 왕이 되는 것이 실용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세겜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세겜 사람들이 아베멜렉을 지지한다는 증표로 돈을 준 곳이 바알 신전이라는 사실은, 그들이 종교적으로도 한 통속임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세워지는 일에 하나님의 방법은 온데간데 없고 악한 추한 사탄의 계략만 난무하는 모습입니다.
4-6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드온이 한 일로 착각한 이스라엘은 기드온이 죽자 즉시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여룹바알(바알과 다툴 것이다)로 불리던 기드온과 함께 바알과 다투던 백성들이, 이제 바알브릿(8:33)을 섬기며 혼합종교에 빠집니다. 아비멜렉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얻은 돈으로 용병을 고용하고 바알 제단을 연상시키는 바위 위에서 기드온의 아들들을 학살한 후, 우상숭배 장소인 상수리나무 곁에서 왕이 됩니다. 여룹바알이 헐었던 바알의 제단과 신전이 되살아나 여룹바알의 신앙을 잃은 백성을 삼킨 것입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벧전 5:8)습니다. 바알(풍요)과 브릿(언약)에 어설프게 양다리를 걸친 채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먹잇감이 될 것입니다. (매일성경, 2026.09/10, p.66-67, 바알브릿의 은 칠십 개, 사시기 9:1-6에서 인용).
①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죄를 짓고 혼란에 빠집니다. 이 혼란을 틈타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됩니다. 사사기에서 기드온은 전환점입니다. 기드온 이전의 사사는 모범적이었으나, 기드온 이후의 사사는 문제투성이입니다. 기드온의 삶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전반부와 사사로운 권력을 추가하는 후반부로 나뉩니다. 기드온은 왕이 되어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지만, 왕의 예복과도 같은 에봇을 만들어 우상숭배의 원인을 제공했고, 이방 왕처럼 수많은 아내와 70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첩까지 두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내 아버지는 왕이다(아비멜렉)입니다. 내면에 숨어 있던 기디온의 야먕은 훗날 아비멜렉을 통해 비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이스라엘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라는 고백 이면에 감추어둔 내 안의 아비멜렉은 무엇인지 점검합시다.
② 절 기드온의 다른 아들들에게 없는 아비멜렉의 유일한 장점은 혈연입니다. 그는 외가인 세겜에 찾아가 기드온의 70아들(이복형제)보다 자기 한 사람이 왕이 되는 것이 실용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세겜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세겜 사람들이 아베멜렉을 지지한다는 증표로 돈을 준 곳이 바알 신전이라는 사실은, 그들이 종교적으로도 한 통속임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세워지는 일에 하나님의 방법은 온데간데 없고 악한 추한 사탄의 계략만 난무하는 모습입니다.
③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드온이 한 일로 착각한 이스라엘은 기드온이 죽자 즉시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여룹바알(바알과 다툴 것이다)로 불리던 기드온과 함께 바알과 다투던 백성들이, 이제 바알브릿(8:33)을 섬기며 혼합종교에 빠집니다. 아비멜렉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얻은 돈으로 용병을 고용하고 바알 제단을 연상시키는 바위 위에서 기드온의 아들들을 학살한 후, 우상숭배 장소인 상수리나무 곁에서 왕이 됩니다. 여룹바알이 헐었던 바알의 제단과 신전이 되살아나 여룹바알의 신앙을 잃은 백성을 삼킨 것입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벧전 5:8)습니다. 바알(풍요)과 브릿(언약)에 어설프게 양다리를 걸친 채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먹잇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