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에 주간보호 학생들이 북 세부 Carmen 지역에 위치한
Cebu Safari Adventure Park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처음 경험해보는 사파리 체험 활동이였는데요.
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는지라 걱정이 되었지만, 특별한 사고나 문제 없이 감사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활동하는 규범을 몸소 익혀보고,
다양한 동물의 실제와 공원을 돌아다니며 문화적, 감상적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함으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는 것이 목적이였는데요.
그 답의 일부를 아이들이 사진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간보호 학생들이 아침 일찍 모여, 선교사님의 기도를 받고 출발했습니다.
(탑승중-)
출발 전 친구들의 표정에서 기대감이 느껴지시나요??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이동하였습니다.
사파리에 도착! 오늘 돌아보게 될 곳 인데요. 기대가 됩니다!
입장하는 것부터 우리 친구들에게는 적응의 시작이죠!
자동화기기에 손목에 찬 입장코드를 인식시켜 들어갑니다.
큰 규모의 동물원이라 가까운 거리는 걸어 이동하였지만 먼 거리는 이 트램을 이용하여 아주 즐겁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표정이 너무 좋지 않나요~?
동물원 초입에 있는 멋진 조각상들...
들어가는 길들도 모두 아름답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처음 도착한 곳에서는 아프리카 사바나지역의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지 선생님께서 본격적인 동물과의 만남에 앞서 간단한 설명을 도와주시네요!
트램을 타며 사바나 지역을 구경하면서도 사파리 관계자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은 조금 무서운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악어 수십여 마리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자를 보러 갔지만 아쉽게도 편하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ㅠ
거북이를 보며 포켓볼에 담고 싶다며 즐거워하던 조반이네요~
걷다보니 조금씩 피곤해지기 시작한 킴은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 즐거워하네요:)
이곳에는 어떤 동물이 우리를 반겨줄까요??
치타가 아주 품위있게 걸으며 나오더군요..
항상 앞서 걸어가던 조반,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동물원 하면 목 긴 기린을 빼놓을 수 없죠!
기린 앞에서 다함께 기념 사진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
야행성인 하이에나는 그늘 아래에서 쿨쿨 자고있었습니다~
다같이 기린을 한창보고 출출해진 배를 채워볼까요??
[주간보호] 세부 사파리 어드벤쳐 파크! 다녀왔습니다! (2)에서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