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Tena hi, brāhmaṇa, suṇāhi sādhukaṃ manasikarohi, bhāsissāmī’’ti. ‘‘Evaṃ, bho’’ti kho kūṭadanto brāhmaṇo bhagavato paccassosi. Bhagavā etadavoca – ‘‘bhūtapubbaṃ, brāhmaṇa, rājā mahāvijito nāma ahosi aḍḍho mahaddhano mahābhogo pahūtajātarūparajato pahūtavittūpakaraṇo pahūtadhanadhañño paripuṇṇakosakoṭṭhāgāro. Atha kho, brāhmaṇa, rañño mahāvijitassa rahogatassa paṭisallīnassa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 ‘adhigatā kho me vipulā mānusakā bhogā, mahantaṃ pathavimaṇḍalaṃ abhivijiya ajjhāvasāmi, yaṃnūnāhaṃ mahāyaññaṃ yajeyyaṃ, yaṃ mama assa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ā’ti.
336. ‘‘Tena hi, brāhmaṇa, suṇāhi sādhukaṃ manasikarohi, bhāsissāmī’’ti.
[세존]“바라문이여, 그렇다면 잘 듣고 새기시오. 내가 말하겠습니다.”라고.
“바라문이여, 그러면 들으시오. 그리고 마음에 잘 새기시오. 이제 설할 것이오.”라고.
‘‘Evaṃ, bho’’ti
[꾸따단따]“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존자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kho kūṭadanto brāhmaṇo bhagavato paccassosi.
바라문 꾸따단따는 세존께 대답했다.
꾸따단따 바라문은 세존께 대답했다.
Bhagavā etadavoca –
12.그러자 세존께서는 바라문 꾸딴다따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마하위지따 왕의 제사
‘‘bhūtapubbaṃ, brāhmaṇa, rājā mahāvijito nāma ahosi aḍḍho
[세존]“바라문이여, 옛날에 마하비지따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10.“바라문이여, 옛날에 마하위지따대승大勝라는 왕이 있었소.
mahaddhano mahābhogo pahūtajātarūparajato pahūtavittūpakaraṇo pahūtadhanadhañño paripuṇṇakosakoṭṭhāgāro.
그는 부유하고 대부호이고 대자산가이고 금은이 많고 재물이 많고 돈과 곡식이 많고 창고와 곳간에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부자여서 큰 재물과 큰 재산을 가졌으며 수많은 금은과 수많은 즐길 거리와 수많은 재물과 곡식을 가졌으며 그의 창고와 곳간은 가득 차 있었소.
Atha kho, brāhmaṇa, rañño mahāvijitassa rahogatassa paṭisallīnassa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
한 때 바라문이여, 왕 마하비지따는 한적한 곳에 앉아 명상을 하면서 생각했다. –
바라문이여, 그때 마하위지따 왕이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 있는 중에 이런 분별심이 일어났소. –
‘adhigatā kho me vipulā mānusakā bhogā, mahantaṃ pathavimaṇḍalaṃ abhivijiya ajjhāvasāmi,
‘나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막대한 부를 얻었고, 광대한 영토를 얻어 생활하고 있다.
‘나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막대 재산을 얻었고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며 살고 있다.
yaṃnūnāhaṃ mahāyaññaṃ yajeyyaṃ, yaṃ mama assa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ā’ti.
내가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성대한 제사를 지내보면 어떨까?’라고.
이제 나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도록 나는 큰 제사를 지내리라.’라고.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