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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희망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역량강화나들이
amara(김헌식) 추천 0 조회 110 13.11.14 11: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영월농업기술센타 영월희망 3 기생 동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답사교육의 일환으로

남도를 찾았습니다

 

먼 길을 달려 제일 먼저 순천만의 보고인 갈대숲을 찾아 주변환경을 농촌관광의 메카로 삼은 사례를 보고 들으며

그보다도 월등한 환경적 요인과 접근성을 갖춘 우리지역의 농촌관광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는 경제와 문화의 비중을 배제한 어떠한 청사진도 성공할 수 없다, 는  전제를 생각하며.......

 

 

 

 천해의 자원으로 깔고 앉아 있는 습지와 뻘의 생태적 자원은 그 지역의 만의 특징

 

 진정한 힐링을 찾는 도시민들의 열망을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조건으로

우리지역의 우월성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있는 기회였습니다

 

 

 흐........이 가늘남자

 누가 좀 말려주세요

 

 

 

 

두 번째로 찾은 죽곡농민열린 도서관

 

 더 젊은 나이에 무작정 날아든 새처럼 어느해 이 지역에  둥지를 틀은 관장님!

그간의 난관과 마음고생을 들으며

"하늘을 날던 새들도 쉼터를 찾을 때 아무대나 앉지 않는다" 라는 초자연적 섭리가

 관장님에게도 있었으리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지니....

기본권과 평등의 잣대가 서로 틀리고

잘난사람 못난사람, 가진자와 없는자의 공생아닌 공생

늘 아귀다툼이다

여기에 광명의 빛을 .............

 

 

 세번째로 찾은 카누켐핑장

 

사무장님의 그간의 사업추진과 내역을 설명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업장이었습니다

 

 이 날의 마지막 코스

 

이곳 강빛마을 테마로한  (주)리버밸리 대표이사 김화중

                                       밸리홈 운영 대표   고현석 

김화중 대표이사님은 16대 국회의원과 42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분입니다

 

 여장을 풀고 맛난 저녁식사시간

 

 

식사가 끝나고.....

이곳 곡성군수를 역임하시고 이 자리에 은퇴자를 위한 강빛마을 밸리홈을 꿈꾸다

실천으로 옮기신 고현석 운영대표 님의 강의시간

 

꿈과 현실의 괴리를 겪은 고백에서 그 간의 고충과 또 앞으로 타고 넘어야할 난관이 걱정이 되는 시간

 

 강의가 끝나고....

 찌질한 회장을 성토로 시작된 자유토론시간

 ㅋ....싸지 ~싸

 

고민은 고민을 만들고 기도는 고민을 해결한다

누군가 말했는데....

이상과 꿈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만남은 늘 시끄럽다....그것이 삶의 본질이고 재미고 낙이 아니겠는고...

 

 아침에 둘러본 강빛마을 밸리홈

 아낙들도 문제점을 간단하게 꼭 집어 내고 있다

 

줄은 참 잘 맞추어 세워져 있습니다

 

 

 아집!!

 쓰잘대기 없는 아집으로 늪속으로 빠이 빠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골터지며 부린 아집이 오늘의 독도를 지키고 있다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계속 그렇게 사세요! 

응원을 보넵니다

 

 

 한가지 제안

 

 말로만 독도가 우리거라 할 것이 아니라  실효적 지배와 활용,

 일터질 때마다 일본영사나 호출할 것이 아니라 팔도의 흙과 돌을 모아 상징적 토대를 만들고

짱짱한 해상호텔을 만들어 국제 대회를 개최하고 찾는 이들의 체험적 관광지로 개발하자고....

 

피켓들고 외치는 것 보다 올매나 더 효과적일 텐데...

 

 

마지막으로 곡성 기차승차 체험을 끝으로

집으로 ................

 

역량강화 여행답사 후기

 

먼저 영월농업대학을 개설하고 보다 나은 영월을 꿈꾸는 기술센타 임직원과

특히 늘 많은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김온영 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모든 계획은 건실한 경영의 상식안에서.......

 

 이러한 모든 사업을 당신주머니 돈으로 하라면 하겠는가?

"예스"라는 대답을 자신있게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업이다

 

어차피 나랏돈인데 누가 써도 쓸돈이니 쓰고 보자는 식의 의식구조가 너무 팽배되어 있는 현실에서

400 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숫자의 부채를 그것도 나라에서 알아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지원금이라고 보조금이라고 간단하게 치부하고 받아 쓰는 그 자잘한 액수는  지금도 400조원의 숫자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임자없는 돈이 아니라 그 돈의 주인은 엄연히 생때같은 우리 자식들이고 그 채무는 후손들의 어깨를 누루고 허리를 펴지 못하게

할것입니다 

 

시작부터 다른 주머니에 의존한 사업의 결과는 실패다

 

국방의 의무를 외면하는 것은 수치다

그 보다 더 한 수치는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고 

못내는 것은 더한 수치고  그 세금을 넘보는  것은 더러운 생각이다

 

 내게 필요한 것, 내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밭갈아 얻어야 한다

팔다리에 뜨거운 피가 흐르고 마르지 않는 한 노동은 의무이고  권리다

장애자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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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4 12:29

    첫댓글 참석자가 많지 않아 걱정을 하시더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함께 다닌 것 처럼 즐겁게 보고 읽었습니다.

  • 오래간만에 회장님을 비롯해서 동기들과 저 또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조금을 엉뚱한데 쓰는 사람들이 나쁜사람이지 어려운 농민들에게는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큰 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포도농사를 하고 싶은데 자금이 없어 걱정을 할때 그나마 50%를 정부에서 포도나무 사는데 보조를 해 준다면
    그 농민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마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회장님이 보조금을 타서 자기 이익으로만 쓴 나쁜 사람들만 보신것 같습니다. ㅎ

  • 13.11.20 17:29

    잘 봐았습니다. 기억이 새롭고.....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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