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김문수 Vs. 내부총질 홍준표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연일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며 노빠꾸로 가고 있다. '노빠꾸 탁재훈'에 이은 '노빠꾸 김문수'의 탄생이다. 좌파-위장우파 년놈들이 걸고 넘어지는 김문수의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1. 박근혜 탄핵은 부당하다. 저 새빨간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온갖 증거 다 조작-날조 수사해서 인민재판하고 감옥에 보냈다.
2. 제주 4.3은 남로당 빨갱이들의 무장내란폭동이다.
3. 일제 시대 때 우리 민족은 나라가 없었고 그래서 일본인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
4. 대한민국 건국일은 1948년 8월 15일이다.
5. 문재인, 민노총, 전교조 등은 악마의 자식, 사탄의 자식들이다.
6. 요즘 젊은 것들, 애는 안 낳고 죄다 개만 키운다.
이 6가지 중에 틀린 말 하나라도 있으면 말해 봐라. 김문수는 변희재 대표와도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인연이 깊어, 언제든지 태블릿 진실의 검을 들고 본인이 상전으로 모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목을 칠 수 있는 인물이고, 왜 김문수가 죄 없는 박근혜를 인민재판하고 감옥에 보낸 윤석열 밑에 줄을 섰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전략TV에서도 홍준표와 김문수를 동시에 만세-찬양하는데, 이는 지금 솔직히 말해서 이율배반이다.
홍준표, 이 개자식, 그동안 한동훈 까는 게 맘에 들어서 예쁘다, 예쁘다 해 줬는데, 같은 상도동계 출신으로 김영삼과 이명박이라는 동일한 뿌리를 지닌 김문수한테 이번에 내부 총질하는 거 보면 이 새끼도 정신이 오백 년 나간 것 같다. 변희재 대표 역시 이런 홍준표와 친문좌익들로부터 김문수를 적극 엄호하고 있는데, 물론 일제의 식민 통치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일제가 우리를 강점한 게 아니라 고종과 순종이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나라를 판 것이기 때문에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이 무효라고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 봐도 세계는 듣지 않고, 뼈 아픈 진실이지만 우리가 일제 시대 때 나라가 없어서 일본인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는 건 인정해야 한다. 홍준표는 지금 한마디로 얘기해서 反日 종족주의 사상에 찌들어 돼지 발정제 쳐 먹고 발정 나서 바지 내리고 방 문 걸어 잠그고 한 손엔 휴지 들고 한 손엔 좆방망이 들고 정신 승리나 존나 씨발 오지게 하면서 좆물 딸딸이나 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도 조갑제처럼 잘 나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상한 소리 하는 게 주특기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의 2026년까지 의대 증원 보류 제의를 거부하며 대놓고 한동훈을 손절했다. 다만 지금 안정권 대표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예측했던 지만원 박사님조차도 변희재, 김태산 등과 한 목소리로 우리 자유우파가 더 먼저 앞장서서 윤석열을 빨리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실 정도면 우익 애국자들의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가 정말 극에 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 참, 그리고, 김태효가 이번에 뉴라이트를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윤석열은 애초에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가 뭔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이는 곧 윤석열이 이념 공부와 역사 공부가 전혀 안 돼 있는 '이맹(이념 맹인)'임을 알 수 있는 말이고, 이 부분은 지만원 박사와 변희재 대표의 예측이 아주 정확하게 들어 맞았다. 물론 반일좌파 빨갱이들이 뉴라이트 어쩌구 하는 건 참 같잖스럽지만, 필자 역시 지만원 박사님이나 손상윤 회장님, 혹은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들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뉴라이트를 기본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뉴라이트 운동 한다는 인간들 중 대다수가 386 주사파 운동권 빨갱이 짓 하다가 넘어 온 위장 전향자들이고, 뉴라이트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 낸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역시 본인 입으로 본인이 북한 거류민증 제 1호라고 설교 도중 스스로 실토한 이중간첩이다. 이들은 지만원 박사, 손상대-손상윤 형제, 한성주 장군, 윤여길 박사, 최우원 교수, 김동일(비바람) 회장, 뉴스타운, 시스템클럽, 국민의 함성, 남굴사, 어버이연합 등과 같은 진짜 제대로 된 찐 정통 보수들을 '올드라이트(Old Right, 구태보수)', 자신들을 '뉴라이트(New Right)'라고 지칭하며 우익 분열을 부추겼는데, 이 뉴라이트 떨거지들이 바로 사쿠라 빨갱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사기탄핵-구속시킨 주범들이다. 김태효 역시 원래 뉴라이트의 代父 격인 이명박 밑에서 졸개 노릇 하던 인간이다.
정리하자면, 지금 제도권 우파들 사이에서 홍준표보다도 더 확실한 대안이 나왔고, 지금 이봉규TV 자체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김문수가 75%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변희재, 김성욱 등 김문수와 한참 전부터 친분을 맺어 온 다른 여러 우파 스피커들도 김문수를 향해 적극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하루빨리 김문수나 이진숙, 혹은 안정권 같은 인물을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에 조금이라도 더 숨통이 트일 것이다.
2024.08.28.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