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 전원 목가적인 풍경 속의 - 성주 덕암서원(星州 德巖書院)

[지리산문학관]

〈경북 성주군 - 전원 목가적인 풍경 속의 - 성주 덕암서원(星州 德巖書院)〉

≪명칭≫전원 목가적인 풍경 속의 - 성주 덕암서원(星州 德巖書院)

≪소재지≫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1291-2번지

≪문화재분류번호≫경북 문화재 자료 제286호(1994년 4월 16일 지정)

≪답사일≫2024년 8월 23일(금)

성주 한주정사(星州 寒洲精舍) 답사를 마치고, 이곳에서 약 7분(4.9km) 거리에 있는,

덕암서원(德巖書院)으로 출발한다.

덕암서원(德巖書院) 문루 앞에는 배롱나무 붉은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덕암서원은 문이 닫혀있어, 문루에 올라 배롱나무 붉은 꽃들을 보는 것으로 위안으로 삼고,

다음 목적지인 세종대왕자 태실(世宗大王子 胎室)로 발길을 옮긴다.

덕암서원(德巖書院)은

경산이씨(京山李氏)의 삼현(三賢)인 이천배(李天培:1558~1604)와 이천봉(李天封:1567~1634),

이주(李紬:1599~1669)를 봉향한 서원으로 1672년(현종 13)에 덕암사(德巖祠)로 건립되었다.

이후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毁撤)되었다가,

1876년(고종 13)에 덕암서당(德巖書堂)으로 중건하였다.

1998년에 덕암서원(德巖書院)으로 개칭하였다.

덕암서원(德巖書院)은

북쪽에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강당인 성학당(聖學堂)이 있고,

그 앞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동재(東齋) 존성재(存省齋)와 서재(西齋) 직방재(直方齋)가 있다.

강당 뒤쪽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사당인 경현사(景賢祠)가 있다.

덕암서원(德巖書院)은 이곳 말고,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원산리 529번지에 같은 이름으로 위치하고 있다.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덕암서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