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성 우체국비서 정병년 선생의 낭군[아드님] 희문형 나이 명조

복주성 우체국비서 정병년 선생의 낭군[아드님] 희문형 나이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2013.03.30 14:47  복주성 우체국비서 정병년 선생의 낭군[아드님] 희문형 나이 명조 甲丁己己 辰丑巳酉 己酉己巳丁丑甲辰 四歲戊辰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 *위 적은 것은 복주성 우체국비서 정병년 선생의 낭군 희문형 나이 명조이다 현재 상해 동호 법률학원을 이수하였으니 품모가 빼어나고 수려하다 학문이 너른 못과 같다 명리(命理)핵심은 확실하게 서로 약합부절(若合符　)하는데 있는 게 우연만 아니라 할 것이다 정화(丁火)가 사월(巳月)에 생하고 년지(年支)유(酉)에 서 장생이 된다 일지(日支)축(丑)은 묘고(墓庫)이다 시간(時干)은 정인(正印)이고 해선 일원(日元)이 건강 명랑 하다 혹여 식신(食神)생재(生財)를 취한다 하고 혹은 월(月)양인(羊刃)이 당살(當殺)을 한다 하여 비록 그런 이치로 말할순 있어도 다 정론(正論)은 아니다 당연히 월겁(月劫)으로써 재성(財星)을 용신 삼는다 혹은 이미 겁재(劫財)를 쓴다하는 것 의심내고 또 재성(財星)을 용신(用神)한다함은 어이 자연 서로 모순(矛盾)이 아니랴 할가만은 세상엔 도둑질 하려고 답보(答報)하려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은행 금고를 장악하게 하는 것인가 고양이 한테 생선 가게 맡기는 격인가 이런 취지 이겠지 .. 어이 월(月)이 겁재(劫財)인데 재성(財星)을 쓸줄 안단 말인가 모름지기 식상(食傷)을 둘렀으니 대저 월령(月令) 겁재(劫財)가 되어도 재성(財星)으로써 용신을 짓게 된다 두 가지는 서로 상극(相剋)인데 필히 모름지기 식상(食傷)으로 화(化)하게 하는 것이다 소통을 시킨다는 것이겠지 비로소 바르게 겁재를 굴리어선 재물을 생하게 하는 것이다 이제 주중(柱中)에 식신(食神)이 양쪽으로 튀어나와 갑기(甲己)작합(作合)하고 정인(正印)이 식신(食神)에 의향(意向)이 있어 재물 생함에 느긋하게 여유가 있다 본 명조는 다만 궁굴려 움직여 재물만 생하는 것 아니고 또 한 바르게 겁재를 감화 시켜선 재성(財星)을 삼는 것, 어이 그렇다 할건가 또는 어찌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사주(四柱)지지(地支)에 사유축(巳酉丑)이 상회(相會)하니 곧 겁재(劫財)의 화기(火器)로써 금국(金局)의 재성(財星)으로 감화 시키는 것이 되고 시지(時支)진(辰)은 생년(生年)지(支) 유(酉)와 역시 진유합(辰酉合)하여 금국(金局)을 도우는 형태 양쪽 지위가 식신(食神)이라 다 생재(生財)능력을 갖췄으니 어이 큰 부귀(富貴)되어 수명(壽命)을 고려해야한다 하지 않을 것인가 무릇 식신(食神)이 건강하면 일생동안 의식주가 이지러짐이 없고 년(年)좌(坐) 문창(文昌)은 학문 예술(藝術)이라 결정코 점단하건데 많은 자취를 남길 것이라 풍요롭기가 범여 도주공에 비교 맑게 빼어나고 자질(資質)이 영민(靈敏)하니 인수(印綬)가 투간(透干)되선 그런 것이라 또 그 거주하는 택심(宅心)이 정대함을 보여 주니 치우친 편당을 짓지 않는다 다른 시절이면 나라를 위하여선 공로를 펼칠 것이라 자연 세속(世俗)을 쫓아 부침(浮沈)하지 않을터 금일 법률 연구가로 바르게 기초(基礎)를 심어 마름질 하니 살피건데 일생동안 행운(行運)이 축(丑)운과 화고(火庫)를 에는 덜려선 점점 뾰족하게 좁아들 듯 하는 실패 밖에 더있을 것인가 제성이 묘고에 빠지는 것을 두려 워하고 금국(金局)을 지어주는 비겁(比劫)의 사(巳)가 그래 화(火) 묘고(墓庫)에 드는 것을 두려워 한단 말인가 ?.. 남은 것은 다 길함으로 나아간다 아름다움을 말로 다 할 순 없을 것이다 적천수에 이른바 한결 같은 맑은 것 밑으로 이르어선 정신(精神)을 두니 평생부귀를 참으로 관장(管掌)을 하여선 취하는 것이라 이 명조를 읊어선 그래 그런 말하는 것에 감당한다 할 것이다 * 迪 나아갈 적 나아가다. 밟다. 이르다. 다다름. 교도(敎導)하다. 길. 도덕(道德). 가르치다. 교육함. 말미암다. 쓰다. 사용(使用)함. 따르다. 순종함. 발어사(發語辭). 뜻이 없는 허두(虛頭). 綽 너그러울 작 너그럽다. 숙부드럽다. 느긋하다. 이업[肄業] 기술을 배움, 기술을 배우다 이수하다, 재학하다, 배우다 蹉跌발을 헛디디어 넘어지다, 좌절하다, 실패하다 己酉己巳丁丑甲辰 四歲戊辰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 上系福州省郵務局秘書鄭炳年先生之郎君。希文兄庚造。現在上海東湖法律學院肄業。品貌秀麗。學問淵博。核其命理。確相符合，非偶然也。丁火生於已月。年酉長生。日丑墓庫。時干正印。日元健朗。或取食神生財。或以月刃當殺。言雖有理。皆非正論。當以月劫用財。或疑旣用劫。又用財。豈非自相矛盾。世有令盜踏之人。而掌銀庫者乎。詎知月劫用財。須帶傷食。蓋月令爲劫，而以財作用。二者相剋。必須食傷化之。始可轉劫生財。今柱中食神兩透。甲己作合。正印意向食神。生財綽有裕餘。本命不但轉動生財。且可化劫爲財。曷雲乎。四柱地支。已酉丑相會。即以劫財之火。化爲金局之財。而時支之辰。生年支之酉。亦有助於金局。兩位食神，俱有生財能力。安得不大富貴亦壽考耶。夫食神健朗一生衣祿無虧。年坐文昌學藝定占軼眾。豐范淸秀。姿質靈敏。印透時干。又見其宅心正大。無黨無偏。他時爲國宣勞。自不浮沉隨俗。今日硏究法律。正以栽植基礎。查其一生行運。除丑運火庫。稍有蹉跌外。餘皆迪吉。美不勝言。滴天髓所謂一淸到底有精神。管取生平富貴眞。堪爲斯造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