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떠는 빚투족들" KB국민·하나, 신용대출 금리 8% 돌파
은행권 신용대출 최고금리가 9%에 육박했다. 레고랜드 사태 여파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한번에 금리 0.75%포인트 인상)으로 채권금리가 치솟은 영향이다.
오는 24일 한국은행이 세번째 빅스텝(한번에 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 신용대출 금리는 이르면 이달 9%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KB급여이체신용대출' 금리는 전날 은행채 12개월물 기준 7.47~8.67%로 8% 후반대에 접어들었다.
하나은행의 'AI(인공지능)대출' 금리는 7.27~8.17%로 최고금리가 8%를 웃돌았다.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직장인론'과 '공무원클럽대출', '닥터클럽대출', '전문직클럽대출', '로이어클럽대출, '하나VIP손님대출', 'BEST신용대출' 등의 금리도 은행채 12개월물 기준이 8.753%를 기록해 9%에 육박했다.
https://v.daum.net/v/20221108052107145
9억 집도 최저 3.7% 안심전환대출…수도권 영끌족이 웃는다
당정, 금융지원 확대 방안 논의 내년부터 집값 9억 이하로 확대
내년 상반기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전세 특례보증 한도 1억→2억 확대
영끌해서 9억원 짜리 집을 산 사람들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늘어난 이자를
나라에서 세금으로 대신 내준다고 하는데
지금 안그래도 어려운 나라상황에 필요한 제도인가 싶네요
빚안내고 아끼며 산사람들 세금 모아서 빚투영끌한테 퍼다주는 좋은 제도군요.
아마 무난히 통과될겁니다. 이걸 아니까 그렇게 유주택자들이 윤석열에게 열광한 것이죠.
안타까운건 착실하고 성실한 무주택 서민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