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덤을 받고~~~
늘 평화 추천 4 조회 209 21.06.21 10:3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6.21 10:51

    첫댓글 카페의 순기능 이네요
    카페에서 매번 글 댓글로 다투는 일이 일상처럼 보였는데
    모처럼의 글에 덤처럼 따뜻해지는 마음입니다

    원플러스원이라고 하나요, 여기서는 투포원이라고 합니다, 같은 의미겠네요

  • 작성자 21.06.21 12:42

    여기도 편의점에 가면 음료수같은 경우
    투포 원이 많더라구요..
    근데 매장상품보다 직접 아주머니나 할머니가
    덤으로 주는게 인정이 있는것 같아요
    덤을 못 받을때는 에누리도 해주는...^^

  • 21.06.21 10:53

    아직도 재래시장에서는 덤이 있습니다.
    늘평화님의 덤에 대한 배려심이 단연 돋보이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21.06.21 12:43

    그래서 가끔은 우리도시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으로 간답니다.
    가서 강냉이도 사고 덤으로 두 주먹을 얻고
    팥죽도 허럼한 순자할머니팥죽집에 가면
    덤으로 물김치도 주고..ㅎ
    인정이 있지요
    아날로그 문화같은...

  • 21.06.21 11:19

    기분좋은 글입니다.
    보내분도 늘 평화님의 인격을
    인지하고 그랬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6.21 12:44

    가끔은 카페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지만 훈훈한 정경도
    있고...좋은 분들도 많고..
    고맙게 생각하면
    이런 카페자체가
    고마운 것 같아요

  • 21.06.21 11:34

    아 카페에 그런 직거래 방이 있었군요~..얼렁 가봐야 겠어요~
    서면은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는 뒷전이고 미팅이다 뭐다 해서 참 뻔질나게 드나 들었던 곳입니다.
    서면 뒤 복개천은 아직도 그대로 있는건지..ㅎㅎㅎ
    제가 한때 사랑했던 연산동 연제동 서면 부전.이라는 말을 들으니 왜이리 방갑습니까..ㅎㅎㅎㅎ
    부전시장 콩잎절임 잘하시는분도 계셨는데...지금은 연세 많이 드셨을 겁니다^^
    직거래방 소개 감사드려요~~~후다다닥~~~!!^^


  • 작성자 21.06.21 12:46

    저는 중학교는 서면위에 있는곳에 다니고
    고등때는 연산동에서도 살았고...
    고향부산이 좋아 가끔 가고
    7월중순에도 간답니다
    서면 뒤 복개천에 국물없는 납작비빔칼국수가
    넘 맛있었는데...ㅎ

  • 21.06.21 13:10

    @늘 평화 저는 연산동에서 하숙했습니다~..ㅎㅎㅎ
    저도 부산 가면 국물도 없다는 납작 비빔칼국수 한번 꼭 먹어봐야 겠어요~~
    너무 맛있겠다요~~ㅎㅎ^^

  • 21.06.21 12:29

    덤 누구가 기분좋은 일이지요
    푸근한 인심을 보고갑니다

  • 작성자 21.06.21 12:47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는 것은
    운수좋은 날 같아요
    날마다 생기는 기운은 아니니깐요
    남은 하루 평온하고 무탈한 시간되세요 ㅎ

  • 21.06.21 12:32

    덤은 인심입니다.
    어렸을때 친구랑 놀다 헤어지기 아쉬워
    친구집 앞까지 같이 갔다가 도루 또 같이 걸어서 울집까지
    왔다 갔다 하다 나중엔 중간에 선 그어 놓고
    동시에 각자 집으로 뛰어 가기 하던 기분이 들어요.

  • 작성자 21.06.21 12:48

    맞아요 덤은 인심이고 인정이지요 ㅎ
    그래서 가끔 살맛나는 세상이랍니다

    저는 어릴때가 아니고 첫 사랑데이트 할때
    그렇게 왔다 갔다 했던 것 같아요..
    요새는 까마득한 추억인데
    가끔 드라마에 이런 정경이 나오더라구요

  • 21.06.21 13:49

    부전동 부전국민학교 앞에 살았어요
    부산 상고도 있었고, 서면 로타리 전차가 다녔는데
    태화극장도 단골이었네요

  • 21.06.21 14:37

    아 ᆢ
    카페 직거래방이 있군요
    덤이라 ᆢ
    굿입니다 ᆢㅎ

  • 21.06.21 15:19

    행복한 풍경이네요 ㅎㅎ

  • 21.06.21 17:52

    덤은 항상 즐겁지요. ㅎ
    거의 안 들어가보는 직거래 방으로 한 번 가봐야 겠네요.
    멀어서 사 먹기는 힘들지만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21.06.21 19:04

    훈훈합니다..^

  • 21.06.22 07:06

    저도 이용을 해봐야겠네요..살게 좀 있는데...
    정보 감사해요^^

최신목록